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재오-손학규 커넥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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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0-10-04 21:05 조회3,44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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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권 후보 경선이 있기 1년 전인 2006년 12월 26일 6.3정기총회를 엽니다.
이 한장의 사진과 아래 기사가 이명박-이재오-손학규 간의 커넥션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사 내용에도 나오지만 당시 63동지회 회장은 이재오이고 이명박은
전임 회장으로서 고문이었고 손학규는 자문위원(일부 주장 사무총장)
이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날 손학규의 "6·3정신은 3·1운동에서 시작해 4·19혁명과
5·18광주항쟁, 6월항쟁의 민주화로 완결돼 발전해 왔다”입니다.
바야흐로 민주돌이들의 세상이 도래 한 것 아닌가 걱정 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오늘의 어려움보다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6·3세대가 힘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
“2007년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때다. 이명박 선배와 함께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워서 미래로 세계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것”
이는 이명박 전 시장과 손학규 전 지사가 26일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열린 63동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각각 한 연설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대선후보 경쟁장처럼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6.3동지회는 1964년 한일회담 반대와 당시 박정희 정권의 계엄령에 항거한 항일 반독재 정신을 담고 있는 6.3학생운동을 기념해 만든 단체다.
이명박 전 시장은 1964년 굴욕적인 한일 국교 정상화를 반대하는 6.3 시위를 주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아, 반년간 복역하고 풀려난 바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은 이 날 축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오늘의 어려움보다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6·3세대가 힘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6·3동지들이 42년전 그때의 정신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시대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희망을 만들기 위해 “개인의 희생을 딛고 저를 포함한 개인은 그 앞에 희생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손학규 전 지사도 축사를 통해 “6·3정신은 3·1운동에서 시작해 4·19혁명과 5·18광주항쟁, 6월항쟁의 민주화로 완결돼 발전해 왔다”며, “얼마전 5·16은 혁명이고 4·19는 학생운동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 주장을 경험했다. 물론 한두사람의 정제되지못한 필진의 잘못이라 하더라도, 결코 역사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명박 전 시장과 손 전 지사를 비롯 열린우리당 유인태 강창일 의원·한나라당 안상수·문희·진수희·박찬숙·김애실 의원과 이수성 전 총리·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김상현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현 63동지회 회장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이전에 회장을 맡은 바 있고, 손 전 지사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손가놈 싫어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6.3동지회 전성시대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