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이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우리의 한심하고 처참한 패배였다는

말을 전하며 우리 군을 비판했다고 한다.

이상우 전 총장은 국방개혁 추진위원회 심의위원,

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소위 국방개혁 전문가라 불리 운다. 하지만 화려함에 비해

사실상 군 경력도 짧아서 군에 대한 이해력도 부족한

비 전문가란 의견도 있다.

그는 국방개혁 중책을 맡은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이 아닌

비공식석상에서 한풀이 하듯 군 전반을 비판하고 뭇매질하고

있는데 이게 올바른 처사라고 생각하는가?

모든 국민이 알고 있듯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너무도 갑작스레 발생된 상황이었으나 강도

높은 실전 훈련으로 다져진 해병대 전우들의 활약으로 더 큰

화를 모면할 수 있었던 사건으로 감히 누구도 비판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우 전 총장의 연평도 포격 도발 패배

발언과 군 체계 비판 주장은 사실여부를 떠나 국민으로

하여금 군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고 문제있는 조직으로

왜곡될 소지가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본다.

국가의 녹을 먹거나, 국가의 중책을 맡은 관료는 언제나

조심해야 하거늘... 참 경망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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