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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1-31 15:38 조회1,911회 댓글1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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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가출했다 돌아온 이제 거울앞에선 그대는 시스템클럽의 돈키호테!
미워할수없는 이름 소강절이여.
온달장군님의 댓글
온달장군 작성일
...^^
어서와요 소강절님~
생명~! 사랑~!!
명심 했으면 좋겠어요.
첨언:어르신(들)께서의 나무람 "꿍"하지 않기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꿍하지 않을 것입니다. 꿍할 수 없는 것이죠...
박사님의 면면에서 그리고 이 시스템클럽에서 생명, 사랑을 항상 보고 싶어요...
저는 제가 생각해봐서도 정말 멍청하고 어리석습니다.
진실되어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수양서를 누구보다 일찍 읽기 시작했음에도 머리가 느린 것인지 단련이 힘듭니다.
위험한 일이죠... 한 인생이 비극으로 치달을 수 있으니까요...
인정의 소중함도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빨갱이에게는 없는 것들이죠...!
블루님의 댓글
블루 작성일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다시 찾아오신것을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아래는 1/29일 소강절님글에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소강절님께서 "사랑하는 금강인님, 제가 눈물이 나는군요...." 말씀하셨는데
나는 소강절님과 기린아님을 생각하니 눈물보다 더 어이없는 한숨이 나오려합니다
정말 왜이러시는 겁니까? 시스템클럽 애국자들을 빨리 도망가 목숨을 보전하라고 선동하는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생뚱맞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옆에 있으면 꿀밤 일백대 지어박고 싶은 심정이지만 30일 지날때까지 참고 있겠습니다
꿀밤 일백대 지어박을지 말지는 30일 지나서 결정하겠습니다..ㅉㅉ
30일 지났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꿀밤 일백대는 취소하겠습니다. 잘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내가 12년전 인천 중앙동 소재지의 파출소장 하던 사람입니다.
그곳은 자유공원 주변으로 많은 무당집, 만신집, 엉터리도사,철학관등 돌팔이들이
떼지어 있는 곳입니다. 동네가 오래된 곳이라 돈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지요.
자신들이 앞일을 내다보면 왜 부자는 못되는가에서 모든 의문은 풀립니다.
대부분이 가짜이기 때문이지요. 대충 그곳이 어딘줄 압니다.
소강절님 한때 미치는 것 좋습니다만 자주 그러지는 마십시요...
세상 시끄러워집니다.
섬마을님의 댓글
섬마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신 소강절님,
환영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하긴 무당집에 세콤설치하는것 보고 무당집 가짜인줄 알았습니다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 작성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며칠간 정말 추웠는데.... 아직 걸레풍구에 현혹되신 분이 있다면
어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시스템클럽이 다른 사이트들에서 놀림받는거 더이상 견딜수가 없습니다 ㅠ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story&no=480765
책사풍후의 실체 : http://blog.naver.com/sunho1007?Redirect=Log&logNo=50041653482
풍후 일본군 코스프레 사진 등등.. : http://blog.naver.com/yphydra?Redirect=Log&logNo=40114255827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소강절'님은 '대각성'해서 돌아 왔는데,
'기린이'님은 뭣이 되어 귀국할 것인지?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기린아님의 도착성명이 기대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두분은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두분 때문에 욕을 해야할 강원도 가짜지사인 이광재의 욕을 못했으니.....
어디서 허무맹랑한 사람들의 꼬임에 빠져서....
며칠간의 고생은 본인들이 자처했으니
별것 아니겠지만.....
미지막으로 한마디 더.....
앞으로도 그런 허무맹랑한 말들에 속넘어가신다면,
이곳에서 귀하들을 볼 가능성은 없을겝니다
제가 앞장서서 짤라내도록 관리자님을 채근할 겝니다
무슨 뜻인줄은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길.....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좀 관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이 시스템클럽을 어지럽힐 목적이 아닌게 분명하고
믿는대로 행동하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임이 밝혀진 이상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숙무죄요 개과하면 족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정말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경험 얻으셨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소강절님
이번 소강절님의 코미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ㅋㅋ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습니다...ㅠㅠ
신묘라는 백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얘기를 저도 이제껏 신묘년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신묘년의 신묘일 즉 2월 5일이라고 희안하게 짜맞추면서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던 문성근 그 자식의 민란까지 덧붙여 짜맞추니 이거 큰 일 나는 거구나 정말 했습죠...
저도 거짓말같지만 단도를 품고 총을 맞더라도 빨갱이들 앞에서 대한민국의 애국자 처신을 열매맺겠다는 결연한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걸레책사풍후라는 놈은 많이 맞추지도 못하는 송하비결이나 거들먹거리면서 제가 20여년을 섭렵하여 얻은 인천이 청림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경상남도 부산, 울산으로나 가라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아닌데 하는 믿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스를 더해준다면서 청림은 부산, 울산이 아니라 인천이라고 했더니 극구 지 무식한 고집만 세우더군요. 그건 제 요지부동의 신앙으로 생각한는 진리수준의 것인데 말입니다. 어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날마다 지 해석을 짜맞춰가며 얘기를해대는 퍼즐게임에 제가 눈이 멀어 버린 것입니다. 그 인천이 청림이라는 내용이 있는 도서의 저자와도 연락을 했습니다. 제 보수적 시선과 그늘에서 진행되는 시국을 떨리는 음성으로 얘기했더니 절대 그런 일 없으니 안심하시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믿음도 있었던 것입니다. 첫번갔을 때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왔고요. 그래놓고는 다시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미친놈 하며 허탈한 웃음을 웃으셨었습니다. 속이 오죽하셨겠습니까?
지만원 박사님의 최근글이 평소와 같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내가 실수하고 잘못하고 있다 하는 생각이 가득 들었지요. 그런데도 처신이 그랬던 것은 제가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랬는지 사색하고 반성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코미디가 없었습니다. 거기 인천사람들 특히 남자들은 어찌 그리 속알머리 없는 처신을 하던지 꼭 전라도 사람들 같이도 보였고 그 낯선 곳에서 많이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돈은 30만원 돈이 소비되었고 완전히 오기 전날밤에는 여관방이 외풍이 심해 어찌 춥고 말입니다. 살인사건이라도 있었던 방인가 싶을 정도로 어찌 무섭던지 하나님이 뭘 하러 왔어 그러시는 것 같고, 그 새벽에 광주 집으로 정말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날밝기를 기다리느라고 혼났죠.
지금 시국에서 전면전은 절대 없다고 하신 박사님의 말씀, 걸레풍후와 다른 얘기를 하는 제가 신앙하고 확신했던 예언서들의 내용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내공의 깊이와 끝을 알 수 없는 경지에서 무언의 조언을 해주시는 듯 제 코미디와는 무관하게 계속 올라오는 박사님의 최근 글들, 패배주의와 비겁을 말씀하시는 여러분들로부터의 말씀에 회복되곤 하는 생명같은 애국심, 그런 요소가 있었는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렇게 처신했던 것이고 박사님과 어머님 말씀처럼 인천 여행간다 생각하고 떠났었습니다.
거기는 무슨 시골 같더군요. 10년 전만해도 그쪽에서는 가장 번화한 곳 중에서도 번화한 곳이였다는데, 어느 호프집이 미성년자를 출입시켰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고 크게 알려져 그 영향으로 상권이 악화되고 그렇게 되버린 것이라고 안타깝게 들리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구두가 앞이 벌어져서 운동화라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스포츠 전문점에 갔다가 운동화를 사면서 그 곳 사장님께 들은 얘기입니다. 거기서 만난 분중에 가장 좋았던 분이 아닌가 싶은 아가씨인지 아주머니인지 모를 분이였습니다. 저더러 바르게만 사시는 분같고 인상도 좋으시고 목사님이시냐고 하더군요. 얼마나 그 추위에 낯선 곳에서의 불안감과 그 시기동안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덜어주고 녹여주는 따뜻한 말씀이고 마음씨던지...! 인천 중구 내동(신포동)의 신포시장 문화의 거리, HEAD 스포츠 전문점이였습니다.
systemgood님,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시스템클럽 여러분 그 지역 가실 일 있으시면 그 인천 중구 내동(신포동) 신포시장 문화의 거리, HEAD 스포츠 전문점을 꼭 애용해주세요. 너무 친절하신 분이셨습니다. 지역 인심이 어째 각박하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런 곳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그리시는 분 같았습니다. 이 기회에 광고라도 해 드리고 싶어서 말입니다. "예전에 여기와서 어머니 나이또래 어떤 분을 찾는다며 전라도 광주에서 왔다면서 운동화 사가신 분이 주인 아가씨가 너무 좋더라고 알려줘서 사러왔습니다."하는 말씀도 해주시고요. 어쩐지 진짜 사람다운 사람을 소망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고요. systemgood님의 새해 신묘년 건필과 정진의 열매 맺으심 계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귀엽고 따뜻한 말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