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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긍정파"님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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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12-11 20:17 조회1,941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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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긍정파님의 칭찬 글에 댓글로 보답해드렸습니다만,
이 광영한 상에 도리도 모르는 사람처럼
그것 가지고 입씻으려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거기에 장문의 글로 자유게시판에 보답의 글을 올리신
젊은 기린아님의 자세와 정성에 뒤지지 않으려는?!(^ ^)중년
40세의 자존심과 생각때문에 자판 앞에 웃으며 다시 앉았습니다.

제가 남한의 친북좌파의 정체에 놀라고 분노한 처음은 자유북한군인연합에서 펴내신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이라는 책을 읽고 부터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골수 좌익은 아니었습니다만 다방면의 정보에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미쳐서 눈이 빨개 설쳐대는 진실성 없는 미사어구아닌 미사어구 선동에
그야말로 백지 한장같은 가벼운 생각으로 놀아났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을 발로 차는 노무현의 거칠고 험한 언행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보수로부터 이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대선 포스터 주제처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다는 한 사람의 의식넘치는 아름다운 반항이고
당연한 항변이라고만 생각했고,
김대중은 그 무엇보다 빛나는 명예의 지팡이를 짚고 다니며 세계 만방으로부터의
존경을 받는 구국의 신화와도 같은 영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통일은 중요하고 무겁게 생각했지만 대한민국은 잊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사이비 종교 쇼에 놀아난 신도에 다름아니었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대한민국의 심장을 발로 차고 다녔다는 걸 깨닫지 못했고,
그에 지치고 고통스러워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을 참으로
제멋대로 악마의 화신 김정일에게 통째로 상납하려고
환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 깨닳음의 의식과 앎의 의식이 살아나고 나니까 대한민국적이고 부끄러움
없는 제대로된 의기로운 말씀들에 간절한 허기와 갈증이 느껴졌고
결국에는 다행히도 이 곳 시스템 클럽에서 그것들을 해결하게 된 것입니다.

단군 조선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심장을 찰 때는 이 한국민족 역사의
때로는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의 편안을 생각하고 나라의 복락을 갈구했던
고마우신 우리의 그 위대한 선조 선현들의 영혼의 심장을 발로 찬 것이며
단군 시조의 정신과 영혼을 능멸한 것이고 죽인 것에 다름 아닙니다.
범죄유전자... 거룩하고 위대한 이 곳에 번지수를 헷갈려 잘못 찾아든 야만의 오랑캐, 해적
이방인들이나 다름없는 것들 아니겠습니까?!
아시는 바와 같이 그런 이들은 지금도 활개치며 이 나라를 유린하고 있는 것이고요.

지난 부끄러운 세월, 한갓진 생활의 여유에서마저 대한민국과 애먼 국민들에게
그리고 성스러운 단군의 땅에 철없고 못된 짓을 꿈꾼 거나 다름없고 그리 한 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 이 사람에게
이제 깨인지 모를 생각과 당연한 의식 마음가짐으로 불의를 성토하고, 치부의 부끄러움을
드러내고 참회하는 한 사람이라도 한국인로서 애국자로서
가슴을 나누며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어느 전라도 동향 사람과의 좋은 만남을 꿈꾸고 생각할 뿐인데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게 하여 영광스러운 애국의 대열에 함께 하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분들(나도긍정파님을 비롯한 박사님과 시스템클럽 회원여러분들...)
께서 이리도 무거운 배려의 글을 상으로 내려주시니 너무나
감동스럽고 감복할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나도긍정파님의 영광스러운 감동과 배려의 글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시스템클럽 회원여러분께 참으로 영광스러운 감사를 드리며
보국, 호국, 애국의 편에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리면서 제 감사의 답글을 이만 접고자 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소강절님의 감동적인 글에 감동 받았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유, 별 말씀을...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

나도긍정파님의 댓글

나도긍정파 작성일

네 저도 피안님과 같이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답글 고맙고요^^

우리 함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좌빨들과 싸우며, 실생활에서는 좋은 이웃으로 또, 친구로서 서로 돕우면서 삽시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나도긍정파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
함께 그리하시게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명문장입니다! 애국심이 생깁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린아님......!!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기도하는 소강절 님의 소금같이 저며드는 명문 잘 보았습니다. 지난번 "깽판법정" 때 교신한지 오랜만입니다. 늦었지만, "배려"의 제왕으로 등극된 광영에 박수를 드립니다. 성탄에 오신 주님 안에서 평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오막사리 어르신의 신묘년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수 주신 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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