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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경일이 돌아오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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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10-03 09:53 조회2,094회 댓글4건

본문

  또 국경일인 開天節이 돌아왔다.

  나는 國慶日이 되면 불안하다.
  왜냐하면 각 가정마다 태극기가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9:40 현재 나의 아파트에는 태극기가 2개 걸렸고
  뒷동에는 달랑 1개가 걸렸을 뿐이다.
  거리에 나가보면 전신주마다 관제 태극기가 펄럭인다.
  국기는 나라의 상징인데.

  아! 슬픈 대한민국 태극기여.
  그대는 어쩌다 이 나라에 태어나 蔑視賤待를 받는가?

댓글목록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노무현이 그랬답니다.

이  나라는 태어나서는 안될  정권이었다고요......

피를 토하고 싶은 싶은 인데      정신나간  인간들은  왜  부엉이 바위에  가서 뛰어 내리지 않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현재시간 오후 1:40
나의 아파트에 태극기 3개,
뒷동 아파트 5개로 그 수가 증가.

총 240세대 중 태극기 8개.
게양률 3.3%

대한민국 화이팅!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우리집에는 아들녀석이 매번 국경일만 돌아오면,
태극기를 꺼내어 달아 둡니다
어제도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태극기가 걸려 있었지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나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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