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장관에게 조언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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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12-06 09:28 조회1,97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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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조언에 전적으로 고감합니다.
국방장관이 시찰하면 부대는 겉으로 치장하여 문제를 숨깁니다.
이래서는 오히려 해가될뿐 군사력 증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국방장관이 현지부대 시찰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일말의 불안을 느낍니다.
저도 제분야의 엔지니어로서 10여년간 현장근무를 했는데, 문제의 도출은 감시역이 아닌 자문역으로 가서 현장사람들을 만나서 의견을 듣고 현장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고, 또 다른 한가지 방법은 현장문제 예상항목을 미리 조사하여 거꾸로 물어서 문제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성과를 봤습니다.
국방장관은 군부대 시찰보다는 금년들어 북의 도발로 드러난 우리군대의 허점 리스트를 만들어서
그 해결책을 세워야 하고, 북의 도발이 현재진행형일뿐 아니라 미국과 전혀 다른 무기체계에 의한 전술 전략임을 잠시라도 잊지말고 그 대비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실전 경험이 풍부한 지박사님같은 분의 의견도 수렴하고, 군 수뇌부 회의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우리군의 문제점 취약점, 적의 비대칭 무기 체계 및 전술 전략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는게 더 급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국방장관은 지박사님의 조언대로 보여주기 위한 시찰은 이쯤에서 끝내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에 전념하길 바랍니다.
전력으로 보아 그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국방장관이 시찰하면 부대는 겉으로 치장하여 문제를 숨깁니다.
이래서는 오히려 해가될뿐 군사력 증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국방장관이 현지부대 시찰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일말의 불안을 느낍니다.
저도 제분야의 엔지니어로서 10여년간 현장근무를 했는데, 문제의 도출은 감시역이 아닌 자문역으로 가서 현장사람들을 만나서 의견을 듣고 현장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고, 또 다른 한가지 방법은 현장문제 예상항목을 미리 조사하여 거꾸로 물어서 문제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성과를 봤습니다.
국방장관은 군부대 시찰보다는 금년들어 북의 도발로 드러난 우리군대의 허점 리스트를 만들어서
그 해결책을 세워야 하고, 북의 도발이 현재진행형일뿐 아니라 미국과 전혀 다른 무기체계에 의한 전술 전략임을 잠시라도 잊지말고 그 대비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실전 경험이 풍부한 지박사님같은 분의 의견도 수렴하고, 군 수뇌부 회의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우리군의 문제점 취약점, 적의 비대칭 무기 체계 및 전술 전략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는게 더 급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국방장관은 지박사님의 조언대로 보여주기 위한 시찰은 이쯤에서 끝내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에 전념하길 바랍니다.
전력으로 보아 그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전방이나 시찰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북괴의 재 도발에 대한 보복응징과 결사항전의지.무기점검." . "해이해진 군의 기강". "정신교육을 통한 군의 혁신" "군부내 좌파종북세력척결" 등 하루 빨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군에 불신을 일소하고.국민의 곁으로 다가 서는 것이 최 우선이라 생각 합니다~"말보다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