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점점 벼랑끝으로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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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써글 작성일11-02-23 16:24 조회1,74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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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미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에
“이대로 놔두면 한반도에 핵 참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김영춘은 앞서 작년 12월24일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
대회에서도 “필요한 임의의 시기에 핵 억제력에 기초한 성전을
개시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엄포를 발한 적이 있다.
지금 북한이 처한 상황이 아주 어렵고 또 그 난국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직접 대화가 절박한 상황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표현은 외교적인 결례일 뿐 아니라 북한의 변하지 않는 호전성을
또 한 번 드러내는 것이다.
북한이 핵 공갈을 공공연한 카드로 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이 핵을 포함한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체제유지에 대한
강박관념과 대남우의의 군사력만이 적화전략 추진에 용이하다는
판단과 함께 미국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들여 대북 경제지원을
유도하고 내부적으로는 체제결속과 북한주민의 지속적인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결국 북한은 미국이 어떻게 나오든 핵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국민들 중에도 어떤 이는 ‘북한을 도와주면 저들이 핵 개발을
포기할 것 아니냐,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너무 몰아
붙이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할 수 없이 핵 개발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가지 사람이 있는데 이런 식의 북한 두둔은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된 생각이다.
북한은 저들이 핵 개발을 하면 미국도 북한은 어떻게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핵개발에 온 역량을 집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을 도와주면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이란 생각은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란 걸 알아야 한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동북아지역에 긴장을 조성한
장본인이면서도 일말의 시인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한국과
미국을 싸잡아서 원인제공자란 식으로 몰아붙이면서 한편으론
한국을 우회해서 미국과 ‘빅딜’ 하겠다는 북한의 술수에 넘어
가서는 안 된다. 미국과도 얻을 것만 얻어내고 시간을 벌고 현재의
어려운 난국을 피해가는 기회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김영춘 “이대로 가면 한반도 핵 참화“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1/02/22/4752869.html?cloc=olink|article|default
<북한의 현 상황!!>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영춘아
김영춘아!!!!
벼랑끝 다음이 뭔 줄이나 아냐????
니들이 이야기하는 아오지 탄광이 아니다!!!!
바로 꼴까닥이라는 걸 알아야지!!!!
두번다시 햇볕을 못본다는 뜻이 뭔줄이나 아냐????
살아 있을 때,
주둥이 함부로 나불대다가는 내팽개친 개구리 처럼 된다는 거 잊지 마라!!!!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김영춘의 말은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선언.
김대중을 무덤에서 불러내라... 북핵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사후 진술이라도 받아보자.
북핵이 남한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조동아리를 놀려대던 넘들은 다 불러 내라.
몽땅 북으로 보내 김영춘에게 따져보라고... 무슨 답이 돌아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