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이슈&뉴스]를 친북에 이용하지 마라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KBS는 [이슈&뉴스]를 친북에 이용하지 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11-03 15:18 조회2,101회 댓글0건

본문

[이슈&뉴스]에 앞서 KBS2TV '생생 정보통'의 문제를 지적하겠다. 이 프로는 월~금 저녁 7시 대에 방송되는 것인데 월요일 말미에서 전태일과 노동운동권을 미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 접하는 것이었다. 진행자는 주로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아나운서들이었다. 이 프로는 기륭전자(어제 이 회사 노사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합의)와 구미의 KEC의 파업을 다루면서 노동자들의 주장(각각의 회사에서 여성 노동자 한 명씩)만 내보냈다. 이 코너의 이름과 소제목은 '오늘의 시선 - 1970년 그리고 2010년(한국 청년 노동자)'였다. 이 프로는 여성노동자들의 인터뷰와 파업현장에서의 생활상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연민을 느끼도록 한 후 청계천의 전태일 흉상을 보여주며 과거 노동운동(열악한 환경을 집중조명하며)을 미화했다. 전태일의 여동생 인터뷰도 나왔다. 기가 차고 억장이 무너진 것은 신세대 아나운서 한 명(키 큰 사람?)의 마지막 멘트였다.  분신을 하면서까지 (전태일이) 알리려고 했던 메시지가 뭐였겠느냐는 것이었다. 얼마나 성적이 좋아서 공영방송의 아나운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쪽으로 편중된 정보와 지식으로 그 자리에 있는 그들인 것이다. 왜 17명의 불화살이 탄생했고 정작 가난하고 무식했던 노동자들만 죽어야 했고 배후조종했던 위장취업자들과 목사 출신 등은 분신자살하지 않고 지금 국회의원이나 여야의 실세 역할을 하며  떵떵거리고 사는지 한 번이라도 생각이나 해봤는지 묻고 싶다. 당신이 노동자라면 죽으라면 죽겠는가. 노동자가 어디 알 카에다인가.   그나저나 청계천에 전태일 동상을 만들자고 먼저 제의한 자는 누구인가.  이명박 자신인가. 

http://www.kbs.co.kr/2tv/sisa/livetong/vod/1681578_34220.html   





KBS9시 뉴스 중 [이슈&뉴스]를 얼핏 보는데 북한대학원의 친북좌파 양무진이 나오고 이산가족상봉이 아니면 국군포로 문제가 이슈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멘트를 듣고 이건 음모다라는 것을 직감했다. 양무진같은 사람들이 설사 친북좌파 발언을 하지 않더라도 경남대(북한대학원포함) 계통(김근식 박재규 양무진)과 동국대 계통(강정구 고유환 김용현 박순성) 등이 나오면 그들이 나온 자체만으로도 친북좌파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전에 이 코너에서 북한에 쌀지원을 하려고 인공기를 부각시켰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우리는 김정은 등극 국면에서 방송들이 뉴스 톱에서 인공기와 열병장면 그리고 김정일 부자를 집중(유사 기사들을 몰아서) 부각시키는 것(세뇌 목적)도 경험했다. 
             

어제의 [이슈&뉴스] '60년 만의 귀환…국군 포로 해법은?'의 속셈을 알 수 있는 부분들을 비판해 보겠다. 

이번 상봉 과정에서는 특히 6.25 이후 전사자로 처리됐던 국군 출신 생존자들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북한에 생존해 있을 지에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국군 출신 생존자 문제는 이산가족 상봉과 연결시킬 필요도 없는 애국세력의 관심사였다. 이산가족상봉 때문에 국군포로 문제가 드러난 것처럼 사기치지 마라. 김영삼은 이인모를 북송해 주면서도 국군포로를 연계시키지 않아서 첫단추부터 잘못 꿰게 했고(김영삼 주위에 한완상 등의 친북좌파들이 포진했었다는,,,) 김대중 노무현은 북한이 핵을 갖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국군포로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6.25 전쟁 때 포로로 된 국군은 어림잡아 8만 명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만 천여 명이 정전 무렵까지 귀환했습니다.
= 이런 것도 이산가족 상봉으로 밝혀진 거나?

그러다 40여 년만에 故 조창호 씨가 북한을 탈출해 귀환하면서 국군포로 문제가 남북간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녹취> 故 조창호 중위(94년 10월) : "소위 임무를 결. 보고합니다. (조국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조창호 중위의 염원과 그의 가족 등의 노력의 결과였다. 이산가족 상봉 때문이라고 사기치지 마라.

북한은 정전협정 전 공식 포로교환에 앞서 남한이 일방적으로 반공포로를 석방했다는 이유로 일부 국군 포로를 억류하고 강제 노역에 동원했습니다.
<인터뷰> 유철수(탈북 국군포로) : "주로 많은 사람들이 함경북도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습니다."
북한에 남겨진 이들은 이후 출신 성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십년 동안 온갖 박해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인터뷰> 허재식(탈북 국군포로) : "얼굴이 사람이지 북한 내에 있을 때는 사람 구실 못해..."

= 그나마 이승만이 반공포로 석방을 전격적으로 단행했기 때문에 더 많은 반공포로들이 자유를 찾을 수 있었다. 반공포로 때문에 많은 국군포로들이 북한에 남을 수 밖에 없었다고 국민들을 속일 생각은 마라.
옛날 우리 동네에 반공포로로 추정되는 분이 가족을 이루고 사셨다는... 이승만은 결단을 통해 한국에서 발을 빼려는 미국을 붙잡아 굳건한 한미동맹을 성공시켰다. 당시 이승만 같은 지도자는 유일했다.  


지난해 8월 두만강을 헤엄쳐 건넜던 국군 포로 82살 정상운 씨.
8일 만에 중국 당국에 체포돼 북송된 것만 알려졌을 뿐, 아직까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은 우리의 우방이 될 수가 없다. 6.25남침이 정의로운 전쟁이었다고 시진핑이라는 공산주의자가 뇌까렸다.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시키면 대한민국 내의 친북친중분자들 때문에라도 우리나라는  친북친중화 된다.
.

현재 국군 포로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은 이산가족 상봉뿐입니다.
= 뜨악! 북한에 질질 끌려다니자고 공영방송이 선동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60년 만에 살아 돌아온 전사자들, 이번 상봉의 최고 화제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10년 동안 17차례 상봉에서 국군 출신을 내보내길 꺼려오다가 이번에 갑자기 4명이나 상봉장에 등장시켰습니다.
억류당한 포로가 아니라, 전향자라고 주장하려는 선전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 왜 지난 10년 동안의 이산가족상봉 때는 안내보내다가 지금 내보내겠는가? 납북어부들은 이미 상봉장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들은 납북이 아니고 자진월북 및 전향자로 (남한으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인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바로 서 있으면 북에서 전향자라고 우겨도 끄떡이 없을텐데 북한의 주장을 믿어주자는 것인가?

북한은 국군포로가 많이 생존해 있음을 보여주고 남북협상에서 지원을 압박하는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러니까 KBS는 국군포로가 많이 생존해 있다는 북한의 의도대로 마구 퍼주자는 것이겠지... 그런데 우리는 김대중때부터  찔끔찔끔 이산가족상봉쇼를 남북이 짜고치는 자체가 불만이다. 한번에 국군포로를 다 내보여라, 그렇다면 그에 준하는 보상을 해줘야 할 것이다. 단 북한의 핵과 군비를 증강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국군포로 관련 건이라도 돈을 주면 안된다. 먹히면 남한에 돌아온 국군포로들은 더 괴로워지고 남한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친다.

<인터뷰>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현 정부가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정한 국군포로 문제를 부각시킴으로써 차후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받기 위한 협상 카드로 쓰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북한에 많이 주자고 나올 때 마다 그래라, 말 돌리지 말고,,,

실제로 최성익 북 측 단장은 사흘 전 금강산에서 이뤄진 남북 적십자간 비공식 면담에서 대규모 쌀과 비료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질문> 김 기자... 북한은 국군 포로를 전향자로 우기고 있는데, 현재로선 이를 반박하기도 쉽지 않죠?
<답변>
그렇습니다.
= 북한의 주장을 액면 그래도 믿으라고 시청자(국민)를 현혹시키는 수작같다는....

<리포트>
국방부는 지금까지 탈북자나 귀환포로의 진술을 근거로 국군포로 수를 추정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상봉에서 보았듯이 실제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정확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북한에 남아 있는 국군포로가 몇 명이나 되는지부터 다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국군포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북한이 얼마나 협조하느냐입니다.
국군 출신 북한 생존자가 북으로 전향했는지 여부는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서는 정확히 가리기 어렵습니다.
= 북한때문에 절대로 정확한 국군포로 숫자를 파악할 수가 없다. 개수작하지 마라.

살아 있는 전사자, 즉 법으로는 전사한 것으로 돼 있지만 살아있는 게 확인된 국군 출신을 법적으로 어떻게 다시 규정하느냐도 고민입니다.
= 뭐가 고민이야? 최대한 예우를 다한다는 자세로 그분들을 대우하면 문제가 될 것도 없다.

군 당국은 그 동안 가족들이 전사자 연금을 이미 받았거나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군포로가 탈북해 남한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전사자 지위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버젓이 살아있는 사람을 전사자로 분류하는 것은 상식에도 맞지 않습니다.
결국, 남북이 군사회담에서 실태조사와 본인 의사 확인에 합의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남한에 확실히 돌아온 사람들이라면 전사자 분류에서 빼야겠지만 지난 시절에 보상한 것을 절대 환수하지 말 것이며 북한에서  보낸 삶의 대다수에 대해 손해본 것만으로도 특별대우하라. 오히려 빨갱이 간첩들에게 지원된 전액을 환수하라. 민청학련에 대한 보상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이번 상봉에서 전사자로 통보된 국군 출신 4명이 북한에 살아 있다는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됐습니다.
모두들 나이가 많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생을 어디에서 보내고 싶은지 본인 의사를 물어 봐야합니다.
= 북한이 그분들의 본심을 제대로 전달이나 해줄 것 같으냐?

남측은 비전향 장기수를 돌려보낸 전례가 있기 때문에 남한 행을 원하는 국군포로를 데려올 권한이 있습니다.
= 권한이 있으면 뭐하냐? 찍소리도 못하는 주제에

독일은 통일 이전 대가를 주고서라도 동독의 정치범을 서독으로 데려온 사례를 참고할 만 합니다.
= 왜 우리한테 지뢀이냐? 북한에 대고 지뢀해라.


[이슈&뉴스] 60년 만의 귀환…국군 포로 해법은?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11/02/2186815.html



KBS는 9시 뉴스에서 자신들이 제기한 주제에 맞추어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보내온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슈&뉴스]를 통해 인터넷 여론이라며 내보낸다고 했는데 소개하는 의견들은 시간의 제약상 최대 4개를 넘을 수 없다(사실 4개도 안되더라는,,). 댓글을 포함하면 어떤 이슈에 대한 의견들은 수백수천수만이 넘을 수도 있는데 고작 몆 개라면 결국 편집을 통해 해당 방송 시사뉴스 관계자들의 입맛(이념과 사상)대로 조작될 수 밖에 없는 것이 100%인 것이다. 

그래서 민감한 이념 문제가 개입될 수 밖에 없는 이슈들은 솔직한 양심으로 빼라는 것이다. 아니면 입맛대로 편집하지 말고 순수하게 최대한 중립적으로 접근하라. 경고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0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604 개신교도들을 주사파 집사 황장엽 옹호자들로 둔갑시킨 김… 김찬수 2010-11-03 2107 24
6603 5.18 광주 사람들 댓글(4) 홍순주 2010-11-03 3310 58
열람중 KBS는 [이슈&뉴스]를 친북에 이용하지 마라 비탈로즈 2010-11-03 2102 13
6601 지만원 편집위원? 댓글(1) 오막사리 2010-11-03 2371 14
6600 예전엔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했네요 댓글(2) 중랑천 2010-11-03 3166 67
6599 불교에 아무리 선한 말이 있고 예수를 밝히어도 제작이 … 댓글(12) 비둘기 2010-11-03 2285 6
6598 제멋대로 대통령 이름풀이 하족도 2010-11-03 2344 17
6597 내가 겪은 6.25(44) 댓글(1) 김찬수 2010-11-03 2064 12
6596 미국 공화당이 다시 승기를...! 댓글(2) 금강인 2010-11-03 2240 24
6595 이명박 대통령이 격노(激怒)했다? 댓글(4) 최성령 2010-11-02 2699 56
6594 간첩 김대중을 돕던 박지원의 이름은 역시 같은 적화..… 비둘기 2010-11-02 2231 11
6593 내가 겪은 6.25(43) 댓글(3) 김찬수 2010-11-02 2260 18
6592 전우명단 민대감 2010-11-02 2346 23
6591 관리자님 자유의깃발이 이맹바기 와이프 옹호하길래 한소리… 댓글(3) 집정관 2010-11-02 2681 36
6590 그간 많이 참았는데.. 댓글(3) 자유의깃발 2010-11-02 2550 8
6589 강기정의 주장 반박(노노데모 구국충정 글 편집) 댓글(8) 자유의깃발 2010-11-02 2527 10
6588 안양법원 내 테러사건에 대한 시스템클럽의 대책 댓글(8) 오뚜기 2010-11-02 3336 64
6587 지자식 죽고 부상 당했다고 남의 부인 폭행하라는 법이 … 댓글(1) 장수영 2010-11-02 2698 37
6586 경찰청장 앞으로 "5.18 재판난동 방청기"를 옮겨… 장학포 2010-11-02 2095 33
6585 [정보] 주한 미군의 존재와 가치 예비역2 2010-11-01 2163 24
6584 5.18 광주폭동 재판 뒷소식, 역시 光州는 狂呪였군요… 댓글(4) 김종오 2010-11-01 3291 60
6583 지령에 놀아나는 불순한 것들 방실방실 2010-11-01 2010 22
6582 인생의 눈과 같지 아니합니다. 비둘기 2010-11-01 2086 4
6581 나 고향이 절라돈디요...... 댓글(5) 법대로 2010-11-01 4050 78
6580 [re]전라도가 이러는 한, 민주주의와 사회통합은 없다 댓글(1) 달마 2010-11-01 2981 50
6579 나라를 혼란하게 하는 화성인들 방실방실 2010-11-01 2076 29
6578 제 얼굴에 금칠해대는 박지원 댓글(4) 자유의깃발 2010-11-01 2697 41
6577 제발 부탁합니다. 댓글(5) 법대로 2010-11-01 2141 36
6576 MBtious님 질문입니다. 댓글(3) 커피 2010-11-01 2592 52
6575 사기꾼이지 대통령이야? (이명박을 비판하면 위장빨갱이?… 댓글(9) 새벽달 2010-11-01 2396 4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