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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위험한 중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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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1-25 08:19 조회1,74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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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고문 轉向者들의 시대에 反論

 

 

김고문님, 대한민국은 북한 공산주의 체제와 지금도 停戰상태로 전쟁이 끝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6.25남침전쟁을 일으킨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살인폭력 왕국이 그 전쟁을 일으킨 지 60년이 흘렀지만 그 동안 저 침략자가 단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한민족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를 두고 마음을 열고 대한민국과 대화를 하고 행동으로 그 합의를 지키려고 했었습니까? 그리고 그 수많은 대남 폭력 살인 침략 행위들을 저지르고도 털끝만큼도 그 야만적인 살인폭력과 침략행위에 인정을 하고 책임을 진 적이 있었습니까?

 

 

대한민국은 지금 당장에도 우리의 主敵 인 북한 김정일 체제와의 끝나지 않은 전쟁에 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김고문님, “左와 右의 일정 주기정권 교대가 바람직그러려면 易地思之해야. 허접한 일로 말 장난하는 천박한 행태로 그런 정치 요원하다라는 요지가 무슨 뜻입니까? 혹시 좌파가 다시 정권을 잡아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나요?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노골적으로 좌향좌 하면서 우리 國富를 김정일 체제에 퍼다 주고, 대한민국에서는 온 나라가 붉은 색으로 번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젊은 장병 47명을 순식간에 물속에 水葬시켰던 김정일 악마에게 그래도 쌀을 주어야 한다고 외쳤던 좌파인간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 봅시다. 박지원 왈, “대북 쌀 지원은 북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고 조건 없이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 이재오 왈, “수해가 심하다고 하니 개인적 생각으로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급적 많이 지원해 주는 것이 좋다.” 김문수 왈, “남북 분단의 특수성을 감안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쌀 지원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조선일보 왈, “북 동포에게 필요한 지원은 크게 늘리라.” 어떻습니까, 이상과 같은 목소리들이 모두 이명박 정부를 비인도적인 사람으로 보겠지요?

 

 

김고문님도, 북한 김정일 체제에 대한 퍼주기에 원칙을 정하고 지원이 가장 절실한 배고픈 인민들에게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김정일 체제의 손에 넘기는 일을 인도적 지원이라고 떠들어 대는 저 사람들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김대중과 노무현이 묻지마 퍼주기로 올려 준 대한민국 國富 수 십조 원이라면 지금 북한의 2300만 인민들 중 아무도 굶주림에 못 이겨 탈북하고 중국에서 노예로 전전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좌파 정권에서 퍼다 준 그 많은 돈과 물자는 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그 엄청난 우리의 國富가 배고픈 인민들의 입으로 밥이 되어 들어갔다고 봅니까?

 

 

우리를 향해 포를 쏘아 수 많은 국민들을 죽여 버린 김정일 체제에 아직도 인도적 지원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여 천안함 폭침 이후에도 쌀 지원을 떠드는 사람들이 바로 고문님이 말하는 좌측 사람들 혹은 그 쪽으로 사상이 전도된 사람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다시 권력을 잡아도 문제가 없다고 아직도 주장 하실 겁니까, 대체 김고문님은 좌입니까, 우입니까, 아니면 그 알량한 중도주의입니까, 이명박 정부가 좌와 우 어느 쪽으로부터도 직격탄을 맞기 싫어 도피처로 삼고 있는 비겁한 기회주의 중도주의 말입니다. 김고문님, 전쟁 중인 나라에서 적이 가진 이념 좌는 대한민국에서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허접한 일로 말 장난하는 천박한 행태로 그런 정치 요원하다는 뜻은 眞情하고 고상한 자세로 左를 받아 들일 수 있어야 정치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라고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대체 무슨 마음으로 그런 식의 언급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천박한 말장난이 아니고 진심으로 左를 논하고 그들이 권력을 잡는다면 무슨 일이 이 땅에 벌어지리라는 것을 상상이나 하고 그런 말을 했습니까? 김고문님은 대한민국이 태평양 상의 고립되고 평화로운 섬나라로 착각하고 있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敵과 대치하고 있으며 그 적에 동조하는 내부의 敵과도 전쟁을 해야 하는 위험한 나라입니다.

 

 

그런 이념적 전쟁을 고문님은 너무도 학문적이고 관념적인 언어로 마치 태평성대의 나라에서 사상의 자유를 허용하고, 그 사상적 전향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좌도 우도 너무 극단으로 치닫지 말자는 그야말로 중도주의의 본색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럴까요? 그러면 저는 이 나라의 좌측 반 대한민국 광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무기고를 삽시간에 털어 총포로 무장하고 국군에 맞서 전투를 벌였고 반국가사범들이 수감된 교도소를 6번씩이나 공격하여 죄수들을 풀어 버리려고 날뛰었던 폭동반란 행위를 민주화운동이라고 국가가 못을 박아 버린 광주5.18폭동반란, 후에 북한측의 기록과 탈북 군인들이 증언하여 드러난 북한특수군의 5.18개입으로 그 내막이 밝혀지고 있으며, 그것이 1차적으로 법정에서도 시인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5.18광주폭동반란은 결국 대한민국의 좌파세력과 연계되었다는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그것이 좌파다.

 

둘째, 김대중과 노무현 좌파정부가 심혈을 기우려 박정희 정부로부터 시작한 좌파친북세력의 반국가행위와 폭동살인행위를 동반한 반정부 투쟁을 모조리 민주화운동으로 만들고 해당 인물들을 민주화 인사로 받들어서 왕관을 씌우고 보상하는 반역적 역사 뒤집기를 자행했었다. 이른바 민보상위법에 의한 역사 뒤집기가 그것이다. 그 반역행위는 지금도 끝나지 않고, 이른바 간첩 빨치산 살인폭동행위자들을 모두 민주화인사로 추모하자는 소위 민주공원을 경기도에 설립하려고 한다. 이 모두가 좌파들의 광란이고 그것이 좌파의 반 대한민국 활동의 현 주소다.

 

 

김대중 고문님, 위의 두 가지 예만 들어도 좌파가 대한민국에서 무슨 짓을 저질렀고 아직도 꾸미고 있는지 아셨을 것입니다. 또 그 좌파세력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늘 북한 김정일 체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북한 동포와 김정일 체제를 구분도 하지 않고 말입니다. 우리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음흉하고 교활한 좌파의 속성이지요. 그러나 그들이 전향할 수도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이념전쟁 중인 나라에서 轉向者를 구분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우파이고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자라면 적어도, 위에서 말한 두 가지 반 대한민국 사건에 의혹을 제기하고 叛旗를 들어야 하며, 다음으로는 우리의 主 敵이자 좌파세력의 마음의 고향인 북한 김정일 체제의 악마성을 공공연하게 국민 앞에 성토해야 하며, 김정일 체제를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비로소 사상적으로 전향했다고 간주하겠습니다. 전향자 스스로가 현재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오직 전향에 대한 잣대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김고문님의 주장에 叛旗를 들고자 합니다. , 대한민국 정치판에서는 지금 당장에 진정한 우파는 없다고 말입니다. 오직 권력을 잡기 위한 기회주의적이고 비겁한 중도주의자들만 있을 뿐이라고 말입니다. 김대중 고문님도 정치인은 아니지만 이념적으로는 그 중도주의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적과 그 적을 유리하게 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로 내부의 적으로 여겨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적과의 정신적 물리적 이념전쟁에서 패배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어쩌면 한반도에서 아니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바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과거의 월남처럼 말입니다. 김대중 고문님, 저는 左와 右의 주기적 교대에 절대로 반대합니다. 이상.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만토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김대중이는 조선일보의 글쟁이 고문 김대중에 대한 말씀이군요.

저는 조선일보의 김대중 말고 역적 김대중에 대한 글로 착각했습니다.
아래는 역적 김대중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집은 50년 넘게 조선일보 봐왔던 집안인데.
김대중 뒈졌을 때 조선일보가 김대중에 대하여 180도 반대로 평가하는 것을 보고서
조선일보 구독을 끊어버렸습니다.
이후 조선일보 측에서 자주 전화 왔는데 나는 그 때마다 호통칩니다.
어제도 조선일측에서 "오래된 구독자께서 끊은 것이 아쉽다"고 선전 전화가 왔길래 화가나서
"역적 김대중이 새끼가 뒈지고 나서 조선일보가 하는 짓꺼리 보고서 그 이후로는 안 본다"
"김대중이 욕할 때는 언제고 말이야! 김대중 싫어서 조선일보 봐와준 독자들을 기만하는 거 아니냐!"
"김대중이하고 노무현이하고 조선일보 학대하는 것처럼 조선일보가 선전할 때는 언제고 말이야!"
"결국 독자들 기만하는 거 아니냐! 조선일보가 김대중, 노무현이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할 때까지는 안 본다"
고 호통을 쳤습니다. 자신들도 할 말을 잃었는지 우왕좌왕 아무 말 못하고 끊더군요.

언론은 전통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지켜야 하는데, 조선일보는 그것을 지키지도 못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언론이라 할 수 없습니다. 조선일보가 좌빨들한테 왜 좆선일보라고 욕을 맞는지 조선일보 측은 반성해야 합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그 대중이 없으니
대타 대중하시려나
조선
니들은 갈수록 이상하더라
이참에 평양주제기자도 파견하제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조선일보 김대중이도 은근히 닳고 닳았지요.....
대한민국 좌는 선량한 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모를 리 없는 사람일텐데
좌익들에게 좌판을 깔아주고 있어요......
언론도 장사라, 그저 돈에 눈이 멀어서....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그걸 읽었는데요. 그 사람이 變身의 길로 들어선 모양이 분명합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오늘아침 조선일보를 제대로 보신 분들을 대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유아무개 윤아무개를 비롯해서 여러명의 춤꾼들이 좌판에서 노는것을
  자주 볼수있습니다.
  조선일보 구독을 다시 생각 해봐야 되겠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오나 가나 양다리 걸치고 앉아 희희락락하는 카멜레온과도 같은 중도가 사람잡습니다...좋은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도님께
오늘은 올인합니다!!!!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조선일보의 ,김대중고문? , 그리고 그흙막을 밝힌 명카럼 감사합니다.
금년1월19일의 우리 국민의 함성이 대단한 위력을 발 함을 하느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 최근글에 올려있슴도 모르고 답글을 달려다. 이곳까지왔습니다.ㅎㅎㅎ
 이 통쾌한 글을 전국민이 읽어야 하는데....감사합니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서울 태생이...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이곳 구미지역 시골집에는 하루늦께 오늘에야 조선일보를 받아보고  김대중의 칼럼을 읽어보게됬다. 김대중고문이 여야의 잠룡들을  "전향자"라 단정한 칼럼제목 자체가  벌써 오류이거나 김고문의 인식이 사이비 중도일수박에 없다하겠다. 조선일보의 뿌리가 이제 분명히 중도의 위험수위를 넘는것인가?

대선을 앞두고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을 틀고있음을 우리는 경계해야할것 같다. 김문수,손학규를 전향자라? 한국내 대 칼럼논객이 이자들을 전향자로 분류하고있음은 마지막 언론의 보루가 무너지는 소리같다.

  나는 이 김고문의 인식에 일순간에 배신감 마져드는 심정이다. 이 자가 김문수,손학규에대해서그간의 행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터인데도 이렇게 글을 쓰는 목적이 뭔지 알수가없다.

  만토스님의 반론글에 인식을 함께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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