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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굿판 즐기는 이명박의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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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2-18 20:41 조회1,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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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중도 대한민국 죽이고 있다

 

 

인터넷언론 독립신문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218일 국회 미래도시 포럼자유민주연구학회주최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공무원임용시험의 국가정체성훼손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는데, 이 토론회의 참석자는, 제성호 중앙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모준영 한나라정책연구위원, 유광호 한국전략연구소장, 양동안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주영 전 건국대 부총장, 배진영 월간조선 차장이었다고 한다.

 

 

이 토론회에서 공통적인 발언 내용은 한 마디로 공무원 시험 문제도 좌경화라는 명제였는데, 한나라당 모 의원이 예를 들어서 지적한 좌경화 문제를 여기에 옮겨 보았다.

“출제문제 중 절반가량이 문제가 있었다”며,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했던 좌파 및 중간파에 대한 지식 요구 문제 다수 ▲좌파단체의 활동 및 북한 역사에 대한 지식 요구 문제 다수 ▲‘햇볕정책’에 영향을 받은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지식 요구 ▲ 대한민국 건국과 성장, 발전에 관한 문제 전무 ▲농민노동운동 등에 대한 지식 요구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중 한 문제를 실제로 예시해 보면 이렇다.

다음은 모 위원이 ‘독재정치’, ‘장기집권’, 3·15 부정선거’ 등 이승만 대통령의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킨 문제다.

. 4·19 혁명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09 9급 지방]

①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정치가 장기 집권이 배경이 되었다.

3·15 부정선거가 도화선이 되었다.

③ 대학교수단의 시국선언은 4 19일 학생시위를 촉발시켰다.

④ 학생이 앞장서고 시민이 참여한 민주혁명이었다.

 

심지어 북한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도 있었다.

. 6·25 전쟁 이전 북한에서 일어난 다음의 사건들을 연대 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09 9]

. 북조선 5도 행정국 설치

. 토지개혁 단행

. 북조선 노동당 창당

. 조선공산당 북조선 분국 조직

① ㄱ→ㄴ→ㄷ→ㄹ

② ㄱ→ㄴ→ㄹ→ㄷ

③ ㄴ→ㄱ→ ㄹ→ㄷ

④ ㄹ→ㄱ→ㄴ→ㄷ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국민 앞에 밝힌 정책이 바로 중도실용정책이었다. 그것은 이념은 중도요 정책은 실용으로 하겠다는 뜻이었다. 좌우가 사회의 기층(지하)에서는 모든 면에서 사활을 건 싸움을 하고 있는데도 지상의 최고사령탑에서는, 이념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팽개쳐 버렸으니, 좌파반역의 무리들은 지하에서의 좌경화 이념 세뇌교육을 아예 지상으로 끌어 올려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선 보이는 지경에 와 있다.

 

 

위에서 예를 든 문제를 보면 우리가 무엇을 예견할 수가 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즉 국가를 통치하는 하위조직을 이루는 공무원을 뽑는 시험에서, 우리의 주적 북한 김정일 체제에 대한 반 인륜적이고 비 민주적인 병폐를 밝혀 내는 문제는 단 하나도 없고 오히려 북한체제수립과 유지에 대한 정당성만 찾아 좌파적 시각에서 연구하고 지식으로써 습득하도록 수험생들에게 주문하는 현상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문제 유형을 알게 된 공무원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위해 무슨 책과 사상에 빠져들어야 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지하와 지상에 나돌아 다니는 좌경화 교양서와 심지어 소설류들을 닥치는 대로 뒤져서 읽고 연구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반면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및 정당성에 대해서는 전혀 상세한 설명이 필요치도 않고 연구하지 않아도 되도록 문제를 출제하니, 장차 공무원이 될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은 머리에서 지워버리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보다 더 반역을 저지를 수는 없다.

 

 

이명박의 중도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발 밑에서 죽여 가고 있어도, 저 몹쓸 인간들은 국민들 앞에서 국가의 장래와 백년대계를 지껄이고 있다. 당장에 넘어가지 않는 나라이니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국가관 부재의 병폐에 썩어 가고 있다. 내가 공무원 시험을 보건 내 자식이 시험을 준비하건 물어 볼 것도 없이 김일성 주체사상과 반역적 좌파 교양서를 밤낮없이 파고 살 것 같다. //이 이영회의 서적들을 말이다.

 

 

이명박과 그 심복들, 이재오와 황석영 회색 빛 인간들은 당장 청와대에서 발을 빼든지, 아니면 저 따위 공무원 시험을 출제했던 모든 시험문제 출제자들을 발본 색원하라. 나라를 이처럼 적화시켜 가고 있으면서 중도로 국민들 눈을 가리고 무슨 낯으로 개헌타령을 읊어 대고 있나? 좌파 붉은 인간들이 촛불 들고 청와대를 습격하려 했던 일이, 이제는 우파애국자들에 의해 재현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체 어디로 끌고 가고 있나?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은 이명박과 그 수하들만이 아니다. 지금도 차기 대권을 넘보는 박근혜, 오세훈 그리고 김문수라는 인간들도 가슴 깊이 새겨 두어야 한다. 특히 박근혜는 음흉하게도 표를 구걸하기 위해 이미 중도주의를 국민 앞에서 밝혔으니 국민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 될 수 있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밖에서 남고 안에서 손해 보는 장사는 더 이상 하지 말라.

 

 

그런 손해는 대한민국 국민을 모두 죽이는 무서운 결과를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도 기회주의 비겁한 인간들아, 고개를 숙여 너희의 자식들을 보아라,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북한 김일성 체제가 한반도에서 합당한 민족적 국가였다는 반역적 역사를 너희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싶은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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