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340/ 표류동포 31명은 MB의 품질검사용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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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1-02-15 17:29 조회1,9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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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單히 /340/ 漂流同胞 31명은 MB의 品質檢査用 試金石
며칠 전, 서해의 NLL을 넘어서 표류해 온 북한 동포 31명 전원이 순수한 표류일 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상식. 자유대한민국으로 귀순하고 싶은 사람이 반드시 한 명 이상 있을 터.
이들 31명을 모두 순수 표류자라는 억지를 부려 북한에 보내는 그 날부터 MB 아자씨는 “쪼다”로 굳어지게 마련.
두고 지켜보리라.
MB가 쪼다 그룹으로 분류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노라.
// 110215불
/ 拏頭 全泰樹
http://www.66and99.com
∋ 가짜공짜 ∋ 가?까?/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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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작은 배에 31명이나 빡빡하게 타고 내려온 것은 자발적이라면 귀순이지만 국면전환을 위해 북한이 계획적으로 내려보낸 경우일지도 모릅니다.
일부 보도(동아일보)에 의하면 구성원들의 일부가 귀순의사가 있다던데 그래도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면(구성원간에 협박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계획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려온 사람들이 성인들이고 연령대로 봐서 충분히 가정을 이룬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오지 않았다면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가정 전체가 내려왔다면 북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모종의 계획을 세우기 곤란했을지도요. 아이들을 붙잡고 있는데 한 두 가정이라면 모를까?
그러나 남한에 남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북에 돌려보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김정일과의 회담을 추진하는 등 근본적으로 김정일에게 유화적으로 접근하려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전부 돌려보낼까봐 걱정이 되어 동아일보에 전화해서, 일부가 귀순의사가 있다는데 절대로 북한에 돌려보내지 않도록 동아일보에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를 했습니다만 북한에 돌아가겠다는 사람들을 억지로 남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돌아간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주어진다면 이명박은 쪼다요 노무현스런 사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