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 대한 좌파논쟁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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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12-25 13:06 조회1,936회 댓글3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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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추구하는 북구 4국과 같은 좌파를 말하는 거라면 이의가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위장한 한국식 좌파, 즉 빨갱이를 말하는 거라면 이분들의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다.
과연 한국의 우파는 국민들의 복지는 아랑곳 하지 말아야 한다는걸까?
영하 20여도의 혹한 속에서 난방비가 없어 겨우 전기장판 한장에 의지해 고통스런 겨울을 나야 하는 빈곤층의 피눈물나는 설움을 그대로 방치해야만 애국이고 진정한 우파일까?
수많은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먹이자는 최소한의 복지마저 외면해야 한다면 과연 이런 국가의 존재가치가 어디에 있을까?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전혀 돈걱정과는 무관한 한국의 특수 로얄층이라도 되는것일까?
http://cafe.daum.net/ncoms/G80l/98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순수좌파와 종북좌파는 엄연히 구분되어져야 합니다.
종북좌파는 한마디로 빨갱이지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박근혜가 그저 그런 일개 의원이나, 언론인, 학자, 시민운동가 등이라면 복지정책을 이 국가위기의 시기에 들고 나오는 현상에 전혀 토를 달 이유도 잘못도 없을 것이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지도자를 꿈꾼다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복지포퓰리즘으로 국가의 예산을 탕진해도 퍼다 쓰면서 인기나 얻자는 식의 복지는 논 감고 아웅하는 정치행위일 것이다. 국가를 이념전쟁으로부터 구하는데 과연 무엇이 우선 순위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2012년을 한반도 적화의 해로 떠드는 김정일 집단과 이를 따르는 반역역세력이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활개치고 있는 위기의 국가현실 앞에서 박근혜의 과거 좌파적 정치행적과 작금의 복지타령은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대한민국 수호의지를 심히 의심케 하는 정치활동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링크된 글은 읽어보셨는지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새벽달님 대한망국의 현실을 잘 모르시는 군요
복지정책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복지비를 어디에서 충당하느냐는 것에 대하여는 지적하지 않더군요
만토스님의 말씀중에 포풀리즘 왜 이런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지를 아셔야지요.
좌파들의 입맛에 맞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 박근혜씨의 복지입니다.
지금 대한망국의 지자체예산 어떻게 세고 있는 줄 아십니까?
각종 명목의 단체에 지원되는 보조사업비?
그 단체들 과거나 현제나 무엇했던 놈들입니까?
그런 예산만 잘라도 충당 됩니다.
지금 그들이 분탕질하는 보조사업를 아는 궁민은 가슴 떨립니다.
거기에 단체장들 한번에 본전뽑는 각종사업?
지금 대한민국 중환자입니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중병에 걸린나라
이 중환자를 집도 할 의사가
성형수술을 권하는 모습같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혹시 북구4국의 사민주의정책이나 토니블레어에 의해 제기된 제 3의길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는지요?
[노동의 종말]이란 책 읽어보셨는지요?
21세기의 자본주의 개념과 20세기 초의 자본주의 개념이 같을수는 없습니다. 20세기초 포다가 컨베이어벨트를 창안하여 생산할때는 생산이 소비를 이끌어 나갔지요.
님이 생각하시는 자본주의 개념은 그때의 개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비가 생산을 이끌어 나가는 시대지요.
소비를 많이 해야 생산도 따라갈 수 있는데 신자유주의만 신봉한다면 머지않아 자본주의의 한계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깊지않은 지식이지만 저의 카페에 있는 "그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1)(2)"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 추구하던 궁극적인 정책이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대통령은 좌파경제개념을 현실에 가장 잘 적용하여 성공한 분이지요.
자본주의 국가 어디에 1,2,3,4차 경제개발계획이란게 있었나요?
공산주의가 추구하던 국가주도의 계획경제 개념을 우리 현실에 잘 적용한분이 그분이지요.
그리고 복지라는 개념....
저는 가장 좋은 복지는 국민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 몇마리 던져주는것보다는 국민들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게 진짜 복지지요.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복지라는건 언발에 오줌누기고 사탕발림에 불과하지요.
박근혜가 주장하는 복지를 좌파들의 입맛에 맞는것이라고 하셨는데 좌파라는게 북구4국과 같은 진정한 복지국가를 말하는 것이라면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복지라고 생각하신다면 뭔가 좀 덜 신중하게 생각하신것 아닌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결국 우리는 김영삼, 김대중같은 빨갱이들이 쳐 놓은 ㅤㄷㅓ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김영삼->김대중->김대중 클론(노무현)->김영삼클론(이명박)-김영삼클론(????)->김대중클론(????)....
이런 시지프스의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명박을 뽑을때 어떤생각 가지고 뽑았나요?
아마 종북세력 종식시키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경제살리고 집값 올려준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한몫 잡으려고 선택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우리가 이명박을 뽑을때 어떤생각 가지고 뽑았나요?
아마 종북세력 종식시키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경제살리고 집값 올려준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한몫 잡으려고 선택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
아 이 구절 너무나도 공감갑니다. 너도나도 경제 솜씨 좋다길래 뽑았....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새벽달님의 박근혜 바로알기의 논지에 적극 동참하오며. 님의 정연한 논리의 글을 이미 제 블로그에 옮겨 실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감사합니다.
제 선입관인지 모르지만 박근혜가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걸어왔던 길과 모친인 육영수여사가 평생 지켜왔던 생각들을 저버리고 철천지 원수인 김일성, 김정일을 추종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좀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정확히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도사]님은 자료들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신것 같네요.
빨갱이 좌파들이 주장하는게 진정한 복지라면 북한이나 중국이 세계에서 최고의 복지국가겠네요?
어느 누구를 무작정 옹호하는것도 나쁘지만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비난하는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사모 게시판에 몇번 글을 올렸더니 계속해서 메일이 와서 읽어보니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이더군요.
아래 링크에 나와있는 내용이 빨갱이 종북세력이 주장하는 내용과 동일한 것이라면 저는 기꺼이 그 내용에 공감하렵니다.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자세히 읽어보시고 의견을 표시하면 좋겠습니다.
http://cafe343.daum.net/_c21_/bbs_read?grpid=nqKg&mgrpid=&fldid=U8YZ&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1k3j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15383&listnum=20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만토스님께서 밝혔듯이 일개인의 주장이라면 누가 시시비비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무작정 옹호내지는 비판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복지에 관한내용 인정 합니다.
박사모 단체? 인명을 밝히지 않지만 관계에 대해서 잘 전해 듣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조직 순수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심스러운 사람들이 많이 포진된것도 또한 사실 아닙니까?
무조건 옹호라 공산주의 운동가들이 제일 잘 운용하는 방법이 상대가 분명하지 못한 부분에 집중공략하지요.
그러면서 자기들에게 이용가능성이 있는 곳에 기생하면서 집을 짓는 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겠지요.
저는 그러한 것에 경계를 하면서 만토스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제일 경계하는대상은 분명한 자기주장과 철학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유부단함은 그들의 먹이가 된다는 사실을 직시 하십시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물론 많이 있겠지요.
시스템클럽에도 사이비 우익도 있을것이고 트로이목마들도 있겠지요.
저는 사람을 평가할때 그 사람이 자라난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박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부모로둔 박근혜가 철천지 원수인 김일성, 김정일을 추종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언행을 했던 일도 몇번 있었겠지만 과연 그것이 진심이냐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냐도 판단해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선주자로 유력시되는 인물들 대부분이 주사파 경력자이고 겉으로는 전향을 했다고 말하지만 저는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위장과 거짓에 아주 능한것이 그들이지요.
이명박에게 그렇게 당하고서도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에게는 더이상 희망이 없는 것이지요.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다.] 이것만은 제가 진리로 믿고있는 사실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새벽달님,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고 했습니까? 빨갱이라고 누가 등에 써 붙이고 다니기라도 한답니까? 오직 그가 해온 말과 행동을 두고 타인들이 그를 빨갱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닙니까? 그럼 박근혜가 김대중과 만나서 전라도표를 의식하고 부친 박정희의 명예까지 짓 밟았고, 김대중의 사주로 김정일을 만나서 6.15반역문서 이행을 다짐한 행동만을 두고도 박근혜는 대한민국에 반기를 들었던 빨갱이로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지만, 저는 한 번 빨갱이가 영원하다는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언제든지 진심으로 전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영삼과 이명박이 개념도 없이 빨갱이들을 포용해 버렸고, 김대중과 노무현이 노골적으로 빨갱이 세상을 만들어 놓았던 과거를, 스스로 중도라는 박근혜가 또 다시 이어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에 사망선고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의 이념성향을 철저하게 파헤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명박이 그랬으니 박근혜인들 못하겠느냐는 질문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뜻으로 한 말일 수 없습니다. 또 다시 이명박식의 중도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비극은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거의 DJ와 유사한 발언과 행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우익이라 믿는 사람들의 의식 저변에는 혈통주의에대한
끊임없는 신봉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박정희의 딸이니 그는 우익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혈통주의에 기초한 북한의 봉건적 김부자 3대세습 발상과
하등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고봐라 박근혜는 간단치 않다. 그는 좌익을 전략적으로 속이고 있는 것이다?
글쎄요, 그 전략적 속임수를 필부필부인 우리들도 짐작하고 있는데
김정일이를 비롯한 남한 좌익들이 호락호락 속아 넘어갈 까요?
그는 고정 지지자들을 믿고 자리를 가리지 않고 경거망동 한 것입니다.
좌우익을 떠나 최소한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솔직히 박정희 대통령의 혈통이라 북한에 넘어가 김정일이와 의기투합할 줄은
차마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달마님이나 만토스님은 위에 링크를 걸은 글 보셨나요?
글을 읽어보신 많은 분들이 수긍 하시던데 참 이상하군요.
그렇다면 두분은 현재 거론되는 사람중에 확실한 반공인사가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박사님이야 제외하고...
혹시 또다시 이명박 같은 트로이 목마를 내세우고자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새벽달님이 링크해 놓은 전문을 물론 읽어보았습니다. 박근혜에대한 접근이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다분히 혈통주의에 입각한 피력이라 제 3자로서는 공허한 메아리로밖에 들려오질 않습니다. 아직 대선때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적절한 사람이 나타니기를 기다릴 뿐이지요.....
휴전선은요? 대전은요? 라는 식의 일화에 박근혜는 뼜속 깊은 우익이다라고 믿고 싶은 모양인데.... 김정일과 6.15정신 실천 합의 하나로 휴전선과 대전은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박근혜의원의 복지정책 공청회는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복지라는 이름으로 새는 낭비성 돈이 엄청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의원의 지향점은 복지제도를 정비해서 꼭 지원할 사람을 지원하자는것이고 무턱대고 지원만 하는게 아니라 피지원자의 자생력을 키우자는 제도적으로 키우자는 것입니다.
이런 공청회 준비가 하루이틀걸린 것이라면 요즘 흉흉한 안보정국에서 볼때 다른 해석을 할수 있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넓게보면 진정한 의미의 복지정책은 국민의 정서를 한데 결집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니, 안보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나쁠것은 없지않나 봅니다.
적어도 박의원이 현재 정부의 안보대응에 대하여 부정하거나 비판하고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속단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복지문제를 도외시하고 국가 공동체를 경영할 수는 없을 겁니다,
박근혜가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환영할만 일이라 생각합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전쟁중인 나라에서 전쟁피해에 대한 국가의 보상과 복지에만 목을 매는 것은 적과의 전쟁에 수수방관하자는 말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박근혜가 대권주자가 아니라면 모를까 지금 그런 복지문제에 열을 낼 시기가 아니며 그보다는 우선적으로 대한민국을 좀 먹고 있는 좌파들의 반역적 활동에 칼을 빼야 할 것입니다. 복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누가 말하기라도 합니까? 말하고 행동하는 것도 때와 장소가 있는 법입니다. 박근혜의 대한민국은 연평도 포격에 맞아 사망한 군과 일반인들의 대한민국과 다르다는 말입니까?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지금 우리의 딜레마는 북한이 이미 상당수의 핵무기를 개발완료했고 지금현재 그 핵무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빨갱이정권 10년동안, 그리고 그 전에 노태우 김영삼등 용공정권동안 파내려온 땅굴이 어디에 있는지 아직까지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개의 핵무기가 이미 남한으로 운반되어 땅굴속에 도사리고 있는지, 아니면 서울의 지하 어딘가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또한 휴전선 일대에는 남한인구의 절반을 향해 겨누고 있는 7,000문이 넘는 장사정포와 수만톤의 화생방 무기가 있는 실정이구요.
핵무기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면 핵시설 기습공격하여 제거하고, 북한정권을 일시에 무너뜨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최악의 경우 북한이 너죽고 나죽자 하고 나온다면 어찌될까요?
쥐새끼 두마리 잡자고 민족 전체가 공멸해야 될까요?
네티즌 칼럼에 있는글 "중국은 초조하다.김정일은 ..." 에도 언급했지만 지금의 사태는 전면전으로 몰고가서는 국가의 공멸밖에 없습니다.
북한의 자체붕괴를 유도하는 한편 대화도 필요하지요.
예전에 박대통령도 7.4공동성명도 했고 이후락을 보내서 대화도 했지요.
강.온 양면작전을 적절히 구사 했습니다.
대화를 하는데 무조건 내 주장만 펼친다면 대화가 될까요?
지금 쓰신 댓글을 보면 대단히 실례되지만 강도가 집안에 들어와 휘발유 뿌려놓고 라이터불 켜들고 너죽고 나죽자 하는데 칼들고 달려들자고 하시는것과 같네요.
송양지인도 위험하지만 필부지용은 더 위험하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강도를 달래서 불씨를 없애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하는데 대화는 (예를들어) "네가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이러이러 하는게 더 좋지 않느냐?" 이렇게 해야 되겠지요.
대선까지 많이 남아있고 적절한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려야 한다구요?
참으로 무책임한 말이지요. 그게 물건이라서 외국에서 수입할 수도 없고 내년 후반기쯤되면 대선정국으로 들어갈텐데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미리미리 대비해야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대화를 하는데 무조건 내 주장만 펼친다면 대화가 될까요?
지금 쓰신 댓글을 보면 대단히 실례되지만 강도가 집안에 들어와 휘발유 뿌려놓고 라이터불 켜들고 너죽고 나죽자 하는데 칼들고 달려들자고 하시는것과 같네요.
송양지인도 위험하지만 필부지용은 더 위험하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강도를 달래서 불씨를 없애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하는데 대화는 (예를들어) "네가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이러이러 하는게 더 좋지 않느냐?" 이렇게 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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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새벽달님의 대북 자세는 햇볕정책을 10년간 실시해보았지만 실패로 끝난 정책임이
결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 손학규의 주장도 새벽달님과 유사하고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좀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햇빛정책이 제대로된 햇빛정책이었던가요?
김대중이가 국민들 속이고 북한에 퍼주기 위해 벌인것이지요.
제대로된 햇빛정책이었다면 저는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핵무기 제거하고, 북한주민들에게 식량지원하고, 이런게 햇빛정책이지요.
전에 김대중이 햇빛정책이란걸 들고나왔을때 대다수 국민들이 진짜로 알고 호응을 했었지요.
심지어는 부시정권도 바람직한걸로 보았지요.
모두가 속은겁니다.
저의 주장이 손학규의 주장과 유사하다구요?
정말로 필부지용이네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지금 새벽달님으로 하여금 박근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희망적으로 기대하게끔 하는 요인이 있다면
아마도 혈통론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박정희인데.... 어머니가 육영수인데.... 이는 지성적 판단이라기 보다는 중세 봉건적 가치기준에 의한 것이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있지요.
그만큼 어릴때 가정교육과 가정 환경이 중요하다는걸 말하는 것이지요.
혈통론 참으로 중요하지요.
그렇지 않다면 왜 개도 좋은 혈통을 찾고 씨앗을 고를때도 마찬가지일까요?
중세 봉건적 기준이라 하시는데 왜 지금도 종자개량을 지속하나요?
달마님 주장대로라면 아무거나 심어놓고 비료나 잘주면 쌀도 많이 나고 옥수수도 많이날텐데...
우생학이나 혈통론은 보편 타당한 과학이지요.
이런 과학마저도 부정하시나요? 이런 생각이야말로 참으로 위험한 사고지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냐?" 이게 바로 반역자들이 주로 주장하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명박의 혈통과 박대통령의 혈통이 똑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달마님은 며느리나 사위를 맞이 하실때 집안이나 혈통같은건 아예 생각도 않으실 건가요?
정의봉님의 댓글
정의봉 작성일새벽달님! 듣자하니 불쾌해집니다. 아직도 북괴와 대화타령이십니까? 얼마 전 TV토론에서 민주당 박주선이가 햇볕정책으로 인해 북괴가 옷을 벗기 직전이었는데 현 정권으로 인해 실패했다는 겁니다. 건너편에 있던 김태우 박사가 돈으로 평화를 산다면 나도 찬성이며 그 효과는 실질적으로 북괴의 군비축소로 이어져야 하는데 지난 십년간 퍼준 결론은 북괴는 남한에서 아무리 퍼준들 자기들의 길을 간다는 겁니다. 새벽달님의 강온양면작전이 7.4공동성명이후로 계속된 남한의 전략이었지만 북괴는 달라진바 없고 남남갈등만이 증폭되었습니다. 우리끼리 의견만 갈렸다는 말입니다. 우익에서 햇볕정책을 비판하면 빨갱이들이 하는 소리가 박대통령도 대화했고 노태우도 대화했고 김영삼은 발전소까지 지어주었다며 자신들의 정책을 옹호하는 방편으로 썼습니다. 대화의 성공은 오로지 박정희대통령의 7.4남북공동성명이었으며 강력한 1인 통치로 국론이 합쳐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우리의 경제개발을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면 노태우의 한반도 비핵화, 김영삼의 대북화해정책, 지난 10년의 빨갱이 햇볕정책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성공입니까? 실패입니까? 강력한 국론통일을 이루지 못할 지경에서 대화에 따른 경제원조로 북괴의 군비강화와 괴뢰정권의 연명을 도울뿐더러 대화에 따른 남남갈등과 국론분열만 이어진 것 아닙니까? 지난 해방이후의 역사를 아실만한 분이 아직도 대화타령이십니까? 집안에 강도가 들었다면 그자의 목적은 강탈에 있습니다. 강도와 무슨 대화가 통합니까? 재물의 약탈과 살인을 목적으로 침입한 자와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직 一死覺悟(일사각오)의 결단이 있을 뿐 입니다. 빨갱이의 기본전술인 "통일전선전술"을 생각하신다면 이 시점에서 대화를 주장하실 수는 없습니다. 도대체 빨갱이와 침입자들에게 역사이래로 대화를 통해서 성공한 예가 있는지 들어 주십시오! 중국의 장개석이 망하고 월남이 망했습니다. 영국의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거짓평화에 이용당하여 2차 대전의 참화를 불러왔습니다. 내부의 국론통일도 없이 북괴와의 대화는 남한의 혼란만 가중되며 북괴에 이용당할 뿐입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햇볕정책의 실패책임을 극대화시켜 남한 내 빨갱이타도에 이용해야 할 것이며, 북괴와의 대화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으로 북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북괴의 현 정권을 붕괴시키고 정권 교체하는 방법이라도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진정 이곳에서라도 북괴와의 대화를 주장하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참으로 수준이 의심스럽게 하는 글이군요.
똑같은 물을 마셔도 양이 마시면 젖이 되지만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됩니다.
똑같은 칼이라도 강도가 들고있는 칼과 주방장이 들고있는 칼이 똑같은가요?
노태우 이후의 [민주화정권]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정권들 이었습니다.
이들의 대북정책의 목적은 자신들의 반역행각이 탄로나지 않도록 북한이 무너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었습니다.
정권의 성격 자체가 다른데 어찌 대화도 똑같겠습니까?
이미 대한민국은 노태우의 6.29 선언이후 주체사상을 따르는 [민주화세력]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정권만이 바뀐게 아니라 나라 차체가 바뀐 것입니다.
저들은 건국을 인정하지 않고, 이승만을 부정하고, 박정희를 부정합니다.
헌법전문에 아예 못을 박아 놓았습니다.
민주화세력들에게 나라 자체를 빼앗긴겁니다.
그런것도 깨닫지 못하고 저놈들의 좌.우 논쟁 음모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헌법전문이라도 한번 읽어보고, 김영삼 취임사라도 한번 읽어보고, 96년도 신년사에서 김영삼이 뭐라고 했는지도 알아보고 글을 쓰세요.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새벽달님의 글이 정론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는 4일간 이터넷을 떠나 출타를 하고 돌아오니 또 박근혜를 두고 공방이군요!! 저는 복지논쟁을 떠나 일반론적 박근혜시비 문제에 언급하고자 합니다. 박근혜에 대해서는 더이상 카더라식의 언론표현과 증거되지못한 음해성 사실도 많으니 폄하성 글은 현제 우리우익을 스스로 갉아먹는 일이아닐까 하여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박근혜를 절대 지지자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지금 당장 현제 우익의 대권 인물들을 펼쳐놓고 보세요! 그러면 아직은 박근혜만큼의 빨갱이아닌 우익 정치지도자 가 있으면 말해보시오!김대중시절에 있었던 처신은 저도 비난은 하지만 아마도 생존의 위협을 두고 우리가 좀더 냉철히 2중3중의깊은 박근혜의 심중이 있었던걸로 보아야 하지않겠나 싶습니다.
우리는 매사에 버럭 화만 내고,폄하 비난만하고, 혹평만하는 대안 토론이 없이는 회원간에 감정만 악화시킵니다.여기에 좌빨이 들어와서 자연스레 부화뇌동할수도 있는 빌미를 줄수도 있고요!
왜 저가 박근혜를 두고 약간 기운듯한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정당한 사안에 품위를 가진 비난은 하되 그녀의 잘못이 시정되도록 채찍질성 토론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나마 있는 빨갱이 아닌 우익의 정치지도자를 두고 두들겨 패기만하여 누구 좋은일을 시켜야합니까? 대선이 아직 2년이 남았는데 그녀는 벌써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는 당사자 입니다.
저가 제삼 얘기지만 아직 박근혜를 예찬하는 절대지지자는 아닙니다. 더 좋은 젊은 대권의 인제가 영웅처럼 나타날지도 모르니 그녀를 후보 예비군으로 삼자는 의도 입니다.
좀더 그녀를 현싯점에서 비토를 하지말고 그녀의 장단점을 토론하되 단점은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는 담금질하는 토론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가진 대권 인적자산에서 따져봐야할 일이 아닌가요??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존경하는 새벽달님, 정말 지식의 폭이 넓고 깊으며, 사고와 판단이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언제나 훌륭한 논설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