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풀리지 않는 의혹?(국민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던더미플린 작성일10-10-20 09:36 조회2,48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이런 기사가 떴군요...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게,
종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죽었을 때 경찰이 나서서 "타살의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단정해서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전혀"라는 단어를 그렇게 쉽게 쓸 수 있는지..
특히나 정치인의 죽음의 경우에는 타살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조사를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황장엽의 경우도 아래 기사처럼 의문점이 있음에도 경찰이 서둘러 내사 종결한다는 게 참...
황장엽 같은 거물급 망명인사라면 적어도 2주 이상은 철저하게 조사를 해보고 한 점 의혹이 없을 때 발표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말입니다. 북한에서도 계속 황장엽 죽일려고 암살조를 파견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
경찰이 황장엽씨의 사인을 심장질환에 의한 자연사라고 공식 발표했으나 사인과 관련한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황장엽씨의 사망시간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빠르고, 특히 숨진 지 약 18시간이 지났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목욕물이 따뜻했다는 것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황장엽씨의 사망시간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빠르고, 특히 숨진 지 약 18시간이 지났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목욕물이 따뜻했다는 것 쉽게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 (국민일보):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ㅎㅎㅎ 전날 저녁에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다음날 아침까지,,,,그 집에는 경호원도 없
고,,,,황장엽씨 혼자 기거 했다는 말인가......노무현이 죽음도 그렇고....정몽헌이 죽음도 그렇고....장래
찬 국정원직원 수건걸이 자살도 그렇고,,,,,북한과 김대중을 빼고는,,,,해명이 되지 않는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어허!!!
갸네들도 출퇴근 시간만은 꼬옥꼭 지키는 사람들로만 채워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만은 없지요
갸네(경찰)들도 정치인들을 닮아가나 봅니다
"아니면 말구!!!" 가 유행처럼 번졌었던 때도 있었지만,
곧 그 말이 유행을 타게 되겠네요
그리고 왜 혼자만 이었겠습니까????
늙은 나이에 남한에 와서 만들어 놓은 자식새깽이도 있었을 수 있구요,
그리고 남한에 기어내려와서 만든, 다들 사모하시고 계시는, 사모님(????)
(난, 아니지만)도 계신데.....
목욕물이야,
뭐 실내에 있는 목욕탕이라면 따뜻할 수도 있겠네요
요즈음이 한 겨울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