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이런 몹쓸병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1-02-21 10:59 조회1,891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국가 정체성이나 사회과학 공부를 하는덴 이곳 시스템클럽보다 더 훌륭한 곳이 또 어디 있으랴는 생각으로 10 여년간 이곳 시스템클럽에 상주(常住) 하고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의 고고하고 박식한 그 넘쳐나는 두뇌 창고를 돈 안들이고 털어(훔쳐) 먹기 위한 내 나름대로의 잔 재주로 말입니다.
그래서,
내 텅 빈 머리에 지만원 박사의 그 해박한 논리들을 얻어 담고자 그 가장 쉬운 방법으로서 최근글에 올라 온 지박사의 글들은 모조리(100 %)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내가 자주 드나드는 반공진영 싸이트 몇몇곳엔 이를 옮겨 드리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이와 함께 필명이 익히 알려진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글들도 거의 읽는 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 글 내용이 좋다고 한들
1). '내로라'하면서 자기 위상을 억지로 자랑하듯 하는 글들이나,
2). 논리적으로 빈약하거나, 저속어 비속어를 함부로 쓰는 경우,
3). '00라 카더라' 라거나, '아니면 말고'류의 글을 무책임하게 옮겨온 경우,
4). '내가 누구노라'며 자신의 이력을 길게 나열해 놓은 경우도 그렇고,
5). 또, 시스템클럽의 위상이나 인기도에 영합하여 자신의 카페나 특정인의 홈페이지를 소개하여
'한푼 줍쇼!' 하듯 은행계좌를 올려 놓는 몰염치한 경우를 여러차례 보아 온 터라,
대충 이들의 이름(필명)은 알고 있으므로, 이들의 이름으로 올라온 여하한 주옥같은 글이라 한들, 한 두번은 모르고 읽어 왔으나, 그 후론 나는 이들의 이름만 뜨면 그 글은 절대로 읽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내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겁니다.
11.02.21.
김종오.
그래서,
내 텅 빈 머리에 지만원 박사의 그 해박한 논리들을 얻어 담고자 그 가장 쉬운 방법으로서 최근글에 올라 온 지박사의 글들은 모조리(100 %)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내가 자주 드나드는 반공진영 싸이트 몇몇곳엔 이를 옮겨 드리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이와 함께 필명이 익히 알려진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글들도 거의 읽는 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 글 내용이 좋다고 한들
1). '내로라'하면서 자기 위상을 억지로 자랑하듯 하는 글들이나,
2). 논리적으로 빈약하거나, 저속어 비속어를 함부로 쓰는 경우,
3). '00라 카더라' 라거나, '아니면 말고'류의 글을 무책임하게 옮겨온 경우,
4). '내가 누구노라'며 자신의 이력을 길게 나열해 놓은 경우도 그렇고,
5). 또, 시스템클럽의 위상이나 인기도에 영합하여 자신의 카페나 특정인의 홈페이지를 소개하여
'한푼 줍쇼!' 하듯 은행계좌를 올려 놓는 몰염치한 경우를 여러차례 보아 온 터라,
대충 이들의 이름(필명)은 알고 있으므로, 이들의 이름으로 올라온 여하한 주옥같은 글이라 한들, 한 두번은 모르고 읽어 왔으나, 그 후론 나는 이들의 이름만 뜨면 그 글은 절대로 읽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내 고칠 수 없는 병이라는 겁니다.
11.02.21.
김종오.
댓글목록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입는 옷은 자주 세탁을 해야하고,
집과 사무실은 청소를 해야하고,
사람은 샤워/목욕을 자주 해야하고....
이 시스템 클럽도 주기적으로 "자정적"인 청소가
필요하고, 그래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병이 아니라 좋은 자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