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요새화의 아킬레스 건(腱), '트로이의 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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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12-08 19:38 조회2,19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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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가 요새화가 되어 핵공격이나 화학, 생물학전에도 안전하게 방호된다고 한들 그리고 장기간 고립에 대비한 식수나 식량 완비, 환기 시설, 분뇨나 오물 처리, 외부와의 통신 장비, 냉난방까지 완벽하더라도 서해 5도로 주소지를 옮기고 위장 전입하는 '고정 간첩'이 취약점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북이 해안 절벽 갱도에서 포격을 실시하고, 대규모 특작부대의 서해 5도 해안 상륙이 감행되면 물론 아군과 현지 주민은 완벽한 방호 시설로 대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외부로 통하는 문은 철저히 군인에 의해 접근 통제될 것이다. 그런데 우려되는 점은 현지 주민 가운데 고정 간첩이 섞여있으면 대피호 안에서 주민을 '커터 칼'로 위협, 인질로 잡고 군인에게 대피호를 개방하라고 협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른바, '트로이의 목마'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01년 911 사태 때 알 카에다 일당은 항공기 승객을 커터 칼로 살해 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런데 조종사들이 협박에 넘어가, '절. 대. 로!' 개방해서는 아니되는 조종실에 테러범을 들이는 중대한 우를 범했던 것이다! 그 결과 얼마나 많은 무고한 미국 시민들이 끔찍하게 희생되고, WTC 건물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똑똑히 목격한 바 그대로다. 그 이후 전세계적으로 항공기 보안, 승객 검문 검색이 강화되어 칼 비슷한 것 조차 기내에 반입하지 못 하도록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주민을 가장한 고정 간첩이 대피호로 들어가 어린아이를 인질로 잡고 살해 협박을 하며 대피호를 이북 특작부대한테 개방하라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또는 해병대원이 적 공작에 넘어가 적에게 문을 열어주지는 않을까?
해답은 신원파악을 정확히 하고, 기내 승객 보안 검색처럼 흉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어린이들은 따로 마련한 시설에 격리 후 군인이 보호하도록 하면 된다. 방호 시설 내부로 통하는 문은 다중으로 만들어 즉, 문을 2개 이상 거치도록 해야 한다. 문을 2개 이상 거치도록 하면 어느 한명이 문을 열어도, 다른 문을 맡은 한명이 문을 열지 않으면 통과가 불가하도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도 디지털과 아날로그 이중 잠금 장치를 해야 한다. 각각의 문을 열려면 중앙에서 해당 문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디지털식으로 잠금 해제한 다음, 거기에 더해서 각각의 문을 지키는 담당 군인이 아날로그식으로 직접 다이얼을 맞추거나 자물쇠를 여는 식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디지털식으로 중앙에서 모든 문을 통제하면, 중앙을 고정 간첩에게 탈취당할 경우 대피호는 무용지물이된다. 아니면 각각의 문을 지키는 담당 군인에게 전적으로 일임하면, 제멋대로 문을 열고 도주하거나 적과 내통할 가능성이 높다.
문을 열려면 중앙에서 디지털식으로 이중 잠금 중 하나를 해제하고, 다음 각각의 문을 담당하는 군인이 아날로그식인 다른 하나의 잠금 장치를 마저 여는 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트로이의 목마'에 배후를 찔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앙과 각각의 문을 담당하는 군인 모두가 작당을 지기고, 적과 공조하는 내부 반란이 발생하면 최첨단 방호 시설도 고철이 되고 말 것이다!
대한민국에게는 이북이 아니라 내부의 적, 즉 '트로이의 목마'가 더 큰 위협이다. 반역적 민주당, 이북 로동당 남한 지부 노릇하는 민주 로동당, 무능 부패 한나라당... 아무리 단단한 철옹성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더라도 내부에서 성문을 열어 버리면 그것이 다 무슨 소용 있겠나? 그리고 본인이 한푼도 받지 않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위와 같이 세부 지침을 작성해서 제안하더라도 위정자들나, 책임자들이 '마이동풍'이면 무슨 소용 있겠나?
내부의 적, 세작, '트로이의 목마'를 때려 잡자!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초야에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만약 이북이 해안 절벽 갱도에서 포격을 실시하고, 대규모 특작부대의 서해 5도 해안 상륙이 감행되면 물론 아군과 현지 주민은 완벽한 방호 시설로 대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외부로 통하는 문은 철저히 군인에 의해 접근 통제될 것이다. 그런데 우려되는 점은 현지 주민 가운데 고정 간첩이 섞여있으면 대피호 안에서 주민을 '커터 칼'로 위협, 인질로 잡고 군인에게 대피호를 개방하라고 협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른바, '트로이의 목마'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01년 911 사태 때 알 카에다 일당은 항공기 승객을 커터 칼로 살해 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런데 조종사들이 협박에 넘어가, '절. 대. 로!' 개방해서는 아니되는 조종실에 테러범을 들이는 중대한 우를 범했던 것이다! 그 결과 얼마나 많은 무고한 미국 시민들이 끔찍하게 희생되고, WTC 건물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똑똑히 목격한 바 그대로다. 그 이후 전세계적으로 항공기 보안, 승객 검문 검색이 강화되어 칼 비슷한 것 조차 기내에 반입하지 못 하도록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주민을 가장한 고정 간첩이 대피호로 들어가 어린아이를 인질로 잡고 살해 협박을 하며 대피호를 이북 특작부대한테 개방하라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또는 해병대원이 적 공작에 넘어가 적에게 문을 열어주지는 않을까?
해답은 신원파악을 정확히 하고, 기내 승객 보안 검색처럼 흉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어린이들은 따로 마련한 시설에 격리 후 군인이 보호하도록 하면 된다. 방호 시설 내부로 통하는 문은 다중으로 만들어 즉, 문을 2개 이상 거치도록 해야 한다. 문을 2개 이상 거치도록 하면 어느 한명이 문을 열어도, 다른 문을 맡은 한명이 문을 열지 않으면 통과가 불가하도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도 디지털과 아날로그 이중 잠금 장치를 해야 한다. 각각의 문을 열려면 중앙에서 해당 문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디지털식으로 잠금 해제한 다음, 거기에 더해서 각각의 문을 지키는 담당 군인이 아날로그식으로 직접 다이얼을 맞추거나 자물쇠를 여는 식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디지털식으로 중앙에서 모든 문을 통제하면, 중앙을 고정 간첩에게 탈취당할 경우 대피호는 무용지물이된다. 아니면 각각의 문을 지키는 담당 군인에게 전적으로 일임하면, 제멋대로 문을 열고 도주하거나 적과 내통할 가능성이 높다.
문을 열려면 중앙에서 디지털식으로 이중 잠금 중 하나를 해제하고, 다음 각각의 문을 담당하는 군인이 아날로그식인 다른 하나의 잠금 장치를 마저 여는 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트로이의 목마'에 배후를 찔리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앙과 각각의 문을 담당하는 군인 모두가 작당을 지기고, 적과 공조하는 내부 반란이 발생하면 최첨단 방호 시설도 고철이 되고 말 것이다!
대한민국에게는 이북이 아니라 내부의 적, 즉 '트로이의 목마'가 더 큰 위협이다. 반역적 민주당, 이북 로동당 남한 지부 노릇하는 민주 로동당, 무능 부패 한나라당... 아무리 단단한 철옹성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더라도 내부에서 성문을 열어 버리면 그것이 다 무슨 소용 있겠나? 그리고 본인이 한푼도 받지 않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위와 같이 세부 지침을 작성해서 제안하더라도 위정자들나, 책임자들이 '마이동풍'이면 무슨 소용 있겠나?
내부의 적, 세작, '트로이의 목마'를 때려 잡자!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초야에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저희가 군복무시절 전방부대 근처에사는 민간인들은 전부 신원조회를했고 전쟁발발시는 특단의조취를 했다는데?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전적으로 공감합니다.이번의 연평도 사태를 보면서 간첩의 합동소행을 밝혀내지 못하는 관계수사당국은 우리가 어떻게 이해 해야 될런지 참으로 답답하고 비극입니다.간첩 다 도망친 다음에 부산을 떨면 뭐하자는 건지 말입니다. 하기야 좌빨들이 대놓고 이적질하고 "나 어쩔래?"하는 식이니 아직 김대중 치하인것 같습니다.죽일 넘으는 통수권자의 직무유기입니다.
유리양님의 댓글
유리양 작성일
물론 그 문제도 심각한 문제이지요.
저는 그 뉴스를 보자마자 무언가 좀 이상허다는 느낌을 받았는 데요.
OO의 부재라든가 OO에 OOO가 없는 것인지, OOO인지? 무어 그런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