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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가 나라 망친다. 이들이 바로 “개자식” /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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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1-01-07 08:43 조회1,77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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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가 나라 망친다. 이들이 바로 “개자식”


전관예우라는 게 뭔가.  전관예우란 관리는 오로지  백성의 공복으로 열심히 자기에게 부여된 책무와 소명을 다하라는  부탁의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지나친 권력과 재물을 탐하지 말고  청백리로서 백성을 떠받들고 섬긴 보답으로 드리는 백성들의 감사의 선물인 것인데... 


이 나라의 관리들은 청렴은 커녕 국가의 고관대작은 두루두루 섭렵하고  온갖 권력과 부는 곳간 마다 가득가득한데  도대체 이 하마같은 군상들에게 전관예우가 왠 말인가.  어떤 인간 말종들이  이와같은 터무니없는 제도를 만들었는지  내 힘이 있다면  9족을 멸하고 10대를 빌어먹게 만들고 싶구나.


대통령을 지낸 자들은 무엇이 부족해서,  무엇 때문에  그 많은 예우를 해 주고 있는가.  너희 한 넘이 일년에 쓰는 경비면  빈민 수천 수만이 먹고 살수 있는 돈인데..  인간 말종이 다름 아닌 너흴 두고 말종이라 불러야 겠구나.  정녕 하늘은 있는 것인지  믿는 자들이 한 술 더 떠니  이 어찌 서글픈 인간들이 아니겠는가.


나이 들면 밥 두끼 먹고,  입을 옷,  잠잘 집만 있으면 그만인 삶(生)인데  무슨 덧없는 욕심을 그렇게도 부리는가?  엠비는 지금 짓고 있는  경호원 숙소부터 취소하고  당신 이제는 돈 욕심 버리고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이랄 수 있는  모든 전관예우를 폐지하고  엄격한 법치국가 대한민국을  남은 기간에 만들어 놓고 가시오.  만약 당신이  내가 대통령인데 하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다면  이 말을 명심하고 실행에 옮겨주길 간곡히 바라는 바이오.


그러면 잠깐  

* 앵커 :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대검 차장 검사에서 물러난 뒤  법무 법인에서 받은 급여가 문제가 됐습니다.  7개월 동안 7억 원 가까운 급여를 받아,  전관예우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기자 :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제출한 소득내역입니다.  2007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한  법무법인에서 6억 9천 9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한달 평균 1억 원입니다.  당연히 전관예우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차관급인 대검찰청 차장을 그만둔 뒤 불과 사흘 만에  법무법인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도덕성 논란까지 나왔습니다.  정동기 후보자는  서민입장에서는 큰 액수라 곤혹스럽긴 하지만  정당한 급여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동기(감사원장 후보) :  ‘청문회를 보시면  충분히 납득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잘못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정동기 후보자는  급여가 많은 것은  사건 수임 성과급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수임내역 공개에 대해서는  자료를 갖고 있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야당은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감사원장 후보로는 공정한 감사,  공정한 사회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지원 :  ‘자기는 전관예우 받고  어떻게 전관예우 하지마라,  이런 감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정동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 옳은 말이나 너희(의원)도 다 이하동문이 아니더냐.


이용훈 대법원장은  대법관 퇴임 뒤 변호사로  5년간 60억 원가량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시환 대법관은 퇴직  후 22개월간 변호사로  19억 원 넘는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김경한 전 법무장관은  로펌에서 6년간 일하면서 재산이  48억 원 증가해 청문회에서 논란을 낳았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로펌 고문으로 1년간 6억 원을,   이재훈 전 차관은  15개월간 5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임 직급과 보유 인맥에 따라  처우는 더 올라가,  정동기 후보자와 같이  현 정권과 연이 닿는 경우  1년에 10억 원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보시다시피  한 넘도 제대로 된 넘이 없는 이 나라에  내가 지나친 요구를 했나보네요.  천정배 보다 몇십배 아니 몇만배 더 가증스럽고 없애버리고 싶은 불같은 심정입니다.  개자식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전관예우를 받고 있는 이 넘들이 바로  “개자식”들이다.    


- 과격한 용어 사용에,  님들의 바다와 같은 넓은 혜량 바랍니다. -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일반인이라면. 엄두도 못낼 7억. 억. 억.  전관예우차원의 반대급부가 아니더라도. 총와대의 인사 시스ㅡ템 검증과정에서 이같은 문제가 불거질것을 미리 예측하지못하고 밝혀내지 못했다면. 청와대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되고 이를 알고도 추천했다면. 오만과 독선의 극치라 말할수 있겠네요.청문회를 열때마다.하나같이 불거지는 의혹들..설마. 좌익들이 청와대주변에 포진하여 국정혼란을 부추키는 것이 아니길 간절히 소원해 볼 뿐이네요...내부의 적 참으로 무섭습니다. 자유월남의 패망을 보니.................

雲峰님의 댓글

雲峰 작성일

옛조상님들 말씀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을 "윗물이 탁해야
아랫물이 탁해 진다로 " 바꿔야 하겠습니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저는 지금까지
헛 살았습니다. 어떤이는 단 7개월에 7억벌고 저는70년 가까이 일해도 7억을 못 벌엇으니 헛 살았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전관예우....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사회풍토....
강자의 삶을 더욱 공고하게 보장해주는 현 사회의 시스템을
개혁하지 않고서는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공교육의 정상화는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황당하기만한 전관예우식의 시회풍토...
공교육을 붕괴시키고 사교육을 창궐케한
주범입니다.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세상에 빈한한 백성을 빼면 날강도들만 판을 치고 미친 저놈들끼리 지랄병을 떠는 이나라 용훈이 저놈부터 단두대에 아니면 개작두에 목을 쳐야할 놈이다. 사법부가, 가장 청렴해야 할 판사라는 새끼가 사탄의 보스니 참 기가막히고 말문이 막혀 소리도 나오질 않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참으로 더러운 세상에 사는 우리가  저놈들의 현란한 요설을 듣고 살면서 국록을 보태줘야하니 이게 합당한 일인가?
빨갱이 용훈을 비롯한 발갱이판사놈들을 반국가 혐의로 처단하지 않고서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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