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아의 시국진단 뇌구조) 깨달은 것,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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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2-19 22:48 조회1,78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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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는 전신이 썩어문드러졌다. 전부 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뜯어고쳐야 하지만, 지만원 박사님을 대통령으로 당장모셔 대수술을 감행하고 싶지만, 일단 현실을 보자.
가장 시급한 문제가 국방-안보다.
현재 가장 위혐한 건 땅굴이다.
정부가 은폐한다. 북한 애들 먹을거 없다더니 밥달라고 총들고 땅굴로 올라올까 싶다. 아마 출구를 대형마트 쪽으로 잡지 않을까? 암튼 이러다 다 죽게 생겼다.
이명박 4대강에 쓰는 돈 10분의 1만 땅굴에 쓰면 해결될텐데 나라엔 관심이 없나보다. 나라도 주변에 알려야지. 자고있다가 폭탄맞아 죽더라도 일당백은 채우고 가야지.
SOL. 계속 좌파의 실체를 까발리는 책들, 땅굴관련자료들 친지들에게 돌리고 알리고 알리고 알리자!
2. 우리나라 현재 투표층 정신상태는
극좌빨+세뇌좌익 20 / 중도+무뇌 60 / 어설픈우익+애국우익20
정도로 파악할 수 있겠다.
허나 오늘 배운 것은 극좌빨은 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이 없으니 괜히 계몽하려 헛수고 하지 말자.
SOL. (투표 안하거나 아빠가 시키는대로 찍는 무뇌 그룹은 제외하고) 애국자들이 계몽 타겟으로 노려야 하는 사람들은 중도와 세뇌당한 좌익들이다. 그곳에 집중하자.
3. '행동하는 양심' 편
천하의 역적 금뒈중이가 만든 말이지만 멋있는 말이고 이 시대에 필요한 말이라 즐겨 써야겠다.
난 인생경험도 별로 없고 딱히 특출난 것도, 똑똑한 것도 없다. 시스템클럽에 인생공부하러 가자.
수많은 지식들을 마음껏 훔쳐서 머리에 담자. 어차피 나도 지식들을 주변에 베풀것이니깐!ㅎ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글만 읽고쓰고 해봤자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근데 되게 쉽다. 별로 머리 쓸 일도 힘 쓸 일도 없다.(책이 수십권 있을 땐 무겁긴 함 ㄲㄲ) 책만 주변에 돌리면 된다. 자료만 주변에 돌리면 되고, 이야기만 해주면 된다.
진실들은 훌륭한 애국자 분들이 다 밝혀놓으셨다. 난 그저 그걸 쓸어담아 주변에 뿌리기만 하면 된다. 애국 참 쉽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라도'의 정신으로. 남들이 다 해놓은 음식을 주변에 돌리기만 하면 돼!
유권자 중 허수 빼고, 투표하는 사람은 3천만명이다. 이중 세뇌좌익+중도 1500만명만 어떻게든 계몽시켜야..한다. 일당백만 채우면, 15만명이 100명만 채우면 될 일이다.
아무튼.. SOL. 그저 알리고 또 알리고 계속 밀어부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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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뇌구조를 정리하고 나니 세상 바꾸는 데는 컴퓨터에 앉아있는 것보다 실천이,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어느정도 독자분들께 귀감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뇌에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거나 집어넣어야할 정보가 있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물론 사생활이야 어련 알아서 챙기시겠지만 바쁜 시간 틈내어
나라사랑에 젊은 혈기를 받치는 기린아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매사에 명민함을 보이는 모습이 과연 시스템클럽의 기린아 답습니다.
시국에 대한 진단이 간단 명료하게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굳이 사족같은 첨언을 한마디 하자면 전라도 지역감정에관해서입니다.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듯 전라도 지역감정문제는 호사가들의
단순 지역특성 이야기가 아닌 극복해야 할 우리의 정치사회적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따라서 그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병행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전라도 지역감정문제 연구는
전라도 출신인 기린아님이 누구보다 적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종종 믿음이 깨질 때 마음의 상처로 남기 쉽습니다. 간혹 젊은날의
상처는 세상에대한 증오나 분노로 이어질 수도 있죠. 따라서 뜨거운 가슴은
연애할 때나 써 먹으시고 부디 차가운 머리로 넓은 지혜의 바다를 향해
마음껏 항해하시기 바랍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예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의 글 감사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역시 기린아!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기린아님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L 은 Solution 의 약자로 수학자들이 즐겨쓰는 표현인데...
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것이 수학전공자의 특성같고
수학전공이신가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환경공학 전공입니다....
고등학교 때 문과 과정을 밟았는데 어쩌다 인생이 꼬여서 공대생이 되버렸습니다..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