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고깃국????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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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0-12-13 14:54 조회1,95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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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자식아 쌀밥에 고깃국이 중요한게 아니야!!
지난 10월 KBS스페셜에 소개되었던 북한의 20대 꽃제비 여성이
옥수수 밭에서 굶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알고들 있으신가요?
당시 동영상에서 이 여성은 배가 고파서 본인이 먹기 위해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고 집이 없어 바깥에서 잔다고 했는데 결국은
배고픔이 없는 세상으로 가고 말았죠......
하지만 이 꽃제비 여성의 죽음은 현재 북한의 식량난이 어느 정도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에 불과한 것이에요....
지난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이후
10여 년간 식량난으로 61만 명의 인구손실이 있었으며,
특히 ‘고난의 행군’기 5년 동안에 해마다 5~6만 명이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식량난이 극심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와 비슷할
정도로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일려지고 있습니다.
대북인권단체인 ‘좋은벗들’에 의하면 자강도 강계시 돼지공장은
사료부족으로 돼지들을 대량 도살하는가 하면 강원도 철원군과
이천군, 회양군 지역에서는 7월 이후 농민들 가운데 굶어 죽는
사람이 늘고 있고 하루 한 끼를 죽물로 때우는 농가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평안남도 평원군에서는 전염병에 걸린 사료용 말고기를
훈련소 군인들이 먹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고 군인들의 도둑질 또한
횡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최우선적으로 식량을 배급하고 있는
군인들마저 굶주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식량난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최근 들어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역시 극심한 식량난과 악화된 경제사정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김정일의 후계자로 낙점된 김정은은 “3년 내에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기와집에 비단옷을 입고 살게 해 주겠다”고
헛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제 할아버지 김일성 때부터 하던 해묵은 거짓말이 북한주민들에게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북한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3년 후의 쌀밥에 고깃국이 아니라 지금 당장 죽으로라도 생계를
유지하는 일인데 말이죠...
그러니 북한 당국은 지금이라도 군량미라도 풀어서 더 이상
북한 주민들이 굶어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게 바로 비참한 북한의 현실입니다!! 북한은 빨리 무녀져야 합니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정은아~ 고깃국 필요 없으니....니-나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