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겪은 6.25의 김찬수님, 그리고 관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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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0-09 11:41 조회3,03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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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특정인의 '내가 겪은 6.25'라는 제하의 연재물이 이곳 시스템클럽에 계속 실려지고 있습니다.
70고개에 이르신 함경북도 출신의 반공 지식인의 글이라, 그분의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역정을 활자화(출판) 했음은 고맙기도 하고 자랑 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6.25는 3천만 남북 국민이 함께 겪은 공통분모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남북 7천만 국민(혹은 인민)이 그 후유증을 함께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북녘에서 남부여대하여 월남한 분들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 앉아 피란을 못 해본이들도 나름대로는 6.25의 피비린내 나는 민족사의 비극을 함께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 특정인의 이미 출판되어 널리 배포되고 있는 책을 굳이 연재한다는 것은 "우리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는 시스템클럽의 정신에도 맞지 않다고 보고, 이를 다른 곳에 옮기시거나 연재중단을 건의한 바 있었습니다. 조금 심하게 표현 한다면 이는 몰염치의 극치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계속 연재했고 관리자도 이를 방관했습니다.
그렇다면 건의한 제가 부당하다는 결론인데, 재차 묻습니다. 그리고 건의 합니다.
본인 스스로 얘기 한 것 처럼, 700회나 될것이라는 연재물을 계속 할 것입니까?
시스템클럽 관리책임자도 이를 계속 수용 할 계획입니까?
벌써 19회째 연재중인가 본데, 독자라곤 매회 200명 정도도 안되는 것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공게시판에 굳이 실어 드려야 한단 말씀입니까?
게재료를 따로 받고있기 때문에 실어드린 겁니까?
'내가 겪은 세계 제1차 혹은 제2차 대전의 전투일기'도 아닌, '내가 겪은 대북, 혹은 대남 간첩비사(秘史)'도 아닌, '그러나 이것만은 대한민국 국민께 꼭 고백하거나 널리 알려 드려야 할 역사적 사명'이나 또는 '사료(史料)로서의 가치가 있다'한들 이미 발행한 책이 아니고 뭡니까?
당장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이를 이행하시지 않는다면, 약속대로 제가 쓴 책도 여기에 연재할 것입니다.
10.10.09.
김종오.
70고개에 이르신 함경북도 출신의 반공 지식인의 글이라, 그분의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역정을 활자화(출판) 했음은 고맙기도 하고 자랑 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6.25는 3천만 남북 국민이 함께 겪은 공통분모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남북 7천만 국민(혹은 인민)이 그 후유증을 함께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북녘에서 남부여대하여 월남한 분들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 앉아 피란을 못 해본이들도 나름대로는 6.25의 피비린내 나는 민족사의 비극을 함께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 특정인의 이미 출판되어 널리 배포되고 있는 책을 굳이 연재한다는 것은 "우리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는 시스템클럽의 정신에도 맞지 않다고 보고, 이를 다른 곳에 옮기시거나 연재중단을 건의한 바 있었습니다. 조금 심하게 표현 한다면 이는 몰염치의 극치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계속 연재했고 관리자도 이를 방관했습니다.
그렇다면 건의한 제가 부당하다는 결론인데, 재차 묻습니다. 그리고 건의 합니다.
본인 스스로 얘기 한 것 처럼, 700회나 될것이라는 연재물을 계속 할 것입니까?
시스템클럽 관리책임자도 이를 계속 수용 할 계획입니까?
벌써 19회째 연재중인가 본데, 독자라곤 매회 200명 정도도 안되는 것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공게시판에 굳이 실어 드려야 한단 말씀입니까?
게재료를 따로 받고있기 때문에 실어드린 겁니까?
'내가 겪은 세계 제1차 혹은 제2차 대전의 전투일기'도 아닌, '내가 겪은 대북, 혹은 대남 간첩비사(秘史)'도 아닌, '그러나 이것만은 대한민국 국민께 꼭 고백하거나 널리 알려 드려야 할 역사적 사명'이나 또는 '사료(史料)로서의 가치가 있다'한들 이미 발행한 책이 아니고 뭡니까?
당장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이를 이행하시지 않는다면, 약속대로 제가 쓴 책도 여기에 연재할 것입니다.
10.10.09.
김종오.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금강야차 님!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백범 金 九 선생은, 망국후 이역만리에서 애국 동포들에게 '돈 좀 보내 달라'고 비밀리에 했음은 이미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애국행위 입니다. 그러나 강재천은 시스템클럽의 인터넷상의 열기와 인기에 영합하여 피신중인 지만원 박사의 명의를 이용, '내로라' 하면서 뒤에는 '한 푼 줍쇼'하는 몰염치를 보여줬고 이에대해 제가 맹타하여 그를 일거에 몰아냈습니다.
재미교포라단 '하늘의 소리'도, 경남의 '어느 공무원'도, 그 후의 잡다한 '자칭 애국자'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저는 가식없이 맹공하여 주저 앉혔습니다.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확신해섭니다. 시스템클럽의 인기도나 지만원 박사의 명의를 이용한 여하한 반시스템적 행위에 대해 저는 단호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