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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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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마을 작성일10-11-08 11:10 조회2,59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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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이글이, 큰일하시는 애국자분들께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저는, 2000년도 초에 인터넷을 시작하면서 박사님을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하루에 몇번씩이나 '시스템클럽'을 들락거리며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가까이에서는 한번도 뵙지못한 박사님이지만, 제마음속엔 항상 '이나라의 최고애국자' 라는 일념으로 그분의 글, 또 많은 애국자분들의 글을 읽으며 눈먼 눈을 뜨게되고, 듣지못하는 귀를 쫑긋거리는 세월이 10년이라는 시간이 훨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느닷없이 별 영양가없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저와 비슷한 비겁한 애국자, 즉 '맘속으로 애국'하는 이들도 꽤나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 "오늘은 기필코..""암딱구나 쓰면 어때.." 라는 용기를 내어 저의 마음과, 또 저와 비슷한 이들의 마음을 전해드리려 감히 적어봅니다.

이 한마디..
"언제인가 탄창을 차야하고 총을 들어야 한다면, 기꺼이 합류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안보24님의 댓글

안보24 작성일

저 또한 마찬가지 10년이 넘었네요.
사회이슈가 생길때는 박사님과 게시판에 글올린 애국자님 말씀을 경청하고
판단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행동하는 양심!(반역자 DJ의 표현이라 기분나쁘긴 하지만 말자체는 와닿아서 쓰겠습니다..)

전 행동하는 양심이 되지못해 제 자신이 부끄럽곤 할 때가 있습니다.

섬마을님 이렇게
"언제인가 탄창을 차야하고 총을 들어야 한다면, 기꺼이 합류하겠습니다!"
한 마디 하시는 것도 작더라도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치 알게뭐야시발 먹고살기 바쁜데' 이런 사람이 사실 대다수인데요.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짬나면 시스템클럽와서 글읽고 생각해보고 댓글남기고

이런 행동들이 자그마하지만 양심적인 하나하나의 발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박사님도 힘이 되실 것입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가지려고 노력하는 시스템클럽 회원님들 모두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할때마다 무의식적으로라도 애국의 소리 조금이라도 더 나오지 않겠습니까?

저도 더 자주오고, 더 관심가지고, 댓글 하나라도 더 달고, 사람들 만나면 올바른 소리 애국 소리 한마디라도 더 하기로 다짐하면서
섬마을님을 비롯한 시스템클럽 회원님들과 지박사님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섬마을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때가 되서 탄창을 차야하고, 총을 들어야 한다면
당연히 최일선으로 가겠습니다
제 나이 쉰에다가  중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옛날에 배워먹은 걸 재사용할 때가 온다면....
분연히 일어서겠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아침에 도를 알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
이 길은 정도(正道)라고 확신합니다.
공자님이 참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섬마을님의 댓글

섬마을 작성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드린 말씀에 귀한 댓글과 추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언제인가 탄창을 차야하고 총을 들어야 한다면, 기꺼이 합류하겠습니다!"

또 한 명의 비겁한 애국자가 조용히 그 줄 뒤에 서겠습니다.
한 번은 애국을 하여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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