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나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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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2-15 10:20 조회2,0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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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 소유자들은 전세를 놓아 봤자 그 돈으로는 저금리로 이자 이익이 없기 때문에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그런데 그 월세가 서민들이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다. 결국 그 압박을 견디지 못 한 서민은 그렇지 않아도 저금리로 대출이 유리한 차에 무리해서라도 아예 소형 주택을 구입하려 들 것이다. 그렇게되면 서민들의 가계 부채 부담이 증가하고, 소형 주택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 투기꾼이 돈 냄새를 맡고 몰리고---> 버블 발생--->금융 위기로 연쇄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그 와중에 서민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소형 주택이라도 구입하려다 투기꾼 자본가,부르주아들의 농간으로 집도 못 살 것이다. 그리고 서민 일부는 소형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오판하고, 무리한 대출로 투기에 가담할 것이며, 결국 쓰레기 부르주아, 자본가들에게 비싼 값에 사 놓은 집이 매매가 되지 않아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한국판 금융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바로 '천민 자본주의'의 폐해다!
이대로는 도저히, 머저리 대통령 이명박氏한테 국정을 맡기고 지켜볼 수만은 없다! 본인이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조치 했을까? 본인은 '단순하고 우아한(?)' 해결책을 제시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주택 소유자들이 전세를 놓을 수 있도록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다. 지금 저금리 정책은 강남 투기꾼 대표 선수 이명박이가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유유상종이라고 같은 부동산 투기꾼을 비호하고자 함이다. 본인이 대통령이라면 '금리 인상'을 함으로써, 빚 내서 부동산에 거품이나 만드는 투기꾼을 응징할 것이다!
이명박은 지나친 부르주아 위주라서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저금리 정책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 서민 위주의 정책으로 '중산층을 확대'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중산층의 확대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아주 상식이고, 두 말하면 잔소리가 아니겠는가.
이것 참! 쿠데타해서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경북 동해안 한적한 궁마지향(弓馬之鄕),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본인 와룡(臥龍) 정. 선. 규! 쿠데타나 할까 보다! 농담이고... 거병할 군대도 없는데 쿠데타를 어찌 하나. 어쨌든, 홀로 구상하는 '국가 대계(大計)'는 많은데 하나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네! 어서 대통령이 되어야 할 터인데...
이러다 이명박 사냥개, 기관원들이 들이닥치지나 않을지 모르겠다. G20 포스트에 쥐그림 그렸다고 '공안 사범', '간첩'이 되는 이명박 치하의 '겨울 공화국!'
"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신새벽에 타는 목마름으로 너의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만세! 만세! 자유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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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도사님의 댓글
문헌도사 작성일중산층이 점점 없어져가면서 사회양극화가 심해지는 배후에는 "그림자 세력"들이 해외와 한국사회에 곳곳에 피라미드와 거미줄처럼 엮여 있지요...일단 전국적으로 모여 뭉쳐서, 머리를 맞대야 뭔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