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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에 세뇌된 좀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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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면서 작성일10-12-06 15:34 조회1,8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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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세력들에 세뇌당한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북괴의 대남공작 자체를 부정하는데 있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다.
애국 진영 사람들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처음부터 아예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두 사람의 친북적 언행을 비판하면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거품을 물고 달려든다.
평생 민주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매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판자들을 친일파
미국 앞잡이, 수구꼴통, 반민족주의자로 역공격을 가한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북한의 대남 파괴공작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어 왔는지를 모른다.
연평도 사건 이후 사람들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실제로 가장 무서운 것은
북한의 사상적, 심리적 대남파괴 공작이다.

북괴는 70,80년대 이후 대학가와 노동계를 중심으로 주체사상, 반미주의, 대한민국 정체성 비판등의
사상 학습을 해 왔다. 전교조 결성 이후에는 어린 학생들까지 친북 사상으로 물들어 왔다.
수십년 동안 계속된 이러한 세뇌 작업의 결과  반정부 투쟁을 하고 반미를 해야만 지식인이요 애국자로
인정받는 이상한 풍토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세뇌된 사람들은 한국 사회의 모순에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조중동을 비롯한 소위 그들이 말하는 수구세력,재벌들, 사회 상류층 들을 착취자로 민중의 적으로 규정하고
그들을 무조건 타도하는 것이 애국이요 민족을 위하는 길이라는 환상에 빠지게 된다.


한 번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되면 죽기 전에는 빠져나오지 못하는데 그것은 그들의 그러한 투쟁이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교묘히 포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진정한 민주화와 반대한민국 투쟁이 섞여 있어서 본인들은
민주화를 한다고 분신까지 하지만 실제로는 대남 파괴 세력에 이용당하고 있고, 대부분은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스스로를 민주화 인사라고 착각하고 있다.

광우병 촛불 데모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서 이 집회에 나온 대부분의 국민들은 진심으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정부의 졸속 협상에 대한 분노의 심정으로 참여했을 것이다. 그러나 점차 촛불 집회는 정권 전복 투쟁으로 변질
되고 극심한 혼란과 나라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지경까지 갔다. 그것은 그 배후에 친북 좌익 단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데모 등 이슈가 되는 곳마다 사람들을 선동해서 사회 혼란과 반정부 투쟁을
부추긴다.

우리 나라에 고정 간첩을 포함해서 골수 좌익 분자들은 1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적은  숫자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들에 의해 세뇌되고 선동되는 사람들이 자신이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는 사실에 있다.
노무현을 추종하는 소위 노빠들이 대표적인데 그들은 노무현을 위대한 민주화 대통령으로 이명박 정권을 반민주 독재
정권으로 보는 이분법에 철저히 빠져있다. 그래서 노무현의 노골적인 친북적, 좌익적 언행을 보면서도 그것을 민주
대통령이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다.

생각해 보면 북한이 대남 공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한데, 스스로 민주화 운동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은 북한의 대남 공작 실체에 대해서 아예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내가 북한 당국자라도 남한을 분열시키고 파괴
하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작을 할 것인데, 정작 남한의 지식인들과 젊은이들은 같은 민족끼리
한갖 이념의 차이 때문에 그럴리 없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현주소다.

이번 연평도 사건을 그러한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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