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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는 해충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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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1-01-31 13:36 조회1,938회 댓글4건

본문

옛날 옛적 한 때 은행나무에
강력한 해충이 나타나
지구상 모든 은행나무를
무지막지로 파 먹어
은행나무 모두가 죽었습니다.
더 먹을 것이 없는
이 해충은 사멸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졌답니다.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중국 산동성 깊고 깊은 산중에
은행나무 몇 그루가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다시 전파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지금도 해충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장 목전의 이득에 어두워
나라를 파 먹으면
국민은 은행나무 해충의 꼴이 납니다.

무상복지 얼마나 좋습니까?
밥도 공짜.
교육도 공짜.
병원도 공짜.
전기도, 가스도, 기름도, 물도, ...
결혼식도, 장례식도, ...
다 공짜.
이렇게 다 퍼 먹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어느 임금님이 백성을 위하여
널리 읽혀질 경제교과서를 편찬하라고
신하에게 일렀습니다.
그러나 그 교과서는
너무 내용이 많고 어려웠습니다.
다시 간추려서 편찬하라고 일렀으나
그래도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하여
정말로 간추린 교과서가 탄생했습니다.
그 내용은 단 한 줄.
「세상엔 공짜가 없다」였답니다.

공짜로 망한 나라가 많습니다.
공산주의 나랍니다.
그들은 세금도 없다며
지상낙원을 꿈 꾸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굶주림과 독재였습니다.

그런 나라 다 망했는데
유독 한 나라가 남았습니다.
북한입니다.
그들은 굶기를 밥 먹듯 하고
해만 지면 암흑 속에서
추위에 떨고 삽니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지상낙원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10대 강국이 된 이 나라에서
그들의 흉내를 내며 정권을 잡으려는
이상한 세력입니다.
대안 없는 무상복지로 국민을 기만하더니
말들이 많자
증세(增稅) 없는 무상복지로
방향을 살짝 틀어
사탕발림을 합니다.
그들은 국민에게 바보가 되어 달라고
조르는 형국입니다.

무상복지 좋습니다.
계산이 그렇습니다.
복지에는 많은 돈이 들어 갑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모든 국가예산을 복지에 투입하면 됩니다.
국방예산도, 국토건설예산도, 등등...
그리고 국민소득 전부를
복지예산으로 쓰면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돈을 찍어 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오니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입니다.
맞습니다.
답이 나왔습니다.
공산주의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북한 처럼 말입니다. 끝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살아있는 化石(화석)의 하나인 '銀行 나무!' 스스로 독까스를 방출하기에 곤충들이 올라갔다가는 스스로 땅에 떨어지죠. ,,. 흡사(恰似) 똥 냄새같은 ,,. ^*^
그런데 바로 그 '똥냄새'같은 거이가 인체에는 좋답니다. ,,.
'銀行'알을 함부로 만져도, 사람에 따라 물론 다르지만, 가려움증이 일죠.
겨드랑이, 험벅지, 눈가장자리, 손가락 연약한 살갗  피부들에,,. ^*^

公害 자동 정화 처리에는 최고! 은행 나무가요. ,,. 은행나무를 國木으로 해야만 한다는主張이 일 정도죠.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아!
은행나무에 그런 비밀병기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파먹히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는 나무가 레바논의 엘로우 시다 (노란 백향목) 입니다. 은행나무와 결이 비슷하나 완전 옷감같이 짜 있어서 보통 나무와 다르고 그 향과 버러지 저항하는 힘은 나무중에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대 임금들은 이 나무를 많은 값주고 사서 좋은 집을 지었는데... 성경에서도 이 나무들을 들여다가 솔로몬 성전을 지으라고 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나는 오래전, 그 백향목을 구하여다가 가는 쫄대들을 기계로 만들어 거실 문들을 미닫이 창살로 만들었던 일이 있는데 거의 일년이 넘도록 외출하였다 들어오면 시다 향이 그윽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물론 버러지들은 얼씬도 못하는.... 우리 시스템이 레바뇬의 엘로우 시다, 은행낭구로 구비하면 좋겠습니다. 빨갱이 버러지들이 물었다가는 학질걸려 죽는 애국의 낭구 은행, 백향목... 위의 좋은 글 감동 받고도 덫칠 수다를 떨었구랴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레바논의 옐로우 시다라는 나무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랄 수 있나요????
좋은 거 배워 갑니다!!!
돌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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