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한덕수의 깨어있는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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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11-13 12:52 조회2,0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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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임기 초에 한국 좌익떼들에 관해서 멋도 모르고 한미 쇠고기 협상을 진행했던 心弱
(심약)한 이명박 정권이 촛불에 한번 데이고 나자 그 후로 “매우 반성하고 또 정신
차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좌익떼들 눈치보기에 바빠졌었는데, 참여정부 시절 총리
로 재임한 바 있던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인재이며 유능한 사람이다.
이번 한미 FTA 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현장에서 뛰는 대사답게, 국내 정치논리에
함몰되어 있는 우물 안 먹튀 쥐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애국적 식견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먹튀 좌익 패거리들은 아마도 이런 사람을 이용해먹을 만큼 이용해 먹고는 어느 날
수 틀리면 가차없이 내버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 든다.
산하
[G20 서울회의 폐막]한미FTA 정부 내 이견
동아닷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쟁점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이 쇠고기 문제를 꺼내 난
항에 빠졌을 때 정부 내에서 협상 전략을 둘러싸고 갈등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정치적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맞받았다고 한다.
12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귀국한
한 대사는 한미 정상회담에 배석하기 위해 전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했다. 한 대사
는
한 대사는
당시 정부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을 때 비준 문제를 국회와 조율
했었다.
한 대사는 정 수석과 만나 “쇠고기 문제가 있지만 이번에 추가협상이 타결되지 않
으면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고 한미동맹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국익
을 위해 타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한 기간에 ‘대사직을 걸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참모들은 “종합적으로 판단하자”고 한 대사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석은 한 대사의 ‘동맹 우선론’에 대해 “주미대사로서 쇠고기 수입 확대를 요
구하는 미국 상원의원들을 더 설득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 30
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을 요구하는 인물 가운데는 30개월 이상 소 사육비중이 높은
몬태나 주 출신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이 포함돼 있다.
한 대사의 의견 개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분위기에 밝은 한 대사의 의견
은 경청해야 하지만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사는 12일 통화에서 “주미대사로서 (청와대 측에) 여러 차례 한미 FTA 협상
이 타결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한미 정상이 합의를 이끌어내자고 했으
니 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사직서를 언급하며 그만둔다는 심정으로 강하
게 얘기했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그(사직서) 얘긴 너무 부풀려졌다”고 해명했다.
여권의 핵심인
련해 쇠고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장관은
청와대 핵심부에 “쇠고기 문제는 협상 테이블에 올라가지도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한다.
한나라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쇠고기는 절대 협상 대상이 되어선 안 되며 미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했다는 말이 나오는 협정을 체결할 바엔 결렬도 불사할 만큼 신중
해야 한다는 당내 메시지가 청와대 측에 여러 번 전달됐다”고 말했다.
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
WP, 이명박 대통령에 강한 불만 표출/[노컷뉴스]
[워싱턴=CBS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 실패를 바라보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수적 시각
과 도를 넘어선 보도 행태가 위험스럽다.
마치 자동차와 쇠고기에 대한 한국의 양보가 당연한 것처럼 협상 실패의 책임을 한
국에 떠넘기며 연일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에게까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다.
지난 8월 한.미 FTA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보도해 논란을 야기했던 WP는 12일(이하 현
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산 자동차와 쇠고기의 한국 시장 개방을 양보하지 않
았고, 심지어 미국 대통령에게조차 완강하게 나왔다"고 꼬집었다.
WP는 그러면서 "현대건설 회장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
국의 희생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1년 전 오바마 대통령과의 첫 정상 오찬에서도 미
국의 지원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고백했었다"면서 이번
FTA 협상 실패의 책임을 이 대통령에게 돌렸다.
WP는 특히 백악관 측은 협상 실패(setback)라는 표현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번의
협상 실패는 다른 곳이 아닌 한국에서 일어났다면서 "한국은 6.25 전쟁 당시 4만여
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었고, 지금도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번성하는 상업자본을 지
켜주기 위해 수만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이번 FTA협상에서 외부와의 경쟁으로부터 자국의 자동
차 산업을 보호하려는 국가적 이익을 앞세웠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WP는 또 이번 협상 실패는 11.2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오바마 대통령의 실추된 위
상과도 무관치 않다면서 "1년 전 피츠버그 G20 정상회담 때는 각국 정상들이 오바
마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경쟁적으로 달려들었으나 올해 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은 물론 그 어떤 정상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WP가 1년 전과 달라진 오바마의 실추된 위상을 지적하면서까지 굳이 이 대
통령을 거론한 점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다.
WP는 11일자 기사에서도 한.미 양국의 협상이 실패한 것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에 대한 한국 내부의 정치적 우려 때문이라면서 월령 30개월 이상으로 쇠고기
수입을 확대하더라도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별로 크지 않지만 한국 정부 관리
들은 국민적 반대를 상당히 우려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미국의 유력신문'이라고는 하지만 기사 곳곳에 한국에 대한 불만이 배어있
는 WP의 객관성이 결여된 보도 행태는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 것이자 한국에 대한
또 다른 압박인 셈이다.
nowher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G20에서 얻어 들인 거 뭐 있소????
내 생각엔 괜한 교통통제나 해댄 거 밖에는....
그렇다고 자동차와 쇠고기문제를 해결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