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大 신라는 낙동강이라는 물가에 심기어진 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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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2-08 00:37 조회2,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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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 도지사님께 고함!
大 신라 사람이라는 애향심에서 우러 나와 충언(衷言)컨대, "낙동강이 살아야 영남이 삽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낙동강 줄기따라 초 대형 보를 설치 하면 흡사 줄줄이 소형 댐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고로 물이 고일 수 밖에 없고, 고인 물은 필시 오염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낙동강도 없고, 영남도 없습니다!
강 바닥을 준설하고, 제방을 쌓으면 앞으로 화물선이나 여객선이 운항하기에만 유리할 뿐 입니다. 대신 수위가 상승하여 제방 주변은 습지 내지 늪이 될 것이며, 설상가상으로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각종 해충이나 풍토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그리고 고여서 오염된 물 위로 화물선, 여객선까지 운항 하게 되면 낙동강은 공업 용수가 되어, 대통령 이명박씨의'수자원 확보'라는 거짓 주장과는 달리, 막대한 '수자원 낭비'가 발생하게 될 것 입니다! 게다가 기상 이변의 심화로 낙동강 상류에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하여, 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범람 하기라도 하면 하류인 김해 일대는 문자 그대로 '쑥대밭'이 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 이명박씨와 조갑제씨는 '오야붕과 꼬붕'의 관계로 알고 있는데, 그 조갑제라는 자가 이명박이의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으나, 지난 대선 전부터 가장 악랄하게 대운하를 '한강, 낙동강 두물 잇기'라며 선전 선동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입니다. 그리고 김문수 도지사님도 그 조갑제라는 자와 가까워 나쁜 물이 들어서인지, '열렬한' 대운하 지지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련의 '매국노적(!)' 행위에 대해 김문수 도지사님께, 감히 "실수 하셨습니다!"라고 직언하고자 합니다. 언급한 낙동강의 보와 제방으로 인한 환경 대재앙 때문에, 4대강 살리기로 위장한 사실 상의 '대운하 1단계'는 실익 보다는 손해가 더 큰, 이명박과 이상득 형제 그리고 조갑제 일당의 전체주의적인 '미치광이 작태'에 불과 합니다!
철면무사!(鐵面無私!), 公明正大!(공명정대!) 사리사욕이 아니라 공리(公利)를 추구하십시오! 역사에 김문수 이름 석자가 매국노 이완용과 동급으로 기록 되는 치욕을 자초 하지 마시고, 대운하 지지만큼은 철회하여 주십시오!
"낙동강이 살아야, 영남이 산다! 낙동강 그 물결, 찬란한 그 금빛 모래와 함께 大 신라 사람의 숨결, 세세손손 이어가리라!"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大 신라' 사람, 와룡 정선규 배상(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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