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톤 쌀은 북한 주민 1/3이 먹을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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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0-10-29 00:08 조회2,03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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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50만톤이 얼마 정도나 되는지 계산을 한번 해 봤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74kg입니다.
지금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대가로 달라는 50만톤의
쌀을 우리나라 살 소비량으로 계산하면
500,000,000/74kg=6,756,756 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북한의 인구를 2000만명이라 하나 탈북자나 북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굶어 죽거나 탈북자를 빼면
1800만명으로 봅니다.
그럼 대략 북한 주민의 1/3이 1년 동안 먹고 살 엄청난 양입니다.
그러니 쌀 50만톤이 옆집 애 이름이 아닙니다.
또한 북한의 쌀 재고량이 100만톤이라 하는데
그 재고량의 50%를 옆집 애 이름 부르듯이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 50만톤을 수확하기 위해 농민들은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꼴랑 이산가족 상봉 한번 들어주고
북한 주민 1/3이 1년 동안 먹을 양을 달라는 겁니다.
지네들 재고량 100만톤은 벼 상태로 보관 해 놓고
우리가 주는 것은 비싼 비용 들여 벼를 도정하여 당장이라도
먹을 수 있게 친절하게 쌀로 줍니다.
그것이 북한 동포한테 가지도 않을 것이니
차라리 개 돼지한테 줬으면 줬지 김정일에게 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금 급하게 달라는 것은 김정은 후계 구도
정착화 작업용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생색 낼려고
하는 것이니 더더구나 안 됩니다.
댓글목록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맞습니다.
우리가 주면 지들은 그걸로 위대하신 수령님이 주신거라고 광고하며 권력승계를 다져가겠죠!
남한 좌빨들은 김정은 권력승계의 축하 선물이 되는것이고.
우리는 손까락 빨고.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주면 줄수록 인민은 피폐해지고 정은이는 살찌고,
주면 줄수록 핵무기는 개발되고.
간단히 김정일을 말려죽일 수 있는데.
남한 좌빨들은
"김정일이가 아니면, 북한이 무너졌을 때 우리가 감당을 못하기 때문에 퍼주어야 한다"
고 궤변을 늘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