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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조급한 것인지? 북에 못줘서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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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12-10 10:47 조회1,97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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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01210102144556&p=akn
(위 관련기사)
불과 며칠전만 해도 강력응징이니 군사력강화니 서해5도 요새화니 하고, 제가 들어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북강경책과 안보강화를 외치시던 가카께서 " 북이 핵포기하면  전폭적 경제협력"을 하시겠다고 하였답니다.

분명히 얼마전 담회에서" 이제는 그간 북에 가졌던 일말의 희망마저 버렸다" 고 천명하시었는데, 그 말씀이 사실이라고 믿는 국민은 " 아하 가카께서 이번에는 옛날 희망은 버리시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신 모양이구나" 하고 또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핵무기란 것이 돈 몇푼하고 맞바꿀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신 것인지, 아니면 실행은 안해도 좋으니 "포기 의사"만 밝혀도 대폭적 경제 지원을 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 내부를 흔들기 위한 심리전인지 우매한 궁민은 도저히 갈피를 못잡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사고를 가진 궁민인 저는 연평도 피격 사건의 포연이 머리속에서 지워지기도 전에 , 말 몇마디 외에는 전혀 대응책이 가시화 되지도 않은 이 시점에 전광석화같이 변화무쌍한 가카의 신 디지털적 사고를 전혀 이해 못합니다.

뭐 허기사 " 북한 사회에 긍정적 변화 있다,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은 존재할수 없다" 고 하실때부터
북의 지도부는 변할 가능성이 없으니, 북한 주민이라도 변화하면 경제지원과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출구 전략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있었지만 말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혹평과 비난을 해대지만,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 단초가 된 것이 혹시나 " 다이방궈"의 방한하고 연관은 없는 것인지?  언론이 중국의 외교특사를 그리 깔 처지가 아닌데 지나치게 비난하는 것도 좀 뭔가 숨기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찌 되었든 정보가 부족한 입장에서는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기에 하신 말씀이길 바랄뿐 입니다.

댓글목록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허허허...허허허...
뉴스에 언뜻보니, 뭐 연평도 포격에 대해선가 '북한은 사과하라'라는 소리가 들리든데..
그냥 나도 모르게 '쓴웃음'이 나오더군요..그러면 그렇지 하고요.
사과하면 그냥 없던 일로 용서해주고 대북지원도 대폭 할 모냥이지요..허허허..
대한민국 국민이나 군인들의 목숨은
'개목숨'이나 같다고 여겨지는 게 나만의 생각인가..허허허...허허허...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개성공단을 그대로 두고있는 이명박! 바로 여기에 이명박의 진위의 본심을 반추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천안함때도 그랫고 이제 슬슬 다른 잇슈를 끌어 드리려 할겁니다.무슨 핑게를 둘러대드라도 말입니다.

이명박, 아직 북에 끈을 놓지않고 미련을 두고 있습니다.망할 놈은 곧 죽어도 망할 짖을 하게되지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원래부터 국민은 생각도 하지 않는 정치가들은 애매모호한 말로 자신의 피해갈 길만 닦아 놓지요.
김대중도 정치 다시 하면서 자신은 약속을 못지켰을 뿐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니라고 했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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