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는 '4년 중임제' 선호...킹메이커는 '이원집정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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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11-06 15:54 조회2,2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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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대선주자는 ‘4년 중임제’ 선호… 킹메이커는 ‘이원집정제’ 관심
‘한 지붕’ 아래서도 개헌 입장 제각각
김병채기자 haasskim@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10-27 13:58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 대선 주자군과 ‘킹메이커’들의 개헌에 대한 입장이 확연히 갈리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 등 주요 여론조사에서 1~3등을 달리는 대선 주자들은 모두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최근에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은 없으나 과거 4년 중임제를 선호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었다. 손 대표는 2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4년 중임제가 소신”이라고 말했고 유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안한 4년 중임제, 정·부통령제로부터 개헌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개헌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손 대표와 유 원장은 공개적으로 개헌에 반대한다거나 현재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박 전 대표 측도 지금의 개헌 논의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선 주자보다는 킹메이커로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이후 개헌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자는 입장으로 권력 형태로는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는 이원집정제 등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의 입장이 다른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유력 주자들은 현 대통령을 견제하고 사실상 임기를 8년으로 하려는 의도가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대선 후보의 가능성이 떨어지는 킹메이커들은 권력을 나누는 것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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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표가 대통령 돼서 첫 임기 4년 하고, 다음에 또 선거해서 당선돼가지고 또 4년 하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빨갱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 무식하고 멍청한 사람은 이제 제발 뽑아주지 말아야 합니다.
도대체 몇년을 속고 사는 것인지...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나야 대통령이 중임을 하던
평생을 그 지엄하고 높다는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던,
나같은 시골뜨기가 뭘 어째보겠다고...
언감생심을 내겠는고?????
부디 마음 편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
기나 꺾지 말아줬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라면 그 바램이 너무 큰 것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