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뇌관, "김대중씨가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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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광 작성일11-02-10 21:41 조회1,83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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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이것도 좀 조사해 주십쇼.
6·25 사변때 어느 지역에서 민간인 학살자가 제일 많이 생겼는지 아십니까?
바로 전라도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전북 영광에서 가장 많은 학살자가 생겨났습니다.
요즘 우리가 그렇게 항의해대는 신문사에서 만든 '6·25때 학살자명단' 이란 책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도서관에 가봐야 그 책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기억나는 한도 내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그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그쪽에 친북 및 찬북파들이 많았다는 증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상황으로 본다면,
소위 말하는 가문끼리의 이전투구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가 본데......
그런 쪽으로도 많으신 생각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팔랑님 글 잘 잃었습니다.
벽파람님 전북이 아니라 지금은 전남 영광입니다.
심심도사님
친북좌파가 많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지역적 특성도 있다고 봅니다.
전라도의 지형적 특성은
오지가 많으면서 유배지가 많았다는 것과
가장 안정적인 식량생산기지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배지의 잔존 후손들의 생활상을 보면
명예와 부를 동시에 창출하여야 할 기회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부의 축적은 가능하나
양반이라는 명예회복의 갈등이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문제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속가능한 교육이 가능 했느냐 입니다.
그래서 조선 후기에는 명망있는 학자들이 호남으로 내려와 교육의 길을 열기도 합니다.
이런한 여건 속에서 많은 역성 혁명의 세력들이 나타난 사건들이 있습니다.
혁명 좌우의 결정은 동지와 많은 자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 지식에서 항상 그들은 좌절을 면치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라도와 타 지역의 인성을 비교하면
타지역은 역사의 말뚝을 크든 작든 제자리에 박아놓고 가부의 토론을 합니다.
그러나 전라도 지역을 다니다보면 역사의 말뚝이 이해관계에 의하여 옮겨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오늘날 전라도라는 악평을 듣게되는 본질을 더욱 심화 시켰으리라 생각 해 봅니다.
짧은 소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