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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비싸다니까 대통령이 하는 소리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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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10-03 00:44 조회2,01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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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니 청와대 주방장을 불러 자기밥상엔 배추김치대신 "양배추김치"를 올리라고 했다고한다. 김인옥여사가 마트에 장을 보며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 훌쩍넘으니까  이 소리를 들은 이 대통령이 앞뒤 생각않는 대통령의 말이 참으로 경망 스럽다! 

  그러면서 청와대 직원식당엔 양배추김치를 강요급식치 말라는 당부의 말씀까지 했다니  참으로 인자하신 대통령이고 서민적 대통령으로 비치길 원했지만......  그렇게 속이 훤히 보이는 입에발린 말씀으로 국민의 점수를 따보겠다는 금방 나오는  벼락같은 생각이 참으로 놀랍다.

  대통령은  이런 자기의 말로 비싼배추값에 몸살을 앓는 국민의 마음에 기름붓기식의 말인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리고 배추값이 만원을 훌쩍 넘지만 양배추값도 10000~12000을 넘는다는 사실은 모르는가?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이 말은 대통령이 국민보고 "밥 없으면 빵을 먹든지,빵 없으면 과자를 먹으라" 란 말과  같지않는가? 이렇게 속좁은 대통령이니 화가 치민다! 옛날 프랑스의 "마리 앙뜨와네뜨"가 시민들에게 "빵이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될게 아니냐?"라고 했다가 시민들에게 분노와 반발을 산것과 똑 같다.

  배추의 문제해결은 시스템의 국정운영으로 최소화 시키면되고 수입을 통한 조절을 한다니 그건 잘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괜히 하는 소린 그만두고 대통령도 배추김치 그대로 잡수시기 바라며  제발 대통령은 본전을 찿지도 못할 언급은 더이상 없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이때까지 개념이 없다는 난해한 말을 이해 못했었는데.....
오늘에야 퍼뜩 이해가 오네요.
이명박대통령.....  참으로 개념없는 인간일세.....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옛날에 어느 부자집 아들녀석이....
거지를 보고
"얘야, 너는 아침밥도 안 먹었느냐
왜 그리 힘도 없어 보이느냐???" 라고 물었더니
그 거지 왈 " 아침밥도 못 먹어서 그렇다" 고 대답을 했겠죠
그러자 그 부자집 아들이 한다는 말
"인삼죽을 끓여 먹으라" 라고 했다더니.....
그 부자집 아들녀석의 말과 명박이의 이야기가 별반 다르지 않네요
개념이 없기는 매일반!!!!!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심심 님에 이어서.... 우리가 국민(초등)학교 다닐 시절은 전쟁후라 피죽도 못 먹을 때 인데, 아침 조회 서다가 셋이나 운동장에 쓸어졌던 여름날, 내가 그 하나였지요. 읍내 중국집을 지날때 마다 짜장 볶는 그 냄새가 우리를 죽여줬지만, 그걸 먹어볼 형편이 나에게는 없었는데, 바로 그날 - 선생님이 하셨던 말, 일생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다가 짜장면 한 그릇 맛 있게 먹고 가라" - 이 가을에 또 나를 슬프게 하는 기억이 도 집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프랑스 혁명 발발 시!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국민들이 '빵을 달라!'고 외치자, '빵이 없으면 빵과자를 먹으면 되지!'라고 했다던데! ,,.

'돈태우'시절! 충남 대전에서 우연히 들은 얘긴데,,.
【'아, 보릿 고개 때, 먹을 게 없어서 연거퍼 3끼를 내리 긂었더니 하느리 뇌래지더군! ,,.' 했더니,
곁에 있던 손주 녀석이 하는 말이, '나 같으면 않 굶겠네! 아 라면 끓여 먹으면 되지!' 라더군!
그러니까, 이건 아예 말이 않 통하는 세대지! 기 막혀서,,.'】

제가 곁에서 한 마듸 묻기를, "아 그말 진짭니까요, 꾸민 말이 아니고요?" 햇더니,
그 사람은 날 아니꼬운듯 빤히 쳐다보다가, 댓구조차도 않고 외면하는 바였다. ,,.

그런데 꼭같은 그 얘기를 몇 년전 이곳에서도 들었었으니,,.

지금 쥐박이 탄핵되어져야 마땅타! 군대 기피자 새끼가 유유상종으로 군대기피자롬를 총리로 임명하다니! 이러고도 나라가 지탱되어지는 거이가 기적이도다! ,,.

헌법 재판소에 '행복한 삶을 누릴 자유 및 기회 균등과 공정한 사회' 운운한 憲法에도 위배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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