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질고(特質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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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11-10 23:26 조회2,44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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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심코 듣고 본 이야기인데 당시는 별 흥미가 없었으나
요즘 지역정서에 관심이 많아 글로 옮겨 봅니다.
남녀가 여차저차 해서 꿈 같이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헤어지면서 하는 여자의 말을 지역별로 표현하여 그 정서를 알아 봅니다.
1. 서울 여자
「즐거웠습니다. 전화번호라도..」
예의 바르고 부담도 안되는 여자.
좀 깍쟁이 같은 것이 흠.
2. 충청도 여자
「나 어떻해유. 책임 지셔유.」
참 대책 없는 여자.
그러니까 이용만 당하지.
달리 멍청도겠어?
3. 경상도 여자
「나는 모릅니더. 알아서 하이소.」
선택권을 상대에게 몽땅 넘긴 여자.
뒷 끝이 전혀 없는 여자.
4. 전라도 여자
「집이 어디여? 앞장 서랑께.」
살 떨리는 여자.
이런 여자는 피하는 게 상책.
이런 여자 구별법.
말씨를 잘 살펴본다.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강추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지가 줘 놓구는 집이 워딘지는 왜 묻노????
어떻게 한번 더 까 누이고 싶어서?????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심심도사 님.
그쪽의 정서를 잘 모르시는군요.
그 여자는 그것을 빌미로 돈 뜯어내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