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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박파를 좌파로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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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2-25 19:29 조회2,024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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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박파를 좌파로 보는 이유



큰 것 한 가지만 말해도 충분히 납득이 갈 것으로 본다.

 

노무현 임기가 다 끝나갈 무렵 열린우리당(현재의 민주당) 전부와 민노당 그리고 원희룡의원이 6.15남북공동선언 일을 국가기념일로 하자고 날뛰었었다. 6.15선언은 김대중이 김정일과 합심하여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자고 약속한 반역문서였다. 그런 자들이 지금도 좌파단체에서 끝없이 주장하는 6.15이행에 목청을 높이면 장단을 맞추면서 거들고 있다. 이런 자들을 우리는 좌파라고 한다.

 

그런데 박근혜는 그렇게 김대중과 김정일이 대한민국 국부를 갖다 바치고 국민들을 속여 맺어 놓은 6.15반역문서를 김정일과 만나서 이행하자고 약속을 했었다. 그러면 박근혜는 좌파인가 아닌가? 그리고 그런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겠다고 눈만 뜨면 떠들어 대는 박파라는 사람들을 좌파로 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박근혜나 박파들은 누구든 대답해 보라.

 

1) 김대중과 김정일의 6.15선언은 대한민국 반역문서

2) 6.15선언을 이행하자는 민노당, 민주당과 좌파 무리들은 모두 좌파세력

3) 6.15선언을 이행하자고 김정일과 약속한 박근혜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도 좌파세력

 

따라서 다음 대선에서 박근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박근혜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우파나 중도라고 보지 않고, 민주당 혹은 좌파단일 후보에 또 하나의 좌파후보가 싸우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어이없게도 좌파 후보들의 싸움이 된다는 논리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적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반론을 제기 할 필요가 없겠지만, 박파가 좌파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반론을 제기하기 바란다. 이상.

 

댓글목록

시스템탱크님의 댓글

시스템탱크 작성일

참으로 어려운 정치적 판단이고, 고단수의 정치적 속임수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박정희를 생각하여 강력한 보수우익으로 알지만, 6.15 선언을 보니 종북좌파가 미리 심어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박근혜 본인의 직접적인 공개답변을 들은 후에 결정을 내리겟습니다.

아무튼 판단이 어렵네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박사모엔 많은 위장좌파가 또아리를 치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 박빠도 있지만 홍위병식 군졸들이 문지기를 하다싶이 우익의 정론마져 폄하하고 비토를 놓고있습니다.
 또 종북성향이 엿보이고 5.18의 성격 규정에서도 호남을 비호합니다. 박근혜자신도 5.18의 분명한 폭동반란의 성격규정을 피해가려합니다.박근혜의 화합신념 이란 명제의 허울로 모든것을 포장하려합니다.

 앞으로 박근혜는 박사모로인하여 자승자박의 폐해를 반듯이 입을 것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어쨋던! 현재 광나라당은 이만 저만 '모순' 및 '수상한 점' 이 한 두가지가 아님! /// 예를 들어! ↙

빨갱이 언론이던 MBC TV 사장롬들이 각각 공히 '민주당' 에는 '최 문순'이란 人이, 및 '광나라당'에는 '險 喫兇(험 끽흉)''롬이 江原道 도지사 보궐 선거에 입후보할 예정이라고 언론에 보도되던데,,.

이거 기껏 죽쒀 놨더니 '이리.늑대.여우.'가 다시 와서 와서 먹어 버릴 지 모를 상황인데 ,,.
자, 이를 어찌한다? ?? 빠드~득!
공군중장으로 지난 1월 31일 예편하신 '황 원동' 중장님은 춘천고 출신인데 그런 분을 영입할 생각은 않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김대중과 김정일이는 박근혜를 지렛대삼아 박근혜를 따르는 거대한 대한민국 우익군상들을
좌성향 군상으로 자리이동시키는 데 일단 성공했습니다.
박근혜-김정일의 6.15반역 약속이행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 지지자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것이 죽은 김대중과 김정일의 1단계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를 순수
우익으로만 바라보는 선한 우익군상들은 박근혜가 무슨 짓을 하든 박근혜만이 산출해
낼 수 있는 고도의 정치적 트릭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안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박근혜를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 김대중과 김정일의 다음 2단계 목표는 한나라당에서 박근혜를 대선후보로  만드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음 대선에 야당이 승리하든 여당의 박근혜가 승리하든 선출된 대통령이
저들의 뜻대로, 약속대로 움직여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섭습니다. 그래서 김대중이를
정치(사기) 9단이라 하는 것이고 김정일이를 김대중의 코를 잡아꿰는 사람이라 하는
것입니다.

우익군상.... 그 중에서도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저항이 만만치 않은 경상도지역 보수층들의
좌익에 대한 핏발선 경계를 천사같은 독신녀 박근혜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녹이듯 손 쉽게
무너뜨린 것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박근혜의 615관련 마지막 발언은 "그것은 김대중의 개인생각일 뿐" 이라는 것입니다.

박이 당대표로 있을때도 615 이행을 위해 실질적으로 한일은 없습니다.
되려 국가보안법을 지켰고, 사학법에 반대했고(깡패를 동원한 날치기에 통과됐지만,)
한나라당이 대북기조를 바꾸려 했을때도 이를 막았지요.

종합적으로 볼때 박근혜 보다 더 우파적인 행동, 실천을 보인 정치인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처음 615타령할때 반발하는 세력이 별로 없었습니다.
박도 그렇게 순진하게 접근했었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615에 대한 생각이 예전과 같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예전과 같다면 우파들이 심판하겠지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빨들은 박근혜를 강력히 거부합니다.
박근혜 만큼은 결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들이 거부하는 반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빨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게 대한민국에 좋은 일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엽기정권님
그것도 쇼우(show)일 수도 있지요!!!!!
당선되고 나면 예전에 했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좌빨들을 통해서 수시로 계속적으로 짖어댄다면
그꼴을 보실 수 있다고 사료되시나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엽기정권님, 박근혜가 김대중의 6.15를 김대중의 생각일뿐이라고 말했다고, 박근혜 자신이 김정일과 6.15선언 이행을 약속했던 사실까지 가볍게 넘길 수는 없으며, 더구나 지금까지도 그녀 스스로 6.15이행약속에 대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엄청난 사상적 이슈를 침묵으로 일관하는 박근혜를 좌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김정일이 아주 정상적인 양식을 가진 인간이라고 추겨 세우는 짓보다 훨씬 터무니 없는 논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런 박근혜를 애국자니 지도자감이니 떠드는 박파라는 사람들도 역시 대한민국의 심각한 좌경화 현실을 망각하거나 무관심하려는 망국적 좌파세력으로 불러 마땅할 것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근혜의 615관련 생각이 변했다고 볼수 잇는 일입니다.
그 발언이 나온 앞뒤상황을 보면 박은 615를 이행할 생각이 없다는 뜻에서 한말입니다.
처음 615가 나오고 남북정상회담할때 반발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박또한 정치에 참여한지 얼마안된 상황이지요

615를 정말 순수하게 받아들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박또한 그랬는지 모르겟으나,
앞뒤 상황으로 봐서 박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박은 615를 추구할 생각이 더 이상 없으니 저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615언급은,, 지금 언론이 그렇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누가 지금 대놓고 615는 말해봐야 득으 없고 손해만 봅니다.


박근혜의 사상은 그의 과거 행적을 보면 됩니다.
어느 정치인보다 우파적으로 행동했습니다.

박이 우익의 기준으로 만족할 만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최선이 없는 차선으로서 박보다 더한 정치인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박이든 누구든 확실한 우익 정치인이 있으면 좋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6.15 국제토론회 개막식 이모저모
 
6.15 4주년을 맞아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토론회 개막식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0...스위스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전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개막식 직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여야 정당 대표들과 차를 마시며 환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4년전 당시 평양에 경험들이 아주 생생하다"며 "(6.15선언을) 잘 발전시켜 나가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남 의장은 "박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박 대표가 전향적으로 협조할수 있어 희망이 있다"고 분위기를 살렸다.

김 전 대통령은 "나머지 여러 문제들 맡아서 잘 해주길 바란다"며 "(공동선언의)낮은 단계 연방제와 남북연합은 같은 이야기로 그 당시 중요한 합의였으며 남북이상호경쟁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템탱크님의 댓글

시스템탱크 작성일

경기병님의 "김대중이를 정치(사기) 9단이라 하는 것이고 김정일이를 김대중의 코를 잡아꿰는 사람이라 하는 것입니다."에서 볼때,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이 김대중이를 북한에게 코를 끼에게 한 것을 보면, 그들은 아마도 최소한 정치(사기) 10단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대한민국 지도자,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박근혜와 박파가 아무리 화가 난다고 사천에서 강기갑 빨갱이를 당선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했던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광우병 촛불 폭동이 나라를 뒤흔들 때 박사모패거리들도 거기에 동참했던 일에도 입을 다물고 방관했던 일은 박근혜가 시켰던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요? 박근혜가 자신의 홈피나 트위터 혹은 공식석상에서 김정일의 북한동포 굶겨 죽이는 짓을 한 번이라도 분노로 성토한 적이 있었을까요? 중도기회주의 정치꾼들이 표를 구걸하려고 침묵하고 있는 것이지요.

적어도 대통령을 해 보겠다면 5.18폭동역사의 왜곡날조, 민보상위법의 반역활동, 4.3제주폭동반란 역사의 왜곡날조 등에 비판의식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너무 거창한 우파색깔이라서 강조하기는 싫지만, 좌파적 정치행보는 숨길 수 없을 것입니다. 중도기회주의로는 이명박보다 선배격이고요. 우파로 볼 구석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비극적 현상입니다. 박근혜가 무엇을 가슴 속에 감추고 있는지 몰라도 젊은 정치인이 당당하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국민의 심판을 받으려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너무 실망입니다. 중도가 뭡니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박사모는 프락치 집단입니다.
정광용 고하승, 노사모 출신입니다.
빨들은 항상 우파진영에 프락치를 침투시킵니다.

박빠 명빠 싸움도 프락치들이 선동하고 멋모르는 우파들이 부화뇌동하는 격이지요.
그런대 우파들이 프락치를 제거할 생각은 안하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니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박근혜가 시켰다는 것은 물론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박근혜는 그런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지세력이든 반대세력이든,,,
차라리 뭐라고했으면 좋겠는데,,,

예전에 탈북자, 북한동포 전시회 같은데 할때도 주로 참여하는 정치인이 박근혜 김문수였습니다.
시청앞에서 박김을 본적도 있고요,,,
그나마 다른 정치인 보다는 관심을 기울였었지요.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는 상황에서,,,

좌파적 행보는 615를 말하는 듯한데,,,
거기에 대해선 이미 이해를 하셨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종합으로 볼때 박은 그나마 가장 우파적인 정치인입니다.
그런대 우파로 볼 구석이 전혀 없다는 것은 ,,,글쎄요.
보안법을 수호하고, 사학법반대하고 대북기조 바뀌려는것도 반대했는데,,전혀 없다니,,

모르겠습니다.
그럼 누가 우파로 볼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니 가장 우파에 가까운 정치인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사모가 프락치다
그런 줄 아시다면,
그들(박사모)을 당선되자 마자
내 팽개칠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로 죽어도 그들을 내 팽개치지 못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녀를 또 다른 치마저고리로 만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고 볼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전직 중앙정보부장 김종필을 삶아 먹은 김대중이 박근혜를 어떻게 다루었을까?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정치를 모르며 껴들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대통령감이 현제론 박근혜뿐이데.혹은 딴사람이
없는것 같은데 그녀가 6.15의 정확한 해명이 없어서 찜찜 해들 하시는것 같습니다
빨갱이로 되느냐? 힌둥이로 되는냐?는 지나야 압니다 이명박에게 속아서 아이고 땜 하듯 말입니다 
찜찜한 우익으로 나와서 명박이 식으로 변질 되면 빨갱이 나라 될것이고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빨갱이 될것이고 어짜피 빨갱이 나라 될것이 분명 합니다(몇년후) 그럼 여러분 이번
선거에 누구를 찍고 (후혜)호.호 하실렵니까? 제의 간단한 생각은 이렇합니다
안보에 확고치 못하고 배장없는 사람은 적화된 청와대. 국희 .군 .각요소에 숨어진 빨갱이들을
소탕치 못 합니다 전일에도 말씀드렀습니다 만 지만원 박사가 대통령이 되야 합니다 본인의뜻이
그리 변하도록 힘을 드려야 합니다 행동으로 들 말입니다 참으로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본인이 원치 않아도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대권에 도전 해야 합니다 아마도 박사님의 타고난
운명입니다 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있듯이 말입니다 신문에 대권도전 성명이 나면 그날이 대한민국의 살길의 시작되는 날입니다 또한 진실의 5.18역사가 전국방방 곳곳에 알리워저 좌경화된 국민들을 바로 알게 할수있는 길입니다 오늘의 호기를 뒤에서 말로만 싸우고.. 다시 5년후 보자구요 그렇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언제 땅굴로 나올지 모르면서 히히락락 하느곳이 대한민국 의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5녀후 얼마의 대한민국이 빨갱이고 지박사님 몇세? 난 이미 없을것이고 그렇탄 말 입니다 꾸벅.
전 뒤에서 모금에 동참 하겠습니다 어느분 선두에 나와 주세요 "시작이 반이라" 했습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오늘 조선일보에 보니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공동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의 지지율은 무려 42.1%가 나왔다는 기사가 보인다. 생활현장에서 듣는 박근혜 지지의사는 대략 2명 중 1명 꼴이니 거의 흡사한 결과다.

그런데 생활현장에서 지지의사를 표하지 않는 2명 중 1명도 반대를 말하는 것은아니다. 단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그중 과반수다. 그렇다면 대선전에 접어들어 누구든 결정해야 될 상황이 도래하면 박근혜의 지지율은 더 올라간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어쨌든 박근혜의 지지율은 놀랍다. 다른 여타 후보들의 지지율이 10%도 안 되는 미미한 것이고, 그들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 박근혜를 못 이기는 이 상황이 그렇다. 더구나 근래 정치상황은 박근혜에 유리하지도 않았다. 이명박과 친이들은 개헌을 들고 나와 박근혜를 흔들고 있고, 야당은 오로지 박근혜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친이의 개헌 소동에 애매한 태도를 취하며 때로는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중동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도 박근혜를 흔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곳 국가의 지도자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과 일가족들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국가와 국민을 이용했다는 사실은 박정희와는 천지차이가 나는 경우이다. 박정희의 머리속에는 오로지 국민을 잘 먹이고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것으로 가득찼지만, 중동의 독재자들은 오로지 자신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생각으로 가득찼던 것이다. 그 결과 박정희의 한국은 5천년 가난의 고리를 끊고 신흥공업국가로 도약했지만 중동의 국가들은 천연자원인 석유에만 의존한 채 국민을 거지꼴로 만들었다.

이번에 이집트와 리비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던 것도 배고픔에 대한 항거였다.  그리고 무능한 지도층에 대한 항거였고, 그들만이 국가 부를 다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반항이었다.

그들 독재자들과 박정희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이 앞다퉈 박정희를 배우고 박정희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는 것만 봐도 그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사실이 이런데도 국내의 박근혜 안티들은 중동사태를 이용하여 박근혜를 공격하는 악독한 모습을 보였다. 그 입에 발린 독재자란 말을 레토릭처럼 들먹이며 박근혜를 공격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중동사태로 박근혜는 지지율이 많이 떨어질 것이다, 박근혜는 이제 끝이다, 하는 그야말로 가당찮고 택도 안 되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박근혜는 그 모든 장애와 정치공작을 뛰어넘고 지지율을 더 올리며 대세론을 확정해 나가고 있다. 이 아니 대단한가.

누군가 박근혜는 우리 민족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고 보물이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이 합당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별로 내세울 직책도 없이, 은둔하듯이 은인자중하고 있는 터에, 그것도 여야의 온갖 공격과 공작을 당하면서도 저토록 국민의 큰사랑을 받으며 당당하게 존재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종효(pjh581) [2011-03-04 11:36:13] 조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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