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동원훈련 기간 동안

박사님의 저술하신 '발상의 전환 Activator 시스템경영' 들고가서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읽었습니다. ^^;

물론 교육시간에는 교육을 받았구요...

동원훈련장이 그리 악명이 높은 곳이 아니라서 고생은 좀 덜했습니다.


군데리아(햄버거)를 많이 먹고 왔습니다. 별로 인기가 없는지 많이 남았더군요...패티(7장 먹었음)


몇명에게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이야기를 슬쩍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솔직히...저의 연령대는 광주5.18에 대한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TV, 라디오, 신문, 잡지 같은 곳에서 많이 많이 '거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개 대한민국 유명인사도 아닌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제대로 먹힐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냥 무기고가 순식간에 털린 사건! 총기에 의한 시민 사망자의 69%가 계엄군의 총이 아닌 무기고의 총에 의한 사망, 군인,경찰vs 시민군 부상자 비율 정도를 간략하게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이상은 깊게 들어가지 않았으며, 화려한 휴가의 대령 안성기'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 거짓이라 말하였습니다. 물론 영화도 역사를 왜곡한 사기 영화라고 공연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또한 2004년에 수사기록으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서 공개가 되었으며 그 이전에 나온 드라마 ,영화는 모두 믿을 수가 없는, 즉 신빙성이 없는 것이니 방송과 언론을 절대적으로 주의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박사님이 2002?년 에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하였고, 박사님 경기도 집에 5.18 단체들이 처들어간 사건 차를 박살낸 사건 사무실을 박살낸 사건을 간략하게 소개 하였으며....처음에 지만원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아니더라!! 그러니까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특히 주의하라고 하였습니다. 좌익성향의 인터넷이 훌륭한 사람을 매도했다고 말하였음.
---여기 까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전부 였었음----
일부러 그 이상은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더 들어가면 '선동꾼'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슬그머니..연천 530GP 사건의 유가족들이 김동민 일병을  미워하지 않고...조만간 책이 나올 것이라고 은근 슬쩍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것은 사격 대기하면서 떤지기도 하였고 내무실에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동민 일병 면회가 거절당하였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소문은 빠르게 전파가 됩니다.

누군가  제 이야길을 슬쩍 들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나중에 기억을 하고 있

다가 ...그 사람도 이야기를 하겠지요 누군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