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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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은 작성일10-10-22 22:46 조회2,589회 댓글1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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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다는 건 제 개인 생각의 상식과 너무나 다르고, 통일반대라는 문구가, 어차피 마음과 정신이 떠나야 대화가 되는 이 공간이 제가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걸로 이해합나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한 부류의 생각을 즐기차게 읽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실망이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못 읽는 글은 꺼져야죠? 요즘 애들 생태계입니다. 이것 마저 소통이 안 된다면 큰 일이죠. 역사의 유명한 글 돈키호테 비숫한 상황입니다. 아무리 애국심에 선동이 될 지라도 현실을 두 눈 뜨고 봐야죠.
이것은 애국이 아닙니다. 역사의 뒤처리 부근에서 서성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실의 역사를 보십시오.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준비안 된 통일은 현상유지만도 못합니다.
쓸데없는 이상주의에 빠지지 마십쇼.
우리는 어리석게도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한다고 하면 재앙에 가깝습니다.
님이 오히려 이상하네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주먹한방 님의 의견에 완전 동조합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1.그래요...죽산 조봉암 선생님도 전쟁속 폐허 속에서 진보당'을 만들어 '통일'과 '평화' '남북통일'을 외치시며 사기를 치셨지요.그카다 이승만한테 사형당했지요. 뭐 혹시 살면서 '탈북자들'을 자주 만나셨거나 탈북자들 강연을자주 들었다거나 그래서 '마음'이 변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결코 조봉암'류와 붙지는 마십시오.
탈북자=북한 ' 인 것은 결코아닙니다!!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김씨 봉건왕조 하고 통일 하자구요 ~ ㅎ
전 하녀되기 싫은데 ..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2.근데 이제 어디로 가실 겁니까?
원희룡한테 가보세요. 자칭 비주사 엔엘로서 자칭 '보수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 사과가 없으면 그냥 우리끼지 넘어가자는 식으로 말하던데..딱 어울리네요.
김문수도 괜찮치요.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연합뉴스에 탈북자 합동 결혼식 이재오가 주례를 했더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021153513181&p=yonhap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세상은 이사람 개영삼과 김똥기리 지지자라고 스스로 밝히던데요
그 둘이 우익입니까? ㅎㅎㅎ
얼릉 짐싸서 나가십쇼 안잡습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통일 지상주의에 빠진자는 본인이 마치 최고의 애국자인양 착각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스템클럽의 오랜 회원이라면, 그리고 박사님의 글을 유심히 읽고 관찰해 온 사람이라면
결코 박사님이나 시스템클럽이 통일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닌란걸 이해할 것이다
준비안된 통일,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수 없는 상황에서의 통일, 재앙일 수 밖에 없는
통일을 원치 않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북한 사전에 통일은 없다'는 지박사님의 말씀은 그만큼
지금의 북한 꼬락서니가 절대 통일이 되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는 상황임을 역으로 표현한
마치 절규하듯 내뱃는 표현이라고 이해한다.
통일이면 만사형통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
통일 통일 외치는 자의 대북관을 묻지 않을수 없다.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진정한 통일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도..
세상은님의 댓글
세상은 작성일
떠난다는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해 주기를 바랍니다. 글은 즐기차게 읽어 볼 것입니다.
그래도 아무 이유 없이 지만원 박사 선생님을 인간적으로 좋아합니다. 왜? 남한 정치 사를 어느 정도 알게 한 스승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 분의 책 다 사서 읽은 유일한 저 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통일에 대한 시각에서는 좀 다르지만, 애정은 있습니다. 적대적이 아니란 거죠.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나요? 댓 글 다는 분들 중에 통일을 원치 않는 다 하면 우리는 존재가 무엇입니까? 적어도 먹고 살기 힘들어 한국에 왔지만 우리의 본질도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이 고향입니다. 당신들이 있어 북한, 우리 말 쓰는 사람들이 생각을 깨치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오버하지 마세요. 우리는 통일을 이루어야 잘 살 수 있습니다. 통일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반대하지 마세요.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개인 생각이고, 머리 좋은, 아이큐가 높은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의 헌법적, 사회적 공감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저는 통일 반대 ?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성숙한 대한민국이 북한을 접수해야 합니다. 딴 나라식으로 생각하는 분들, 통일이 싫다는 분들, 역사를 모르는 심히 애석한 분들입니다. 통일은 기정사실화 국민 공감대인대 왜 그 딴지를 건, 중국이 북한을 접수해도 좋다는 이런 논리는 실망의 최우선입니다.
이곳 분들 이 부분에 대한 답을 바랍니다 . 무섭고 저는 떠난 다음에 한국 분 설득 시것 킬입니다. 북한에도 배운 넘은 있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허허!! 통일을 반대할 대한민국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현실이 통일하기에는 버겁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고까지 얘기해줘야 합니까?
배울만큼 배우셨으면 그만큼 이 싸이트에 계신 회원분들의 의중을 파악할 순 있지 않으신죠?
독해력이 딸리다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님이 지박사가 "진정한 통일"을 반대하는 것처럼 이해 했다면 떠나십시요!
이곳 시스템 회원님들의 애국 충정들은 님과 같은 가벼운 생각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박사의 글을 읽고도 그 본질을 이해 못했다면 할수없죠!
뭣도 모르는 것들이 "입으로만 부르는 통일"을, 이에 "극약으로 처방"한 지박사의 논리를 모른다면야 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세상은 님께!
뇌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각자는 각자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다수결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 다수결이 잘못 되어,
예수님을 못박아 죽인 적이 있고,
독일에서 유태인이 몰살된 적이 있고,
공산주의가 팽배하여 우리민족 1백만명이 죽은 적이 있습니다.
이성적으로만 되었다면 통일이 벌써 되고도 남았겠죠.
시스템클럽에서 말하는 통일 불가의 이유는
시스템클럽 때문이 아니라 김일성 왕조에 동조하는 북한의 지도부와 남한의 빨갱이들 때문에
현실적으로 적화통일이 될 위험성이 너무 크고, 주변강국의 식민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평화 통일이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그나마 이룩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통일이 요원한 것입니다.
그러하므로 이대로 통일이 된다면 안되는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님이 나가는 것에 대하여 타인들은 별 생각없을 것입니다.
나가는 분이 한 두 분이 아니니까요. 대신에 들어오는 분들도 한 두 분이 아닐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나가는 모든 분들이 거의 항상 지만원 박사님을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 말이죠.
시스템클럽의 회원들이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나가겠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나 또한 회원들 중에 내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민주주의란?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했다면 무엇하러 이런 클럽이 필요할까요?
처음부터 부처가 되는 법은 없습니다.
예수님, 부처님, 소크라테스, 공자 등등 모두 인고의 세월이 있었던 분들입니다.
처음부터 님의 마음에 맞는 완벽한 클럽을 원하신다면 당장 모든 신문을 사서 읽어보십시오.
허구헌날 님의 마음에 모든 것이 다 맞는 신문은 없을 것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고요.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전 서울태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서울도 변두리는 시골과 다름이 없는 정도였지민 동네사람들 끼리 인정이 끈끈했었고, 특히 동네 사람들끼리 지내다가 누군가 거짓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동네사람들이 따돌림을 할 정도로 사람사는 것은 담백했었지요.
그러다가 민주화 운동이 시작이 되고, 김대중이가 등장을 하면서 386세대가 세상을 잡고 정권의 한 축을 담당한 이후부터는 고위직부터 말단 노동자까지, 교직자 부터 군인들 까지 모두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민주화를 안한것 만도 못한 겁니다. 일국의 대통령을 해먹은 사람이 스스로 자살을 하는 웃기는 일도 벌어지고, 곧 이어 일국의 대통령을 해먹은 사람이 악을 쓰다가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서 자연사를 가장한 것 처럼 해괴하게 죽어갔습니다.
내가 보기엔 지금 한국 사람들은 단군이래로 최대로 잘살지만, 최대로 비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륜도 없고 원칙도 없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탈취하려는 공산주의자들과 그에 무조건 적으로 동조하는 호남의 정서가 대한민국을 망쳐간다고 봅니다.
그냥 조용히 떠나세요 말 바꾸지 마시고.......
보람이님의 댓글
보람이 작성일
빵구 님 말. 딱 맞아요. 빵구 님. 말씀처럼
세상은 님. 그냥 조용히 떠나세요 말 바꾸지 마시고.......
살다 살다 힘드시면 여기 다시 돌아 오시더라도 ...
지금은 아무말 말고. 말 바꾸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떠나세요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곳에 얼마나 원대한 꿈을 꾸시고
오셨는 지는 모르겠사오나.....
글 겨우 10여개도 안 되는 글 남기시고 가실 거면.....
그냥 가셔도 되는 데....
구태여 떠나가시겠다는 글까지 친절히 남기시니.....
가시는 분 붙잡지 않고,
오시는 분께는 제가 환영인사 올립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건,
이곳을 떠나가신 분들 중에도 이곳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계시더군요
저야 아직,
글솜씨며, 정보가 어두워서 댓글이나 달며 세월을 죽이는 못난 놈이지만.....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떠날때는 말없이 조용히.. 좋은얘기입니다
요란한 빈수레처럼 덜거덕소리낼 필요 없지요..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가시요~~ 누가 말리는 사람있소 ???
통일이 당신은 살아생전에 필생의 과제일지 모르나? 당신에게는 그런 능력없지요?
통일시킬만한 능력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시운이 맞아야 그 수레바퀴가 굴러 갑니다.
일제의 침략에 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독립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으나
일제로부터 벗어난게 우리힘으로 벗어난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하듯이 물흘러 가듯이 세월이 흘러가면 인물이 바뀌고 인물에 의한 국제정세도
바뀌고 그러다 보면 변화가 오고 변화 속에서 통일도 옵니다.
대한민국 어느 한사람이라도 통일 바라지 않는 있나요?
김정은이 정권을 잡아가니 사람이 바뀌는거고 김정일이가 죽으면 변화가 오는거고
그런 변화속에서 북한이 바뀌게 되어 국제정세도 바뀌게 되고....
뭐 그렇게 통일은 올것이라 보는데...
경계할것은 짱꿰. 찐다 자화, 만따 우화 하면서
이게 원래 내거 해서 하며 북한 굴꺽먹을까 걱정이지요....
통일 보다 그거 걱정하며 삽시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글 행간을 읽지 못하는구만..
통일을 바라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 있을까.
통일도 통일나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