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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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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광 작성일11-02-21 16:23 조회1,99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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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정균님의 댓글

김정균 작성일

거시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폭음이 남양주 화도읍 주민들이 들었다는 폭음과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폭음이 같은지부터 밝혀야 할것입니다. 보일러를 치우지 말고 소리부터 채집하는 것이 순서거늘 신문과 기자만 구워삶은 것이 아니고 뭔가?
남침땅굴이 절대로 안발견된 것도 아니고 적화된 나라도 있다.
거기선 지하수가 안나와서 성공했나?
소형보다 대형이 처리하기가 나을 것인데 갱도수송도 용이하고 말이다.
당신의 주장은 전적으로 땅굴 방해세력의 주장이며 그런 사람들 중에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그랬지 않나? 적화 당해봐야 안다고

자기 손해나는 것 없으면 다문0.01프로의 가능성을 위해서 라도 좀 가만 있지 신속하군요.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지난 1월 안양법원에서 실향민중앙협의회 채병률'님께서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확실한 근거 자료'를 가지고 '공격'을 해야지 '심증'만 가지고 '확실하다'는 식의 '공격'은 도리어
반사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의 말씀!

지금은 일단 '심증'이가는 상태이면 '심증'에서 그치고 나중에 추가적인 자료가 더 발견이 되었을때
'확신이든다'로 진행이 되고 마지막으로 '확실하다'로 발전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폭음'을 땅굴이 있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되레 우익세력이 '양치기 소년'이 될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남용 남침땅굴 발견을 위해서 애국활동하시는 분들을 깎아내릴 의도는 일절 없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연천땅굴이 사실이라면 남양주까지도 땅굴 굴착이 불가능하리란 법이 없겠죠.
중앙일보 보도대로 아파트의 노후된 보일러가 문제였다면 보일러를 교체했으니만큼
폭음이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면 땅굴이 아닐테고 그래도 폭음이 들려온다면
땅굴이 거의 확실하겠죠.
그러나 남양주의 폭발음문제가 매스콤에 보도되면서 북에서 당분간 발파작업을
멈출 수도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그러한 경우라면 매스콤이 무책임하게 이 문제를 다루었거나 매스콤 사회에 고첩이
암약하면서 북에 모종의 신호를 보낸 것이라 볼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의혹의 선봉에 서 있는 민간인들에 비해 반응에 있어 국가기관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음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는 국가 안보에 관한 한 이 정권자체에
대한 불신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박대통령 치하에서라면 겪지 않아도 좋을
불안일텐데 말이죠....

김정균님의 댓글

김정균 작성일

금강야차님의 충심은 이해하고도 남지만 팔광님이 퍼오신 내용은 땅굴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4km 이하도 찾지 않을 것입니다.
조갑제 쪽에서도 그럽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찾는다고 하죠.
시추공을 무수히 설치 한답니다. 그런데

여러분 확인할 수 있나요? 말로만 그럴 수도 있잖아요.
왜 땅굴에서는 보지도 않고 조갑제 쪽은 없다고 하나요?

광주에서는 가서도 제대로 판단 못하면서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지난해에 터널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임원 한 사람이 집에 놀러 온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화성 김포 땅굴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야기인즉슨 자신으로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군요. 지하수 수맥을 건드리게 되면
물 처리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요... 터널공사 중 가장 위험한 일이 수맥을
건드리는 일이라 합디다. 그래서 배수를 위해 갱도를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파
올라간다던가..... 그리고 땅굴의 굴착 방향을 외부에서 바로잡아줄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인공위성 따위)이 지원되어야 하는 데 그런 것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목적지까지 땅굴을 정확히 파간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상은
저의 견해가 아니라 우리집에 놀러왔던 터널전문가의 이야기였습니다. 아무튼
땅굴문제에 관해 심각해 하는 저와는 달리 그는 무덤덤한 표정이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김정균님의 댓글

김정균 작성일

그렇게 이해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그분의 견해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연천땅굴은 그런 것이 이론이고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한 것입니다.
불가능했다면 김대중이 가만 놔두지 왜 의심 받으며 덮었겠습니까?
터널공사하시는 분들도 수맥을 극복하시듯이 지하터널도 가능하겠지요.
지하철, 하상터널, 해저터널, 산악터널, 광산터널.. 마음만 먹으니 다 되지않던가요?

북한도 적화를 위해 위성을 빌려 쓸 자유가 있고 tbm은 그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개량되어 진화했습니다.
전에보니 레이저빔 기술을 이용한다는군요.
그러니까 북괴에는 tbm 이 남침의 주력이겠죠.

혹시 그분 tbm을 운용해 보셨답니까? 수백대를 운용하는 북한이 우리보다 그쪽 부분에서 고수일 것인데 20여대 될까 어떻든 수십대 운용할 우리가 북괴를 과소평가하는 것이 모순일 것입니다.
군병원이 총상환자 경험이 적어서 기술이 부족한 것을 예로 들면 될까요?
군의관들도 배울 것은 다 배웠겠지만 이론이야 무장이 되었겠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미숙한 것이고 그것은 한마디로 모른다는 것일 수도 있지요.
북괴의 땅굴 기술을 단정할 수 없으면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무시하거나 묵살하려 하면 안되지요.
발견되어도 남북정상회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개발 역사시대의 얌체
이명박을 그냥 믿고 파든말든 관심 끌까요?

최우원님의 댓글

최우원 작성일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은 타당한 증거 정도를 넘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실물증거입니다.

휴전선 넘어 12 KM를 침입해들어온 상태에서 발견되어 지하 37미터를 뚫고 사람이 들어가서 내부 동영상도 촬영하여 SBS에서 방영한바도 있는데 왜 이 절대적 증거를 부각시키지 않는 것입니까!!!

연천 구미리 땅굴은 절대적 실물증거가 잡혀있기 때문에 다른 땅굴들 이야기와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이러니 군과 정부에 자리잡은 트로이 목마 간첩단이 이 연천 구미리 땅굴을 무려 11년간 결사적으로 숨겨오면서 온갖 은폐공작을 해온 것입니다.

땅굴 탐사작업을 하는 분들을 신뢰할 수 없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거나, 아니면  그럴듯한 다른 땅굴 이야기를 부각시켜 관심을 돌리게 만들거나, 교활하고 치밀한 모든 공작을 다해 국민들의 관심을 차단해온 것입니다.

실물 증거가 확보된 땅굴 하나 절개시키지 못한다면 우리 애국진영과 국민은 킬링필드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절개해 놓고 다른 이야기를 진행시켜야 합니다.

절개해 놓고 나면 이것을 11년간 은폐해온 간첩조직과 알면서도 입 닫은 비겁한 종자들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무서운 분노가 터져나올 것입니다.

자연히 서울 한복판에 침입한 다른 땅굴들을 찾으라는 국민의 요구가 폭발할 것입니다.

김정일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인 남침땅굴 작전이 와해되고 영토조항 삭제 개헌 음모가 분쇄되면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트로이목마 간첩들은 천벌을 받아 절멸될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렇다면 미확인된 남양주 폭발음을 문제 삼으며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소진 시킬 것이
아니라 기왕에 김대중 때 입증된 연천 땅굴을 다시 재조명하고 공론화 하고 문제삼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최우원님의 댓글

최우원 작성일

경기병님,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남침땅굴 탐사, 절개 작업은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 절개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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