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젊은이들의 안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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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0-12-17 10:59 조회1,7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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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신문뉴스 보도 자료를 확인해 보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해병대 지원율이 급증했다며 젊은이들의 행동하는 안보, 실천하는
안보가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 해병 모집에 지원율은 모집인원 971명에 총 3252명이
지원을 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이런 뜻밖에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들이 많지만 지금 보여 지고
있는 이 상황은 지난 연평도 포격 당시 포탄이 무차별적으로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해병대원들의 진정한 해병대 정신이 우리들 가슴 한 구석에
내제되어 있던 안보의식을 끄집어 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이들뿐 아니라 현재 국외영주권자이거나 질병으로 면제 혹은
공익 판정을 받은 이들도 영주권 포기와 질병치료로 자진 입영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조국을 위해 기꺼이 충성을
다하겠다는 이들의 행동은 고의로 어깨 등을 손상시켜 병역을 기피하는
이들에게 깨우침을 주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최근 군사교육을 이수하고 앞으로
2년 간 여성 ROTC 장교로 임관해 복무하게 될 장교들까지.. 지금 우리사회는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외치는 젊은이들의 샘 솟아나는 안보의식으로
새로운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니 참으로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요!!
이렇게 젊은 세대들의 변화된 안보의식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만큼
밝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연평도 도발 사태 이후 위기의 상황에 봉착해
많은 이들이 좌절했지만 이렇게 든든한 젊은이들과 함께라면 앞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할 일은 없을 듯싶네요...!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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