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태론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은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대 자주국방 개혁에 깊이 관여 하였고, 지난해 1월 대통령 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은 지난해 9월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혁안 보고서의 핵심은, 한마디로 전쟁할 수 있는 군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지금!

우리 군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무기체제는 4세대 전쟁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군에 정치적 논리가 끼어들면서 군, 구조나 전략, 운영체제, 사고방식은 6. 25전쟁, 월남전 2세대 수준이다.

특히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와 투지, 정신적면에서는 월남 참전용사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함으로 지금 상태론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없다고 생각 한다!”

반면 북한은 돈이 없어 대부분 무기가 2세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전략. 훈련. 기획. 사고방식과 정신력은 4세대 수준이다.

우리 군이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군을 잘 모르는 민주 파이들이 정권을 잡아 국가안보는 아량 곳 하지 않고 군을 폄훼하고 표를 의식해 군 복무를 단축하는 정치적 논리가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북한군은 10년~15년을 복무하는 반면, 우리군은 21개월로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교육과 훈련, 기능을 겨우 습득하자마자 제대하는 실정이다.

이제 우리도 군을 경시하는 풍조와 군, 사기를 저하시켜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정권은 다시는 이 땅에 발 부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 한다.

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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