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케 작성일10-11-18 11:59 조회1,865회 댓글5건

본문


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정부가 4대강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직접 하기로 하고 경상남도에 대행 사업권을 회수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다른 시도지사들은 로비를 해서라도 자기 지역으로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갖은 묘책을 다 동원하고 있는 실정인데 ……

“어찌된 영문인지?”

전임지사가 유치해 시공하고 있는 국책사업을 오직 정치적 논리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지금 낙동강은 각종 생활 오폐수가 흘러들어가 오염이 되어 다 죽어가고 있는 실정인데, 이대로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여름 장마철이면 홍수로 인해 엄청난 재산손실과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겨울철이면 물 부족으로 인해 어쩜 영원히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되어 죽은 강이 되고 말 것입니다.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각종 생활 오폐수는 분류관을 설치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정수를 하고, 보를 설치하여 여름 장마철에는 홍수 조절을 하고 겨울 가믐 때는 담수를 하여 앞으로 다가올 물 부족 사태를 미리 대비해야 될 것입니다.

“물을 자원입니다!”

물이 없으면 인간은 잠시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물 사용량은 기하급수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므로 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님은 오직 정치적 논리만 내세워 자신의 지역에서 시공 중인 4대강 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아둔하고 답답합니다.

김 지사님의 정치적 논리 때문에 낙동강 살리기 공사가 중단되어 물 부족 사태와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손실과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주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어찌 감당하려고 이러십니까?

노무현 정권 때 정치적 논리 때문에 경부고속전철 천성산 터널공사를 중단시켜 수조원의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불편을 끼쳤던 전철을 또다시 밟으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김 지사님은 전남지사에게 한수 배워야 되겠습니다.

전남지사는 민주당 당론에 따라 4대강은 사업은 반대하지만, 오염이 심해 이 물 가지고는 농사도 지을 수 없다고 실토하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영산강만은 살려야 된다고 주민들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설득해서 4대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실리를 챙기는 지혜를 한수 배워야 되겠습니다.

안케

댓글목록

멸공동악님의 댓글

멸공동악 작성일

理長 밥그릇 밖에 않되는 자가 도지사가 됐으니, 어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있으리요?

놈현 밑에서 시키는 대로 하듯 빨갱이 종 노릇이나 할 뿐 !!!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정말 영산강가서 배우고 와야겠네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사실관계를 정확히 했으면 합니다.
각종 생활 오폐수는 분류관을 통하여 정수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수처리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정수장은 우리가 먹는 수도물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사실관계가 엉크러지면 글의 신뢰도가 떨어 집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한가인 말씀이 맞습니다.
정수장이 아니고 하수처리장이 맞습니다.
하수처리장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4대강 사업은 필일연입니다.
정말 맡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4대강과 운하를 혼돈하고 읶습니다.
4대강의 문제가 시끄러운것은 현정부의 운하라는 괴물때문에 시끄럽습니다.
4대강 치수사업은 국토의 동맥인 도로건설이 해결됨과 동시에 이루어질 중대한 국책 사업입니다.
경남도지사!
과거의 쓰라린 당신들의 선조들이 물이 없어서 전라도로 머슴살이 하려 유랑하던 시절을 잊지 마시요.
이장에서 군수에 장관에 사장에 출세의 가도를 달렸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야 이해하지만 경남도민이 당신 하나의 영달을 위하여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적으로 지방자치제를 중단하고 능력이 갖춰진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선 단체장제도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옛날 관선단체장이 당신들처럼 지역구 국회의원 눈치나보고 지역현안 사업을 개난장판으로 만들지는 않았으니까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39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74 왜 우리는 이희호 소송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가 김제갈윤 2010-11-18 1974 39
6873 개대중 정부때의 전라남도 도청(道廳)이전을 경험하던 민… 댓글(7) 소강절 2010-11-18 2412 37
6872 성공적인 G20이 남긴 값진 성과 모모 2010-11-18 2130 3
6871 언제까지 핵으로 장난칠 것인가 댓글(1) 방실방실 2010-11-18 1774 9
6870 그 지역 출신 검사가 기소하였나? 댓글(2) 오막사리 2010-11-18 2759 50
6869 [성명] 서울시 교육청 2011년 예산은 무의미 하다. 한재준 2010-11-18 1949 7
6868 지만원 박사의 기소에 대해서 댓글(2) 오막사리 2010-11-18 2921 63
6867 전 장군님 출동해주세요!No.2 댓글(3) 금강야차 2010-11-18 2119 21
열람중 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댓글(5) 안케 2010-11-18 1866 10
6865 검투사 지만원 박사님! 김대중의 영원한 박살을 위하여. bananaboy 2010-11-18 2448 50
6864 박사님 신간서적 530GP 대박을 기원합니다. 댓글(1) bananaboy 2010-11-18 1916 26
6863 내가 겪은 6.25(59) 댓글(3) 김찬수 2010-11-18 2049 13
6862 [Re] 이희호와 검찰, 법정에서 망신당할 것이다! 댓글(3) 주먹한방 2010-11-18 1926 21
6861 전 장군님 출동해주세요! 댓글(6) 금강야차 2010-11-18 2208 22
6860 아직도 배가 열두척이나 남아있다! 댓글(5) 오막사리 2010-11-18 2108 42
6859 5.18 광주는 김정일과 김대중의 나라 전복을 위한 "… 댓글(3) 다투기 2010-11-18 2017 19
6858 불구속기소 발표 기사모음 댓글(2) 김제갈윤 2010-11-18 1995 12
6857 지금은 독립운동이 필요한 시대!!! 일제가 아닌 대북독… 댓글(4) 아이러브 2010-11-17 1958 9
6856 전라도는 김대중과 광주인민봉기로 다시 한 번 추락할 듯 댓글(3) 금강야차 2010-11-17 2525 35
6855 [솔로몬 앞에 선 5.18] 보급 운동에 동참합시다 댓글(3) 머털도사 2010-11-17 1918 20
6854 'SOLOMON 앞에 선 5.18' 冊子 擔當官님께! … 댓글(7) inf247661 2010-11-17 2201 8
6853 北,금강산사업 대금 군사용 전용 댓글(1) 김제갈윤 2010-11-17 1912 14
6852 차라리 잘 됐다. 이희호의 지만원 박사 고소 사건! 댓글(5) 김종오 2010-11-17 2388 44
6851 대한민국은 左 右 두 가지 아닌 우 한가지 날개로 날아… 댓글(1) 비전원 2010-11-17 1990 10
6850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 에이케이 2010-11-17 2138 9
6849 ㅎㅎㅎ 지만원 박사 기소를 환영한다-----------… 댓글(3) 파랑새 2010-11-17 2434 54
6848 아래 자료의 기사를 URL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4) 지만원 2010-11-17 2187 21
6847 그들은 대체 누굴위해 UAE 파병을 반대하는가? 댓글(2) 레몬향 2010-11-17 1949 8
6846 드디어 그들은 우리 애국,우국인사 지만원박사의 입을 틀… 댓글(2) 장학포 2010-11-17 2879 57
6845 조선,세계일보 기사가 거짓말을 유포하고 있다. 댓글(5) 김제갈윤 2010-11-17 2803 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