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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유네스코 등재음모를 보고만 있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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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12-16 15:53 조회1,97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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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최근글 "작은바위 얼굴들"에서 유네스코 관련 글을 읽고  이 글을 올립니다.

"5.18의 유네스코 등재문제의 심각성을 아시고  애국,우국인사 서석구변호사님께서 지만원박사의 자문을 받아 이미  유네스코 본부에 등재부당성의 문서(영문)를 발송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시스템클럽게시판에 올려진 발송문 참조)

,  그런데 문제는 그 등재신청의 부당성을 문건 하나만  발송하고  그냥 처분만 기다리는지 ? 너무나 우리측의 준비와 힘이 나약해 보입니다.  우리들은 입으로 그때그때 격분하고 비난하고 욕찌거리로 울분만 토했지 어떤 구심점이 있는 역할이나 조직이 없다보니 우물안 개구리소리만 들리는 형국입니다. 
 
상황이 이럴진데 정작 공수부대  관계자들이  미온적이고 기피적이니 이게 또한 등재신청 방지활동에 걸림돌이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저가  지금 가뜩이나 5.18과 이희호여자 고발건 재판에 얽메여 역사의 진실을 되찿으려고 주야를 무릅쓰고 한계를 넘는 힘을 소진하고 있는 지만원박사님과 서석구 변호사님에게 무리하고 주제넘게 요구하는 말씀은 아닙닙니다.

위 다른분의 말씀도 있었지만 이러한 주요한 일들에 우리 회원님들이라도 힘이될수있는 길이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그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얘기하면 결국 힘을 발휘할수있는 조직과 돈 얘기가 나오게 마련입니다. 이것 때문에 박사님이나 관리자분께서 좋은 인상이 아나라 꺼리고 기피하시는것은 아니신지 모르곗습니다.

5.18의 유네스코등재 저지를 할려면 저들과 같이 소규모라도 힘을 발휘할수있는 조직역할이 있어야지 지박사나 서석구변호사만의 힘으로는 저들의 막강한 조직에 한계가 있다 보곘습니다.

저들은 막강한 조직에 돈과  그들 대로의 간판과 명예를 가지고 설치고 있지않습니까? 이렇게 볼때 소규모라도  후속대책을 영속적으로 대비하는 역할도 따라야 하는데 이런문제가 쉽질 않습니다. 중구난방의 소리만 요란해선 집중력도없고 쉽게 식어버리는 냄비일 뿐입니다.

참으로 양두구육을 하면서 세계에 국가망신을 다 하고있는  저들의 허구를 보자니 분하고 분합니다.

해서 상황이 이럴진데 저의  한가지 바램은 정작  5.18의 실체적 당사자인 전두환대통령님을 비롯한 5공의 관계자분들 께서 지금이야 말로 나서 주어야할 역사적 책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한참 늦었는데 이 문제(5.18 유네스코등재방지)를 어떻하면 좋을지 회원님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듣고싶스니다.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이 일에는 개인 자격으로 문서나 편지를 보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외국에서 인정받는 학문 프로필이 있는 사람, 5.18에 대한 연구기록이 있는 사람들이 중심이 돼야 객관성과 신뢰성이 인정됩니다.
임시로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의 로고가 박힌 편지지에 정통 영어로 조직의 성격과 우리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책자와 함께  1995년 7월에 검찰이 내놓은 최종보고서 등 핵심 자료 몇 개를 번역하여 보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허락해 달라 해야 할 것입니다.

저쪽 사람들은 충돌역사의 한쪽 당사자들이기 때문에 입장에 객관성이 없다는 것을 어필해야 할 것입니다.

진상규명을 한다는 사람들이 자기들 소관이라고 한 이상 끼어들기가 참으로 난감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사님! 주신말씀 잘 이해했습니다. "핵심보고서"를 보내 유네스코에 허락을 받는게 중요하군요!

그일은 어짜피  전문성을 살려야하니 박사님과 서석구변호사님께서 하셔야겠군요.

엉터리 진상규명위원회 때문에 박사님께서 고뇌가 많으실줄 알겠습니다.

전 답답한 마음에  공론화라도 해 보고 싶은 심정이 였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기존의 "518 진실 규명 위원회"란 단체의 활동은 인터넷에서 구체적인 조직도 실적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혹시 518단체들이 기득권 수호를 위하여 진짜 진실규명 가능한 단체의 출현을 방해하기 위해 만든 518 단체 보호막용 방계회사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이나 그 구성으로 보아  진정으로 진실을 구명할 의욕도 의심스럽고 이런일의 두서를 전혀 모르는 문외한 집단으로 저들만이 518의 진실을 규명할 독점적 특허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끼어들기 난감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시스템클럽이나 국민의 함성이 중심이되어 역사학자 법학자 변호사 군관련 인사 탈북동포단체 국회의원등을 망라하는 새로운 단체나 태스크포스 팀을 하나 만들면 어떨가요?
.
지박사님 말슴대로 “저쪽 사람들은 충돌역사의 한쪽 당사자들이기 때문에 입장에 객관성이 없다는 것을 어필” 하는 것은 화급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안양 재판결과를 통보하며 차제에 518 특별법 재판의 재심청구나 무효화 소송을 걸고 그결과를 봐야 하니 유네스코는 그때까지 판단을 기다리라 하면 어떻겠습니까?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송석참숱님의 고견,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그런데 저들 5.18단체에서 일방적 신청으로 유네스코측에서 2011년 하반기이전에 한국방문으로 현장실사를 필한후  광주에와서  등재선포식을 한다니 환장항할 지경입니다 주신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적어도 대학 강단에서 현대사를 가르치는 교수님 정도의 이름은 있어야 하겠네요.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더 먼저 좌경화했으니...

그리고 우리나라 인문학 교수들... 공부 안하는 거 다 드러났으니... 누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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