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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KBS1라디오 안상수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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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0-10-28 03:49 조회2,06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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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히려고 라디오 틀었다가 메스꺼운 목소리가 들리길래 잘~ 들어보니
안 상 수! 목소리더군요. "상수야~ 군대가자"

안상수는 본인 스스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학생시위를 주동했다. 나는 운동권이었다.

서울대 부학생회장?

덕분에 도망을 많이 다녔다.

1년간 고향에서 야간학교를 재건?하고 근무했다.(고시공부 이전)

2년간 기업에 취직해서 일했었다.(고시공부 이전)

대학교 3~4학년? 졸업후~ 3년 정도를 학생운동, 청년운동을 이끌었다.

고시공부 7년?? 했다? (병역기피로 군대면제)

운동권 경력때문에 검사임용에 큰 위기가 있었고 다행이 좋은 성적 덕분에
임용이 되었음. 그러나 '서울'은 과거 경력 때문에 발령 받지 못하고 '전주'로 발령받았음.

6.8부정선거?? 때 시위주동으로 (벌금형)전과가 있음.(검사 임용 때 -요소)

민변(X),변협(0) 인권위원회에서 여러가지 일을 했음.

원래는 김영삼이 이끄는 여당이 아니라 야당에 입당할려고 했었음.

군사정권의 잔재가 남아있는 영삼이 밑으로 들어가기가 싫었다고 했었음.

그러나 이회창과 당시 친분이 있었으며 서로 정치를 바꾸어 보자는 대화

를 했었음. 그리고 이런 저런 여기저기의 회유와 권유로 결국 영삼이 밑으로

들어갔음. 그때 이재오, 김문수도 들어갔음. 손학규는 미리 들어가 있었음.


대충 여기까지 들었습니다.

참고로 기억의 오류가 있을 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대충 들은 것을 그대로 적은 것이라서요-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당시 정치에 꿈을 가진 청년들의 상당수가 상수처럼 비열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
내 후배놈도 모대학 총학생 회장인데 반정부시위로 6~7년간 도피생활 하다가 정치에 발을 들이면서
유세운동시 감초처럼 떠벌리고 다닌 말이 "독재에 항거한 민주투사로 수년간 숨어살다 감방생활 좀 했습니다. 중얼 중얼...한표 부탁합니다'하다 보면 당선되는거라..

그러니 제네들도 일부러 탈법(불법, 위법)을 하여 감방생활 한다니깐. 미친놈 그걸 자랑이라 까발리고 있었나 보지요? 아직까지 저런 수법이 통하는 이 나라 정치수준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앞으로는 전과기록이 있으면 아예 출마하지 못하게 명문화 시켜놓고 대통령 사면권도 박탈해야만 이 나라가 바로 선다 봐야 겠지요. 지금도 젊은층은 저 사기꾼들의 행동에 감동을 하고 지지를 하니..

금강야차님도 얼마전 예비군 훈련을 받은 걸 보니 아주 젊은층인데... 정치인이 되더라도 올곧은 기존법을 존중하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시기를 ...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저는 정치에 전혀 관심없습니다.
단지 쓸데없는 잡념이 많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단지 상당수 정치인들이 치는 사기를 통해서 '속지않는 법'을 익히는 중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금강야차님의 생각과 똑같습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민주화'란 미명하에(허울좋은) '데모'라도 한 번 했다해야 뭔가 좀 있는 거 같고, 따라서 거기에
맞춰 대접 받는 이 못난 대한민국 사회.
언제일지 모르지만 언젠가 세월이 바뀌어-과거 민주화 운동권에서 정치권으로 넘어온 95%의
자칭 운동가들이 모두 좌익빨갱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에도 그들이 지금 같은 말을 할런지
두고 봅시다요.허허..

biglie님의 댓글

biglie 작성일

5.18의 민주화 감투를 벗기면 저것들이 더이상 '민주투사' 행세하며 사기치지 못하게되죠.

안상수 저 인간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어째서 홍준표가 안되고 저런 게 한나라당 당대표로 뽑힌거죠? 그만큼 한나라당도 빨갱이가 접수했다는 말? 쌀 5천톤 보낸 것도 저 인간 작품인것 같은데. 엊그제 50만톤 지원요청 왔으니 또 보내줄것 같은데..

현재 내 눈에 보이는 한나라당 안의 빨갱이: 안상수,남경필,정두언,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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