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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먹튀黨이 믿는 전설은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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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10-30 00:02 조회2,1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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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念은 정당의 根幹이고 뼈대이다. 그것을 政黨구성원과 더불어 선거에서 표를 준

유권자의 승인도 없이 제멋대로 중도로 이념노선을 변경하겠다는 한나라당이 과연

제 정신 박힌 黨인가?

그렇게 먹고 튀겠다면 최소한 양해라도 구해야 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니

겠는가? 그러나 이 중도 파렴치 먹튀黨은 그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하기야

대통령이 보수정당 후보로 나와 당선 되더니만 느닷없이 낯 간지러운 중도로 아웅

하는 이념 먹튀 신분인데 그 속한 黨인들 오죽하겠는가!

 

이제 집권 여당인 한나라 먹튀黨과 위대하신 이념적 먹튀 대통령은 마침내 대한민

국의 아이콘이 된다. 이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것은 먹튀다. 위로부터 솔선수범,

온 나라가 먹튀 할렐루야 세상으로 유행할 것이다. 전 애국보수우익 국민은 이 한

나라 먹튀黨에게 앞으로 그리 호락호락 먹고 튀게 두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전 당원과 그들을 선출해 준 유권자들 동의 없이 이념노선을 변경한다는 것은 결코

불가한 일이며 그래도 굳이 일방적으로 사상적 강간을 자행하겠다면 애국적 우익국

민들은 부득이한 법적 승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고 말 것임을 알아야 함을

강력하게 경고해 둘 필요가 있다. 디시 한번 더 말해둔다. 한나라 먹튀黨은 정당의

이념변경 문제를 자기네들끼리 슥삭슥삭 변경하여 해치워버리면 국민들로부터 집요

한 법적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2012년에 있을 선거들에 있어서 한나라당과 정부여권이 믿는 구석은 예의 그

수人質論일 것이다. “종북좌익을 선택할 수는 없을 보수우익층은 어쩔 수 없이 또

한나라당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것이 좌익에 추종적인 그들로 하여

금 강령까지 바꾸어가면서, 표를 주었던 보수우익층을 背反하고 중도라고 불리는

배째라 노선으로 그들이 가게 된 동기이다. 말하자면 자신들의 본색인 좌익성을

구현하기 위해 절대다수의 국민들을 묶어놓고 국민들 심장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빨

아 먹는, 이 나라를 좌경화 시키는 吸血鬼의 길을 걷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더구나 선거 무렵에는 내면적으로 중도와 한 통속인 위장 보수층 일각의 opinion

leader들이 공식적 좌익들을 격렬하게 비판해준다면 여론은 더욱 더 자연스레 자기

네들 쪽으로 올 수 밖에 없다는 굳은 믿음이다. 실제로 지금 종북좌익들을 비판하

는 보수층 안에는 중도떼들과 내면적으로 反좌익의 호흡을 같이 하는 몇 개 노선

과 계층의 성분 세력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들이 서로 협력해가며 각기 온라인상

의 조직적 소통활동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 부분을 애국시

민들은 매우 중요하게 명심해야 할 일이다.

 

중도논객들 중에 국내 좌익들만큼은 격렬하게 비판하는 자들이 좀 된다. 그러나 순

수 보수우익층이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 현실에서 보는 그들의 수많은 주장들이 중

도와, 그리고 중도랑 호흡을 같이 하는 우익으로 불리는 특정 계층들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야권에 대한 자신들의 권력투쟁의 문제만으로

존재할 뿐이라는 사실이다. 어쨌든 현 정부와 여권이 앞으로의 선거에서 그들이 믿

는 구석이란 바로 이러한 보수우익층 내부의 교란과 彼我의 혼란 및 여론조작과 더

불어 보수층 인질론 등인 것이다.

 

그러나 보수인질론이라는 그들의 그 전설은 이제 더 이상은 유효하지 않을 것으

로 보이며 이제 더 이상 통하지도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명박 정권이 국정을 맡

고부터 이들이 국민들 눈에 비치기를 정부와 여당이 다 함께 의도적으로 정치적 색

채가 없어지도록 보이게 만들면서부터 더불어 자연히 정체성이 지극히 모호한 집단

으로 변모해버린 사실을 국민들이 마침내 깨닫고 불안감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보

여지기 때문이다. 어제 한나라당 소속 민본21’이 조사 의뢰한 여론조사 내용이 한

나라 먹튀黨에 충격을 안겨 준 것은 이러한 사실을 잘 반영해준다.

 

바로 그러한 까닭으로 보수우익층까지도 한나라가 중도표방운운하며 나온다면

다음 선거에서 차라리 야당에게 투표해버리겠다는 층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보이

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국민들로부터 중도라는 이명박 정권이 전혀 믿고 의

지할만 하지를 못하다는 불신감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들에게 이념적 선택

권이 없는 정치현실이 반복되는 데에 대한 일종의 자포자기적 선택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한나라 먹튀黨에게 있어 큰 自充手이기는 하나 문제는 이 현

상이 국가의 장래가 생각보다 훨씬 큰 매우 우려할만한정치체제적 변동을 야기

할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애국시민들의 고민이 있는 것이다.

 

참으로 허무하기만 한 바램이었으나 민주당 등 야권이 말도 되지도 않는 종북론으

로 집권층에 대 들 때야말로 정부여당이 보수우익층의 요구대로 국법과 원칙과 상

식에 근거한 국정집행을 기하였더라면 오늘의 이러한 충격적 여론의 흐름과 결과를

맞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먹튀 일당들은 애초에 그 성분이 좌익들이면서 보수

로 위장하고 우리 사회를 좌경화 시킬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야권과의 이

념적 정책적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할 것은 여전히 분명하다. 특히 천안함 사건 이

후 지금까지 다수 시민들은 이명박에게 속았다거나 또는 이명박의 무색 무취한

듯이 보이는 정치패턴에 대하여 정치적 소심함과 무능함을 느끼게 되어, 최근의

일련의 민심 동향은 이러느니 차라리 무언가 화끈하고 분명한 민주당이 오히려 낫

겠다는 반사적 심리를 보이기 시작한 흐름으로 여겨진다.

 

이 정권 출범 3년이 되면서 이들의 능력과 철학과 개성을 어느 정도 다 파악한 국

민들의 거대한 민심은 지금 이제 이렇게 수면 아래에서 마침내는 서서히 큰 방향을

잡으면서 흐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집권층이 철썩같이 믿어 온 傳家

의 寶刀인 그들만의 보수인질론전설은 이제 그 미신의 효력이 다했음이 확연히

보여지는 것이다.

 

보수우익은 앞으로의 선거에서 스스로 자각하는 깨달음의 껍질을 깨고 나와서 더

이상은 한나라당 인질로 남는 수치를 겪지 않는 自己革命을 성공시켜야 할 것이다.

보수우익은 한나라 먹튀黨에게 정치적으로 의존하던 습성을 버리고 이제 독립하여

야 한다. 중도 한나라당은 야권좌익들과 차별성도 없다. 개떼같은 좌익들이 그 정

도의 단결을 해 왔고 僞裝보수 집권층이 우익을 교란시키는 농간을 부려왔는데 이

나라 주인인 보수우익이 그만 못하겠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비록 지금은 작으나 폭

발적이고 강력한 희망의 씨앗을 본다.

 

이는 보수를 배신하고 좌측 본색을 드러내어 중도로 변신코자 하는 한나라 먹튀黨

과 더불어 보수정당 후보로 나와서 이념적 먹튀행보를 하는 집권층에게는 독약 같

은 사실이겠으나 보수우익이 力動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들의 희망적 사인

이라 하겠다.

 

중도좌익 한나라 먹튀들이 믿는 전설은 마침내 이제 끝났다고 본다. 나라의 安危를

걱정하는 보수 우익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맹목적으로 저 理念的 먹튀黨을 지지하지

는 결코 않을 것이다. 더불어 적당히 좌익들을 까 주면서 세작같이 권력의 그늘에

안주하려는 중도 할렐루야 궁물족들이야 그래도 아무 생각 없겠지만 적어도 절대다

수의 애국 보수우익은 먹고 튀는 파렴치한 부류들을 결코 배격할 것이기 때문이다.

 

 

산하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산하님 말씀대로 애국은 골수우익이어야만 제대로된 애국입니다.
그래야 예방도 되고, 골수우익에 대하여 함부로 못하고.
나는 이명박이 걸어간 길과 김대중이 걸어간 길의 차이를 못느낍니다.
나는 이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뭐가 다르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놈이 당적을 서로 교차해서 바꾸었다고 달라졌다는 것인지.
김대중은 김정일하고 밀담을 나눴지만, 이명박은 아직 안 나눴기 때문에 다르다는 것인지.
초록이 동색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리 민초들은 박사님의 말씀대로 결국 "각자 도생"의 길만 강제선택 당해야 하는가 봅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北進당? 滅共당?  북진통일당? 멸공당? 정도는 되야될 듯!
근데 정말 큰일입니다. 죽산 조봉암도 재심한다고 난리났습니다!
결국 조봉암을 다시 재심해서 무죄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부정하겠다는 엄청난 음모가 숨어잇는 것입니다. 아..사법부!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사법부는 "사악한 법을 양산하는 부서"라는 뜻인가?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3년전에 시스템 정당 창당식을 하신 걸로 아는데...
다시 시스템 정당활동을 가동시켜야 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미 틀렸습니다!!
대한민국을 신봉하는 정통 보수우익 정당이 있어야 합니다.
어제 재판에 가보신 분들은 그것을 더욱 절실히 느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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