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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 그리고, 시스템클럽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2-03 13:14 조회2,026회 댓글14건

본문

글쓸 체면이 서질 않고 정말
얼굴이 들어지질 않는군요...
지만원 박사님 그리고, 시스템클럽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구무언이 필요한 때인데, 새해인사는 도리일 듯하여 글을 올리네요...

애국이 전부라는 생각, 시스템클럽이 전부라는 생각만으로도
제 한 인생이 의미있어 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헌데, 그걸 잊어버렸으니 말입니다.

제 사색의 공간, 의식의 공간,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선을 갖춘 멋쟁이로 만들어주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진실의 공간,
후대의 자손들에게도 무용담을 들려주듯 얘기해 줄수 있는
행적이 되어줄 시스템클럽이라는 공간일진대,
그걸 피해버렸으니 너무 어리석게 여겨지고 부끄럽습니다.
천군만마, 적토마를 져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 모르고
함부로 처신한 제 모습은 마치 걸레와도 같아 보입니다.
개과천선 하겠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지만원 박사님께 너무 죄송하고 죄스럽습니다.

여러분,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라는 기원 다시 한번 드리는 바입니다...
소강절 이였습니다...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잠시 먼 여행을 다녀오셨나 보군요. 개의치 마시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과 달리진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사님의 말씀이 저의 마음의 회복을 돕고, 평온을 다시 찾도록 해주십니다.
무언으로 지켜봐주신 끝모를 박사님의 숭고한 면모에 고개가 숙여질 뿐입니다.
변함없는 일꾼으로 여겨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내가 뺨을 맞을때의 아픔이 하나였다면,
소강절 님의 용서를 구하는 그 뜨거운 심성은 아홉 몫이나 됐습니다.
시스템클럽!
이 얼마나 아름다운 정신적 귀족들의 사랑방이겠습니까?

한동안 곁길인줄도 모르고 휘청거리며 방황하던 기린아 군도
이미 내 가슴에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따뜻하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마음으로 불초소생을 용서하시고 받아들여 주시는
어르신께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의로운 마음으로 매진,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gayo114.com/p.asp?c=5502687547 ← 클릭하실 事! ^*^

제목: 그대 목소리
가수: 송민도
앨범: (1970) 추억의 노래 제1집 / 가사: 가요114제공 / 강 탁수 작사 . 한 복남 작곡

1.들창넘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언제나 들어봐도 다정스러워 이밤도 변함없이 나를 부르나
멀고먼 산곡까지 울려주는 그언제나 듣고싶은 그대의 목소리
2. 내가슴에 스며드는 그대 목소리 또다시 들려주나 그 멜로디는 강물결 흔들면서 나를 부르나
그리워 잊지못해 구슬프게 들려오는 나의 사랑 그대의 목소리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혈육처럼 받아주시는 inf247661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들려주신 "그대 목소리" 노래 주인공같은 시스템클럽의 한 사람이 감히 되어보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f247661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http://www.gayo114.com/p.asp?c=13407829127
제목: 그대 목소리
가수: 송민도
앨범: (2000) 유성기로 듣던 가요사 두번째(1945~1960) 3
가사: 제공된 가사가 없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소강절님!
올해는 소원성취하시고요. 건강도 챙기시고요.
김정일이가 뒈지고 빨갱이들이 죽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자고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입니다. 금강인님의 의로운 글들, 따뜻한 말씀들 올해도 변함없이 많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은 결코 쉽지 않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시스템클럽을 지켜봐오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적지않은 분들이
이런저런 사유로 꾸지람을 받을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자신의 부족했던 소치를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소강절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보이기까지 합니다
더욱 알토란같은 시스템클럽 애국회원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잘못을 시인할 수 밖에 없는 경우고 당연히 그에 대한 용서를 구해야 할 상황아니겠는지요.
경우의 시비를 생각할 줄 알고, 참(眞)이라는 것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어떠한 욕을 댓박으로 듣더라도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박사님의 어느 적 말씀이 머리를 맑게 해 제 머리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기초 도덕같은 이 말씀이 참으로 귀중한 경구고 격언이라고 사료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처신에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 현우님의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퇴출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면하시지 않고 져버리시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현우님과 같은 시스템클럽 여러분께
감사하고 죄스러울 뿐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보름 정도 집을 떠나 드디어 집에 오게되니 혼란스럽습니다. 낯섭니다.

낯설고 혼란스러워도 다시 오늘을 위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기린아가 할 소리는 아니지마는 소강절님 해프닝은 더 이상 개의치 마시고 다시 달려가 주십시오! 저도 다시 정진하겠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감을 더욱 지혜롭게 만들고, 의기를 곧고 고고하게 세워 매진해나가도록 합시다.
지나간 허물을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읍시다.
살찌위지고 단련된 애국심으로 삶을 살아갑시다.
마음고생 많으셨던 기린아님께서 생각을 다잡으신 듯 이렇게 진심어린 글을 올려주시니 정말 저도 마음에 힘이 생기는군요.
앞날이 구만리같은 청년 기린아님께서도 그 구만리 앞날을 보국안민(保國安民)의 정신으로 일궈나가시길 바라면서 마음으로 위로해주신 글 감사히 알아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믿는데로 행하는 소강절님과 기린아님의 수순함이 부럽기 까지했습니다
결과로 봤을때 잘 잘못을 떠나

믿는데로 행하시는 모습 참 아름다왔고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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