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동영상] 탈레반, 마애석불 파괴에 로켓까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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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1-02-20 22:51 조회2,00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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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마애석불 파괴에 로켓까지 동원
⊙앵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미안 마애석불을 파괴하는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상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기자: 높이 53m와 37m에 달하는 거대한 바미안 석불이 눈깜짝할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3세기에서 5세기 사이에 바미안의 사암절벽에 새겨져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하나로 손꼽혀온 석불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애석불도 한낱 집권방해 세력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이 거대한 석불을 지대공미사일과 폭탄을 이용해 바위에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한방에 날려버린 것입니다.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모하메드 오마르는 이미 지난달 포고문을 통해 이슬람 율법에 따라 우상화 배격운동의 하나로 모든 불상을 파괴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아 그 교리를 주체적으로 받들고 있는 탈레반 정권은 앞으로 다른 모든 유물도 파괴할 것을 종용하고 나서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아프가니스탄의 간다라 미술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탈레반 정권에게 아프간은 역사를 통해 페르시아, 그리스,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교의 영향이 뒤섞인 독특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촉구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쳤지만 이번 파괴가 확인됨에 따라 모두 허사로 돌아갔습니다. KBS뉴스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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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신도가 우리나라에서 숫자가 늘어난다면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이 없을듯 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반정부군 대부분이 이슬람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카톨릭 국가 "필리핀"에서도, 불교국가 "스리랑카"에서도 반정부군은 이슬람교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문화"에 대해 방송에서 많이 얘기하지만 동남아시아 가난한 이슬람국가 출신들이 왜 우리나라 대학교에 와서 유학할까요? 돈 많은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으면서 말이죠.
이슬람국가에는 카톨릭, 개신교의 포교는 막으면서(선교하러 가면 추방당하거나 목을 자름), 이슬람교의 포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하려는 사람들.
수학능력시험에 외국어에서 가장 쉽게 출제돼 수능생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기사에 나온 걸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의 수쿠크로 돈을 유치하면 이슬람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부분에서는 정선규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문화", "이슬람", "외국인 근로자(노동자)"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에 비해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말입니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결국 탈레반 정권은 부처님의 노여움을 받아 지구상에서 사라질 겁니다.
교조주의적 종교관은 지구상에서 퇴출되야 합니다.
이슬람교 자체가 이해타산적 종교라 종교적 스펙트럼이 좁습니다.
지금 유럽에서 다문화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신을 차려 출산율을 높혀야 합니다.
출산율이 낮으면 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외국인 유입을 부추기게 됩니다.
제3세계 국가 사람들을 불러들여 정체성 혼탁을 불러일으키려 합니까?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다문화 수용... 말은 쉽지요.
우리의 정체성이 튼튼히 뿌리 내리지 못하면 수용이 아니라 혼합이 됩니다.
잡탕 문화... 그러면 우리는 죽도 밥도 아닌 문화에 사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