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리나라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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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스카 작성일11-02-09 04:14 조회1,922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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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아직 8.15 광복절도 멀었는 데...
벌서부터 일본사람들 욕하라고 충동질이신고?????
난 일본사람들을 욕하기 전에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건 뭐든지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일본이 명치유신 이후, 한국을 조사해보니 한국의 역사가 자신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어, 한국(조선)의 역사를 자신들이 주장하는 "일본 2천년 역사" 보다
더 짧게 만들기도 그렇고, 자기네들 역사를 다시 4천년 이상으로 늘일 수도 없는 난관에
봉착했다고 하죠.
그래서 한국의 삼국 이전의 한국역사 시기를 "단군 신화"로 만들고 (실제 역사가 아닌 신화),
그 이후는 중국의 "식민지"였음을 조작하다 보니, 역사에도 없는 한사군을 만들었다죠.
그리고, 또 한국의 독립국가로서의 기상을 말살하기 위해, 한국역사에서 특히 사대주의, 사색당쟁등을
강력하게 부각한 역사서를 만들었고, 나아가서는 "엽전은 안된다"는 식의 자기비하적인 의식을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한국인들에게 심어줬다고 합니다.
이것은, 얼마 전까지 우리 역사학계의 두 태두였던 이병도(서울대), 이기백(서강대) 두 사람을 비롯,
거의 모든 제자들이 이러한 일본의 식민사관에 근거해 조작된 역사에 그 학문적 뿌리를 두고 있다고
일부 소장/비주류 학파들은 주장합니다. 사실 이병도, 이기백씨의 역사책이나 논문 모든 것이 99%가
일본인이 쓴 자료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 하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일본이 조작한 "열등민족"의 역사가 우리가 배워서 알고있는 우리의 역사고, 이것을 일제에게서 공부했던 학자와 그 후계자들이 현재 한국 역사하계의 "주류 사학자"들입니다.
이러한 식민사관에 입각한 역사만 알아 왔기에,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잡지 않으면, 무엇이
진실인지 아직도 모호한 부분이 너무 많다고 보여집니다.
역사 학도가 아니어 학술적인 근거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고구려 광개토왕이
아들 (장수왕)에게 남기 유언이, "조상의 영토를 다 회복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한이다"고 했다고
합니다. 광개토왕 자신도 엄청나게 영토확장을 했는데, 과연 그렇다면, 광개토왕이 알고 있었던, 우리
고대 한국의 예전 영토(광역)는 과연 얼마나 됐을까요?
이런 과거역사를 바로잡고, 식민사관학파를 "척결" 하는 것도 중요한 과업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일제시대 일본의 한국 역사 왜곡이 지금은 종북/좌파들 손에 넘어간 기분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일본의 고대사를 기술한 <일본서기>는 몇몇 사실을 바탕에 둔 소설과 같은 역사서입니다.
요즘 우리 티비에 나오는 <사극>처럼 진실은 별로 없고 왜곡과 상상력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자들이 우리 고대사를 규명하는데에 그 근거를 <일본서기>에서 찾습니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지요.
왜곡된 역사도 근본이 있기에 가능하고... 왜곡을 되 비틀면 진실에 가까이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역사가들은 왜곡됐다는 방송은 항상 하는데, 그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은 안 합니다.
질문이 없는 곳에 누가 답을 주나요???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일본이 우리 역사를 왜곡한걸 비난하기전에 일본에 먹힌것이 비난받아야하며, 그시절 뭘해도 친일인 시절에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뭐라도 열심히 했던 사람들을 모두 친일로 몰아 세우는일이 없어야할것입니다.진정한 친일(독립군잡아들이고 고문하던놈)의 후손이 엄한 사람들을 친일로 몰아세우는걸 우린 봤지 않습니까?
일본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전에 우린 우리 역사를 가지고 있었나요? 우린 역사도 없었나요? 뭐라도 있었으면 일본이 왜곡한 부분을 밝히는 근거라도 될텐데... 아마도 우린 그시절 우리 역사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았나 봅니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지금 5.18의 진실을 밝히려는 지박사님의 노력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종북/좌파에의해 그것이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시간은 불과 10여년 만에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민주주의 시대'인 대한민국에서.
일제 치하 36년 동안, 일본이 조선을 완전히 강제통치하면서 얼마나 철저히
한국의 역사를 파과하고, 왜곡했는지를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역사는 도로 찾아야하고, 또 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친일/반일' 하고는 성격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소위 왜정 때!!!
라고들 말씀하시는 데....
저희 할아버지도 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창씨개명을 하셨더군요
원래는 정짜 의짜 이신 저희 할아버지, 그러나 정짜곤자로....
그리고 기짜 원짜이신 저희 아버님은 순짜달짜로....
얼마전에 제가 족보를 찾아봤더니....
정짜곤짜나 순짜달짜는 아호라고 적혀있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담담하긴 했지만 얼마나 씁쓸했던 지????
그래서 호적상의 이름과 족보상의 이름이 서로 달랐던 거 였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