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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귀양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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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학 작성일11-02-22 12:50 조회2,754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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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귀양지라고?



나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온 나라와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핍박을 하며 한(恨)을 심어주던 전라도 사람이다. 전라도 사람이라면 직장에서의 승진도, 심지어 결혼도 하지 못하던 시절을 나는 오래도록 지켜보았다. 고향말을 쓰면 전라도라고 손가락질 하기에 고향말도 쓰지 못했었다.


그리고 내 벗들이 박해를 받지 않으려고 본적을 경기도로 서울로 옮겨가던 것도 뼈아프게 지켜보았던 사람이다. 한 맺힌 시절이 잊혀질 리가 없다. 그 전라도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삼수갑산부터 제주도까지 서울에서 먼 곳은 모두 귀양지였다. 그러나 전라도가 조선조 귀양지로 유력해진 것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말 무렵이었다.


다음은 서포 김만중이 거제도에 귀양 살 때, 당시 거제도 사또가 보낸 장계의 내용이다.

“귀양객이 오면, 고을 사정으론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음식부터 거처까지 수발해야 하며, 포졸을 붙여 감시도 해야 하오니, 가난한 고을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가난과 전쟁으로 피폐해진 고을에서 귀양객 하나를 받는다는 것은 큰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 조선에서의 귀양은 전라도로 집중된다. 그들은 간신이 아니라 당시 당파싸움에서 빌려난 선비들과 다산 정약용 선생 같은 실학을 통한 개혁파들이었다.


호남의 귀양지 중에서 유명한 곳이 진도다. 진도는 한 해 농사지어서 3년을 먹는다는 곳이다. 그리하여 진도로 귀양객이 집중되는 결과, 진도는 선비들의 귀양문화가 발전하였고, 그 이름난 소치 허련 선생을 비롯한 남화의 고장이 되었다. 진도창의 우수한 음악성도 여기서 발생하였다.


정약용 선생도 강진으로 갔다. 강진의 풍부한 해산물과 농산물은 제주도까지 이어졌고, 다산의 제자 추사 김정희는 호남의 차 문화를 제일로 꼽았다. 이순신의 수군이 지킨 곳도 호남의 풍부한 물산이었다. 호남을 지킴으로써 조선왕조는 전쟁 중에도 공물을 받아 나라를 꾸려나갈 수 있었다.


또한 명랑대첩은 순수한 호남백성의 승리였다. 아낙네들은 강강수월래를 부르며 왜군을 망보았고, 남정네는 배를 몰았다. 늙은이들은 활과 화살을 만들어 싸움을 도왔다. 12척의 배로 200여척의 왜군과 싸워 이긴 이 전투는 임진왜란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농사를 짓고 염전을 만들어 군량을 댄 백성들이었다.


거슬러 올라가면, 몽고군에 끝까지 저항한 삼별초군의 궁궐도 진도에 있었다. 세계 최강의 군대와 싸워 제주도에서 전멸한 삼별초군. 그 항몽정신이 바로 호국정신이었다.


나는 이 호남사람이다. 자랑스러울 것까지는 없으나, 내가 나라를 사랑하듯이 내 고향을 사랑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근거 없는 낭설로 내 고향을 모욕하거나 침해한다면, 나는 이들 무리들과 서슴없이 싸울 것이다. 내 종증조부님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중군장으로 곡성 전투에서 순국한 일광 정시해 선생이시다.


이 내가 좌익들과 싸우는 것도, 대대로 이어져 오는 충혼의 정신과 내 고향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지금 호남인의 머리 위에서 호남인을 지배하는 붉은 무리들로부터 내 고향을 수복하기 위함이다. 빨.갱.이는 탓해도 좋다. 그러나 내 고향과 고향사람들을 욕한다면, 그 자 역시 나의 적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재학

(IPF국제언론인포럼 편집위원, 시인정신작가회 회장, 데일리안 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논설위원,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댓글목록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내 한으로 말한다면, 전라도를 욕하는 놈들 모두 찢어죽여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정 재학】님! 구태여 敢(감)! 제가 ₁마듸 드리 지 않을 수 없어 이글을 열람코 바로 응답을 합니다.

폐일언코요! 제가 사는 이곳, ㅡ  岩下 老佛(암하 노불) ㅡ 강원도 ㅡ 감자바우 ㅡ 협맹 다준(峽氓 多蠢)!

우리들 강원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누구가 '강원도' 사람을 면전에서 비난하면, '강원도', 라면서요.
그러면 그 말을 듣고 비교적 타당타고 생각되면, 또는 타당치 않았더라도;

그 비난받은 당사자 '강원도' 사람에게, 약하더라도,【왜 그렇게 언행해서 강원도 사람 욕 멕히슈(냐)?】라고, 바로, 그 같은 비난받은 강원도 사람을 바라보면서 유순하게 좋게 타일러 말해 줄 지언정! ,,.

욕한 사람에 대해서는 결코 전남사람처럼 무작정 득달같이, 거의 발작적으로, 끼어들어, 같은 강원도 사람편을 역성들어주진 결코 않읍니다. ,,. 이게 바로 '남라뎐'과 결정적으로 차이나는 점! ///

우리 이런 따위 【윷놀이의 비극성】은 단연코 하루 빨리 없애버려야만 할 사고방식이며, 뿌리 뽑아야만 할 봉건 사고 방식이에요. ,,. 어찌하여 '전남인'들만은 거의 그런가요? 왜 전남인들은 강원도 사람같은 논리.사고를 지니려 하지 않읍니까!? ,,. 빠드~득!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그래서 전라도 사람들이 구제역 일부러 퍼뜨리고, 전라도만 구제역 걸리지 않게 했다는 말인가?
전라도가 전염병까지 좌지우지 하는 과학기술 높은 곳인가?
비판은 정당한 준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전라도산 고기는 자세히 봐야한다고?
어디 강원도 구제역 걸린 고기 돌아다니는가 한번 살펴보자하면 그대는 좋겠는가?
강원도가 접적지역이면서도 이광재 같은 놈 뽑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화곡 김찬수 선생 같은 분도 계시기에 나는 강원도를 비판하지 않았다.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있다.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경우가 그렇다.
따라서 이후로는 박지원을 욕해도 나까지 욕하지 마라.
내가 나라를 위해 필생을 걸고 빨갱들과 싸우는 전라도 사람이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끼어들어 미안한 맘 있습니다. 그런데... 조갑제 사이트에 정 회원님 글 이곳에 올리시는 것과 똑같은 내용들을 허다하게 올리시는데, 왜 거기에서는 이 글을 올리지 않고 시스템에 올려서 사단이 나게하는지요? 그건... 평소에 시스템이 안티 절라도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한이 많다고 읊는듯 하니... 자연 정 회원님의 발걸음이 편하지 않고 한을 풀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하실 것 입니다. 여기에 정 회원님만 절라도 아니라, 소강절, 기린아님과 같은 청년분들도 많은 아픔이 있지만 바른 궤도에서 애국열정으로 모든 사사로운 감정을 소화하시고 계신 줄 압니다. 또한 지 박사님도 전라도에 대하여 여러번 의견을 내 놓으셨지만, 본 회원으로는 지극히 당연하고도 합당한 지적들을 하셨다고 봅니다.  혹여, 홧김에 글을 질주시키면 정분나서 나대는 황소같은 망발이 있을까 저으기 걱정이 일어 한마디 끼어 들었습니다. 그 귀추는 결국 지 박사님을 걸고 넘어지는 것에 다를 바 없을 줄 알아서, 무례가 될 줄 모르는바 아니나, 이 쯤에서 절제하시고 애국에 정진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욕 꽝짹'롬이 당선된 건 전자투표기 조작을 통해서였지, 지지해서 당선되어져진 것 아니외다요! ,,.
제가 이적 지까지 '전자투표기' 云云(운운)하면서 거론하는 걸 【정 재학】님께오선 이적지까지 건성으로만 넘기시고 계셨었외깝쇼, 예? 섭섭,,.

그리고, ≪【어디 강원도 구제역 걸린 고기 돌아다니는가 한번 살펴보자!】하면 ≫ ↔ 살펴 봐야죠! 당연히, 공익을 위해서요! ,,.

≪ 그대는 좋겠는가? ≫ 좋지요! 의심받으면 의심을 확인해 풀어주어야겠죠. ,,.
길거리에서 헌병,경찰이 불심 검문, 取締(취체)해 오면, 순응해 줘야지! ,,.
무작정 의심치 않기보다는요! ,,. 사고 방식을 고치세요. ,,. ///

그리고, 또! '일부'라고 하셨는데, 고 '일부'가 문제임!
고 '일부'에 대해서, 가혹하게 응징해 주면서, 사고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치도록 끔 노력.시도한 적이 과연 몇 번이나 있었외깝쇼? 예? '절차 탁마'말입니다요! ,,.
난 평생 피해를 거의 남라뎐에게 당했! ,,. 한 두번이 아네요. ,,. 빠드~득! ,,.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나는 언젠가는 빨갱이 문제가 해결되면,
당신들과 정면 대결을 하리라.
그 응징엔 남녀노소, 지역구분이 따로 없을 것이다.
길거리든 어디든 만나면 이기는 자만 지나가게 될 것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도 정재학님께서 하시겠다는
그 정면 대결에 당당히 응하리라!!!!
그것도 빨갱이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반드시 길바닥에 묻어 주리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드시 길바닥 근처에 묻힐 계획입니다.
그래야 제 후손들이 지나가는 길에 밟고 지나가도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정재학님이 전교조와 싸우고 좌파 붉은 집단에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압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전라도의 무법자 역할까지 하겠다고 설치는 모습이 참 보기에 민망합니다. 속 좁은 사람들이 간혹 전라도를 싸잡아 욕을 하더라도 그사람들이 언젠가 그들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했던가 아니면 가까운 이웃친척이 당했던 어이없는 일에 대한 반 작용에서 격한 마음으로 욕설을 하고 저주를 퍼 부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것이 반드시 무슨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도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경상도인들을 욕해 대는 모습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의 정치꾼들이 제 잇속 챙기려다 지역민들의 감정을 부추겨 망쳐 놓은 추잡한 지역감정일 뿐입니다. 제가 아는 정재학님의 전라도 보안관을 자처하려는 다짐은 너무 섬뜩합니다. 마치 5.18에서 유언비어에 미쳐 날뛰던 폭도들의 광란을 연상하게 합니다.

빨갱이와의 싸움이 끝나고 전라도를 위해서 누구와도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전사로서의 다짐은 참으로 무서운 싸움꾼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시라소니라는 싸움꾼이 항상 홀로 다니면서 자기보다 세다고 소문난 싸움꾼과 반드시 붙어 승부를 가렸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요즘이 자유당 야인시대도 아니고 참 우습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전라도에서 어릴 떼 자라 지금은 타지방에 있지만, 전라도를 누가 욕해도 그저 그런 일이 있었나 보다하지 저놈이 전라도를 욕한다고 도끼 눈 뜨고 달려 들지는 않습니다.

손 바닥만한 땅에 전라도 경상도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정재학님, 제발 전라도 보안관을 하겠다는 앙심으로 세상을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빨갱이와의 전쟁이 끝나면 그만이지 언제까지 망국적 지역감정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원대한 전투의지를 다지십니까? 정재학님의 글을 읽다보니, 이분이 빨갱이와 싸우는 것을 과연 진심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보안관 발언은 거두어 들이시지요. 이상.

정재학님의 댓글

정재학 작성일

만토스 당신도 정신차려라.

작성일 : 11-02-22 06:47  전라도에는 구제역이 안퍼진 이유     
 글쓴이 : systemgood  조회 : 330  추천 : 22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해보면, 일단 시간상 핵심만 적어봅니다.

1. 전라도에도 퍼졌는데 쉬쉬할 경우 일 경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구제역 퍼졌어도 쉬쉬하고 그냥 도살해서  팔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산지가 전라도인 고기는 일단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2. 정말 전라도에 안퍼졌을 경우
- 북에도 구제역이 안퍼졌을 경우 : 구제역은 북한과 관계가 깊을 확률이 많습니다.
- 북에 구제역이  퍼졌을 경우 :  진짜 이럴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하며, 역시 전라도 지역이 퍼졌는데 숨기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추천 : 22
 
 
나비 11-02-22 10:13   
조선시대때 간신배들의 유배지였던 전라도민의 피는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뒷끝이 나쁘고 종자가 많고 깡패 살인마 사기꾼들의 최대 배출지
 조선시대때 간신배들의 유배지였던 전라도민의 피는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뒷끝이 나쁘고 종자가 많고 깡패 살인마 사기꾼들의 최대 배출지
   
이도령1953 11-02-22 11:08   
"전라도에 구제역이 안퍼진 이유"
대단한 글입니다.
"나비"님의 글은 더욱 대단한 생각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시스템클럽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무섭습니다.
 "전라도에 구제역이 안퍼진 이유"
대단한 글입니다.
"나비"님의 글은 더욱 대단한 생각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시스템클럽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무섭습니다.
 
 
정재학 11-02-22 11:08   
말이 지나칩니다.
전북 고창이 제 고향입니다.
 말이 지나칩니다.
전북 고창이 제 고향입니다.
     
 
systemgood 11-02-22 12:21   
아 제말이 지나치군요 죄송합니다
제글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아 제말이 지나치군요 죄송합니다
제글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나비 11-02-22 12:00   
김대중이 전라도라는 사실앞에 무슨 더 말이 필요할까요..
결국은 전라도치들이 악의 승리를 해낸겁니다.
전라도사람들도 자신들이 나쁘다는것을 알고 있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정도의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실" 정도는 수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특히 정재학님께는 넓은 아량으로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왜 유독 전라도 사람들을 타도민들이 그리도 싫어하고 꺼려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반성도 부탁드립니다.
 김대중이 전라도라는 사실앞에 무슨 더 말이 필요할까요..
결국은 전라도치들이 악의 승리를 해낸겁니다.
전라도사람들도 자신들이 나쁘다는것을 알고 있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정도의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이런 "사실" 정도는 수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특히 정재학님께는 넓은 아량으로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왜 유독 전라도 사람들을 타도민들이 그리도 싫어하고 꺼려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반성도 부탁드립니다.
   
 
inf247661 11-02-22 12:02   
말이야 곧 맞는 말 아닌가! !! 어찌하여 전남북에는 구제역이 퍼지지 않았단 말이냐!? 엉? ,,.
그러니 일단 의심해야지! ,,. 또,【나비】님의 말도 정확하고요! ,,,. 틀린 데가 어디있외까? '이 도령!'
 말이야 곧 맞는 말 아닌가! !! 어찌하여 전남북에는 구제역이 퍼지지 않았단 말이냐!? 엉? ,,.
그러니 일단 의심해야지! ,,. 또,【나비】님의 말도 정확하고요! ,,,. 틀린 데가 어디있외까? '이 도령!'
 
정재학 11-02-22 12:14     
내 글을 써서 곧 당신들 생각을 바꿔주리라.
귀양지가 전라도가 된 것은 조선말 이후. 그것도 대부분 간신이 아니라 당파싸움에 밀린 선비들이엇다.
지금 남한 좌익의 이름난 빨갱이들은 강기갑, 신영복 등 대개가 경상도다.
내가 사는 곳엔 내 어린 자식들이 있다.
내가 과거 내 고향을 욕하던 무리들과 싸워왔다는 것은 천하가 아는 일이다.
나는 내 어린 자식을 위해서라도, 내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당신들과 싸울 것이다.
이건 좌우익과는 별개의 문제다.

둘둘4님의 댓글

둘둘4 작성일

정도를 벗어난 당파싸움,무능, 문약, 여성차별과 폐쇄적인 신분제도로 대표되는 조선..
개인적으로 조선이란 나라를 우리역사에서 아주 수치스러운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조선시대 귀양객이 많았다는 것은 매국적인 당파싸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음을 의미하고, 고로
자랑은 아닐지라도 전라도가 귀양객이 많았음을 수치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전라도의 한!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정재학선생님과 회원님에 드리는 참전자의 충언 침묵이 결코 능사가 아니라는 점에 저는 공감하면서.....
정재학선생님이 걸어오신 발자취에선  이 분노에 100%공감합니다...상대를 폄함에 있어  상대의 지위와 권력앞에 숨겨진 겉 모습보다는 상대의 가슴속 깊히 감춰진 보물과도 같은  진실을 읽을줄 아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할것이라. 충청도 이-놈 생각합니다...정재학선생님의 분노와 회원님의 지적에 100% 공감하면서도 제가 수긍할수 없는것은 서로 지나친 감정은 내  지나온 길의 발자취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배움미천 글 이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를 소원하며...국익과 지만원박사님앞에 자중을 정중히 부탁드리고 싶고  진흙탕속에서 진주를 캐는 심정으
로 되덜아 가주세요~~~~

삼지창님의 댓글

삼지창 작성일

전라도나 경상도나 또는 여타 다른도나  남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정재학 선생이 화가 나신것은 구제역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어느분의 전라도 의심 내지는 폄훼글에 화가 나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빨갱이와 전쟁이 끝난뒤(가까운 장래에 끝날수도 없겠지만) 전라도를 제외한 전도를 상대로 싸우겠다(댓글 달린 내용으로 봐서는 그렇게 보입니다)는것도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부디 이성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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