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에만 환장하는 희한한 한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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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레몬 작성일10-12-15 19:49 조회1,749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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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위해선 싫어도 꼭 치러야 하는 시험 과목이죠.
어떤 4년제 대학의 어떤 과를 들어가건 이런것들을 다 의무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것이...
저의 눈에는 그저 코미디요 한국에서만 볼수 있는 희한한 광경인것 같습니다.
그까짓것 입시를 위해서 국영수에 환장할 시간 있으면 안보교육,인성교육을 더 강화해야 정상 아닌가요?
가장 중요한 건 안 가르치고 입시를 위한 쓸데없는 지식들만 억압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원래 착하고 발랄했던 애도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선의 길로 쉽게 빠지는건 이제 놀랄일도 아닙니다만
무엇보다도 뼈아픈 건 안보교육의 부재로 인해서 북한이 명백한 적인데도 불구하고 북한을 친구처럼 여기는 빨갱이들이 많이 양산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이런데 관심도 없고 그냥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좋은 직장에만 취직하면 전부다 잘된다는 악취나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라서 이걸 지켜보는 전 그저 어이없는 쓴웃음만 나오네요.ㅎㅎㅎ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김대중이가 없앤 도덕교육이 부활되고,
전교조 이것들을 잡아들여야 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1차대전 패망 직후 독일에서나 하던 교육을 우리나라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도덕 - 역사 - 교련 - 체육...
이런 과목들이 국영수를 대체했다면...
나는 우등생이 되고도 남았을 터... -_-;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인성교육 강화....참으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교육 수장 강추!!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제일 필요한 과목이 정말 빠졌습니다.
아주 과목하나를 우리나라는 꼭 필요합니다.
코 딱지 만한 나라가 북괴 와 중공 쏘련 과 대치 하고있습니다.
" 반공"이라는 과목이 무었보다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은 아랍권 수많은 나라와 대처하고 승리하는것은 자기들의 주장 우리나라로 말하면
"반공"이라는 과목을 머리가 터리도록 가르치고 책을 다외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 나 여자 군대 안가면 정신이상자로 취급하며 어디를가도 꼭 개인화기를 소지하고 다닙니다
감히 아랍권 나라에서는 대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뒈지니까요.
우리나라는 군대 가면 좀 모자라는 측에 끼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공무원 한자리다도 하면 병역을 기피하고 시간을 이용해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지금은 "반공"이란 과목이란 없어도 미군이 있어서 버티지만 없다면 끝장입니다.
한때는 대통령부터 똘만이까지 그놈들이 한때는 해먹었지 뭔니까?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반공이 아닙니다!!
멸공!! 승공!! 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國英數! 환장하는 것만큼 성과가 있기나 한답디까요? 천지 개벽이 일어야!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학부모들은 선생(교사)만 믿는거지요. 현실적으로 학부모의 힘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그저 윽박만 지를줄 아는 존재 => 부모; 오히려 청소년기의 불안요소에 가까움) 유치원선생-중학교선생-교등학교선생-대학교선생... +선후배관계.... 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니까 말이지요. 아이와 눈을 맞출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 아니라, 깨우친 사람이거나 동급생이지요. 부모는 4살까지의 것을 결정하는 존재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의 자아는 추상적이고 불완전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것에 구체적인 톤(Tone)을 부여하는 것은 역시 학교와 교우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재미이쓴 이야기 하나 할까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우리반에 컨닝을 밥먹듯하던 놈이 하나 있었지요
영어책을 책상밑에 펴놓고 발가락으로 넘기며 컨닝을 했는 데.....
시험에서 영어 점수를 너무나 많이 받았었지요
제가 한문제 틀렸었고, 그놈은 다 맞췄었더랬었지요
그 후로는 다시는 컨닝을 안 합디다!!!
왜나하면,
모르는 걸 컨닝해서 맞추긴 다 맞췄는 데......
영어선생이 그 후로는 그놈한테 읽기도 시키고
문법이 어떻냐, 뭐가 어떠냐 등등 귀찮게 묻곤 하니,
귀찮아서 였었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거봐라!!! 자업자득이다(쌤통이다)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