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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祝)! 성탄(聖誕) / (隨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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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0-12-25 08:30 조회1,855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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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祝)! 성탄(聖誕) / (隨想)

- "systemclub"모든 님들께 성탄을 축하드리오며 새해엔 뜻하시는 바 만사가 형통하는 더 기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 이땅에 오신날이다. 만백성이 기뻐 할 축복의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심으로 비로소 인간은 창조주 하느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의미상으로 "네 삶이 고닲으지 않고 네 이웃과 평화로우려면 서로 사랑하라" 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나약한 나를 제일 먼저 일깨우시는 말씀이다. 만백성이 이 가르치심을 깨닫고 따를 때 비로소 참 평화가 세상에 오게 되는 것이리라.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여라" 라고 하셨다. 이는 내가 이웃을 먼저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누구보다 먼저 나의 마음이 평화로워 지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 본다. 세상 모든 것은 내가 태어나 나의 삶안에서 세상을 관조하기에 이는 모든 것이 나로부터 비롯 되기 때문에 "네가 우선 건강하게 세상을 살려면 너의 마음이 우선 평화로워야 된다" 하시는 하느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말씀이라 여겨 진다.이는 나와 맞 대응하는 상대보다 나에 대한 사랑의 가르침이시라 묵상 해 보고 마음 속으로 받아드리려 한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세상의 삶은 우선 심신 모두가 건강해야 세상에 사는 보람도 느끼고 아름다움도 향유되는 것이다. 내가 편협된 생각으로 건강 하지가 않아 고닲으면 만사가 다 귀찮아 지는 법이다. 모든 것이 삐거덕 거리고 결국 뜻하지 않는 고뇌 만 자꾸 엄습해 내 안에 자리를 차지하고 만다. 필연적으로 결국 건강하지 않는 모습이 나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평화로우려고 반드시 이웃을 먼저 진정으로 용서하며 사랑하려 한다....?" 사실 이처럼 실천하기 어려운 덕목의 가르침이 또 어디에 있으랴! 그래서 불가에서 말하드시 인간은 또 한번 고뇌의 세파 속에서 산다 하였는가! 그렇다고 악행만을 실행하면 세상속에서 마음안이 평화로워 지는가? 아니면 선행만 했을 때 세상속에서 나는 평화로워 지는가? 어떤 몫을 택하여야 하는가....

"실천의 지혜롭고 용기로운 선택의 몫은 바로 나로 비롯된다."  

 그렇다 이 화두가 또한 삶속에서 진정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심심유곡에서 빗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물줄기를 이루어 처음 흐르기를 시작하여 계곡을 타고 함께 내려 오다가 뜻하지 않게 바위에 부딛쳐 양갈래로 각기 갈라져 흐르면 세월이 지난후에는 그 갈라진 물 줄기는 엉뚱하고도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의미가 다르게 흐르기에 도저히 다시 합쳐질 수가 없게 된다. 한줄기는 평야의 초록 들판으로 흐르고 또 한줄기는 사막속에 스며들게 되는 경우와 같이.

 다가 올 삶속에서의 용서와 사랑의 "슬기로운 선택과 출발" 은 가정교육의 주체로 시작이 된다. 사실 모체안에 잉태 된 나를 가르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가짐, 즉 태교 때 부터이다. 이렇게 비롯 된 삶은 철이 들기 시작 할 때 부터는 요람이라 할 수 있는 가정교육 속에서, 기세좋게 달려드는 커다란 포부의 청소년기의 사회교육 안에서, 우뚝한 목표정하고 돌진하는 국가지키기 국가교육의 뒷받침 안에서 세상 속에 사는 내 삶의 주체인 나의 사유의 몫이 결과적으로 지금 처럼 성장되었고 굳혀지게 되는 것이라 여겨 진다.

 오늘은 만인이 기뻐해야 할 성탄절! 이 아침에 창조물 중 가장 나약하디 나약한 한 인간인 나는 이제 다시 지금까지 살아온 70년의 내 인생을 되돌아 반성해 보며 다가 올 내일의 내가 구상하는 청사진을 묵상해 본다. 내가 얼마나 떳떳한가.... 그리고 다가 올 내일의 나의 세상은 어떠 할 것이며 그러기에 어떻게 창조주 뜻에 맞는 삶을 세상속에서 정신차리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 나를 사랑하는 이웃님들께 감사하며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성탄의 거룩한 의미를 모든 분들의 기쁨안에서 감히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10. 12. 25. 05 : 10)/ 알렉산델(화곡 김찬수).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화곡 선생님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블루님의 댓글

블루 작성일

화곡 김찬수선배님의 좋은 글
언제나 감사함으로 접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건필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화곡 선생님 알렉산델이셨군요!
저도 지금 강원도 땅(속초)에 있습니다.
혼자 여행와서 오늘 해뜨는 절경(날씨가 맑아 굉장히 아름다웠음)을 보고 모텔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
시스템클럽 모든님들께  메리크리마스 !!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기린아님! 메리크리스 마스!

저는 알렉산델인데 조갑제 닷컴에는 알렉산더란 분이 있더군요. 저와는 다릅니다. 그 알렉산더란 분은 천주교 자체를 아주 공박하는 분이더군요.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장수영님 반갑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블루님! 메리크리스 마스! 새해엔 더 좋은일 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금강인님 성탄을 축하드리며  새해엔 만사형통하소서. 감사합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___☆ Merry Christmas  화곡.김찬수선생님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좌익을 향해 咆哮하는 열정넘치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화곡선생님도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正道 님 메리 크리스마스! 정도님의 구상하시는 정의로운 나날은 우리모두의 희망처럼 되었습니다.  正道 님께서 아호를 正道 라 그리 정하셨으니 세상사시기에 얼마나 노고가 맣으십니까? 그러나 자기 최면이라는 말이 있드시 스스로 올곧은 목표가 정해 지지 않은 가운데 세상헤쳐 나감이 훨씬 더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을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면 다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경애하는 정도님의 나날이 항창 푸른 저 하늘의 기상이 되어 저희들에게 까지 기쁨 건네 주시기를 감히 앙청합니다. 또한  새해를 맞는 좋은 꿈 도 잘 꾸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해월님 감사합니다. 저의 졸문에 극찬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로지 애국지시님들의 크신뜻에 뒤따르는 조그만한 사람이 되고자 할 따름입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고 새해엔 만사형통하시는 나날이 되소서.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화곡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안양법원 근처 송년회 자리에서 만나뵈었던 정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습니다. 며칠전 한 장군님과 만나서 말씀을 드렸더니 많이 반가워 하시더군요. 성탄을 축하드리며 신년에도 건강하시고 만사 여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stallon님 안녕하셨습니까? 님을 만나뵈어 기뻣습니다. 제가 존경드리는 한장군님의 안부대화 서로나눔도 깊은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님께서 제게 주신 느낌은 암벽보다 굳은 의지와 무쇠도 녹이시는 용광로 같으신 장군님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서로가 애국의 의지로 만나뵙게 됨에 저는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님께서 하시는 일 매사가 뜻 두시는 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하오며 즐거운 성탄의 기쁨을 크게 채운 여력으로 다가오는 내년에도 만사형통하는 큰 의미 이루시는 한해 되소서.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소원을 이루라고 말씀하셨는 데.....
제소원은 북한 공산당 때려 부수고,
남한 빨갱이 색출해서 없애 버리는 게 제 소원인 데....
내년도에는 가능할까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진정으로....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심심도사님 사실 제 소원도 도사님과 같습니다. 도사님의 신통력으로 우리가 바라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제발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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