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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런 의문의 자살을 당하기 싫어 그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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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1-01-06 05:42 조회2,03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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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12일, 박근혜가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 시절에 많은 피해 입고 고생한 것을 딸로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왜 그랬을까????


김대중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2003년과 2004년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1. 대북송금과 비자금 150억원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오던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2003년 8월 4일 의문의 자살을 당했다.


2. 2004년 2월 운수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안상영 전 부산시장이 구치소에서 목을 매 숨졌다. 안 전 시장이 숨을 거두기 전날엔 같은 혐의로 부산국세청 공무원 전모씨가 승용차에서 분신해 자살당했다.


3. 2004년 3월 11일에는 남상국 전대우건설 사장이 의문의 자살을 당했다.


4. 4월에는 건강보험공단 재직 시절 납품비리에 연루돼 조사를 받던 박태영 전 전남지사가, 6월에는 전문대 설립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던 이준원 전 파주시장이 마찬가지로 한강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사람들은 이들의 죽음이 의문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의문사는 군에만 있는게 아니었나 보다.



이런 와중에 2004년 8월 12일, 뜬금없이 박근혜가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 시절에 많은 피해 입고 고생한 것을 딸로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왜 그랬을까?

그녀의 갑작스런 사과에 대해 김대중은 자서전에서까지 그녀에 대한 앙금을 말끔히 씻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모친을 죽게한 김대중에게 머리를 숙이고 사과했냐고 이유를 밝히라고 아우성이다.

수많은 의문사 명단에 박근혜란 이름이 더 올랐어야 만족하겠다는 심뽀인가?

이유를 밝히긴 개뿔....

“치욕스런 의문의 자살을 당하기 싫어 그랬소.”라고 어떻게 말해?

그런것도 짐작하지 못하면 인생 헛살은거지,...


 



댓글목록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개씹뒈중과 직-간접으로 인연을 맺으면 후에 비참하거나 챙피한 결말을 맞게 됩니다.

정치인: 김종필, 이인제, 권노갑, 정대철, 김상현, 정몽준 거기다가 결국 뒈짐으로 마친 뇌무혀니등등
경제인: 위의 정몽헌, 안상영, 남상국, 박태영, 이준원씨등과 기타 정주영, 정몽준, 김우중, 김승연등등 무수히 많은 정치 경제인들 직간접으로 피해를 많이 받았지요 (인연맺길 거부한 이건희 회장의 경우 시달림을 당하긴 했지만 회사를 드러먹진 않았지요.).

숨쉬는 것 빼고는 죄다 거짓말인 씹뒈중이 거짓말과 배신을 숨쉬듯 하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거기 붙어서 뭔가 한몫 잡아보겠다고 설치다가 다 안좋은 말로를 당하게 마련이지요.

이제 씹뒈중과 인연맺었던 개정이리도 아마 비슷한 말로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단지 시기가 언제가 될런진 주시해야 되겠지만.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예리한 지적이시고 심증가는 논리이십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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