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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노무현은 연예인에겐 성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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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0-10-02 17:43 조회2,8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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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던 이들 중, 특히나 10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 연예인들에게는 결코 험담을 해서는 안되는 존재로서, 무언의 협박과 무언의 고통을 안겨주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김대중과 노무현이 그들인데.
비록 사실에 근거하는 것일지라도, 어떤 식으로든 입을 댔다가는 영원히 연예계에서 매장된다는, 그간 그들이 보아온 경험에 의한 인식으로 말이다.
물론 이같은 공포분위기 조성의 주체가, 친북세력을 비롯한 사회불만자들임은 물론이고.
역으로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이거나 열상지지의 모습을 보이는, 그리고 현 정부에 대해 비난을 해대는 연예인이라면, 그들은 그 즉시 이런 자들의 환호와 보호아래 연예생명을 유지하게 되니, 이런 언행이 끊이질 않는 것이겠고.      

이름을 들먹이는 것조차 역하기에 여기서는 언급않겠지만, 그간 이런 연예인들을 우리는 연이어 보아왔다.
또한 촛불난동족들에 한마디 주의를 줬다해서, 어느 연예인은 또 얼마나 이들 찐드기들에게 시달렸던가..
온갖 악플로서 생명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 그들은 결코 인간이 아니었다.
물론 우리들 역시 저들에게서 영양분을 받아먹으며 연예생활을 구차히 이어가는 이들에게, 격한 비판을 하고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저들의 패악질에 비하면, 이건 뭐 어린애 장난수준이었으니..

어쨌든 지금껏 이런 모지리짓을 일삼은 연예인들 중에는 그렇게 비중이 있는 이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얼마전 영화배우인 윤정희가, 노무현 정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이창동 감독의 '시'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 영화를 홍보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에 더해 왠 뜬금없는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말을 주억댔는데..
"어느날 중앙정보부 직원이 집에 찾아와, '대통령이 외국의 높은 이와 저녁을 먹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의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기생이 아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간다'고 했다"며, 마치 박 전 대통령이 윤정희를 기생취급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좌석희 우창동..
온갖 거짓으로 범벅된 mbc토론 프로에서 편향적인 진행의 진수를 보여줬던 손석희와, 노무현 정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에 올랐던 이창동의 중간에 자리잡은 윤정희의, 확인되지않은 혼자만의 주절댐..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외국의 높은 인사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 대통령이 그 당시 가장 인기있는 여배우와 동석하자함은,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배우를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제의를 "나는 기생이 아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간다"라 물리쳤다라고 해대는 모습은, 대통령의 본의를 제멋대로 상상해 자기 스스로를 기생수준으로 떨어뜨리는 짓이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이런 제의의 본뜻마저 혼자 멋대로 재단하여, 마치 박정희 대통령을 무슨 치한쯤으로 만들어 버렸던 윤정희였으니..

그리고 또 한사람의 연예인인 가수 조영남.
뭐 조영남은 이들과는 조금은 방향을 달리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박정희와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에피소드라며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조영남이라는 개인의 경험담이라고는 하지만, 이것들에서도 저들은 이 두 전 대통령들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찾아내기에 혈안이되어 떠벌리고 있으니 문제인게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군대에 있을 때 만났다. 육군회관에 중요한 모임이라고 갔더니 '황성옛터'를 부르라고 했다. 누가 오는 지는 일급비밀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다. 딱 들어갔더니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앞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황성옛터'는 시시한 노래다. 더 기가 막힌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우리나라의 애환이 담겨 있는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 '각설이 타령'을 부르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썰렁해 졌으며, 난 다시 '황성옛터'를 부르기 시작했다. 긴장한 나머지 '황성옛터'를 세번이나 다시 불렀으나, 결국 가사를 까먹게 되는 돌발 상황이 이어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조영남은 "새벽 6시에 지프차가 와 끌려갔다. 왜 '황성옛터'를 세번이나 거부했는지, '각설이 타령'를 왜 불렀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대통령이 일년에 한번씩 육군회관에 방문하는데, '각설이 타령'의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가사가 문제가 됐다"

* 전두환 대통령

 

"청와대에 간 나는 노래 1절을 부르고나서, 2절 때 상의 안주머니에 손을 넣어 하모니카를 꺼내는데, 반짝거리는 하모니카를 보고 놀란 경호원들이 모두 권총을 빼들고는 나를 겨눴다. 기절초풍한 나는 하모니카를 꺼내자마자 얼른 입에 물고 노래를 불러 살았다"  

이런 이야기가 기사화되자, 저들은 또 "역시 독재가 어떻다"는 둥, "힘없는 연예인 하나도 무서워하는 졸장부"라는 둥, 참으로 역겨운 주둥이를 놀려대고 있다.
그 당시의 시대상황은 일푼도 고려치않고, 현 상황의 그리고 극히 편향된 잣대로 재단해 비아냥대는 예의 못된 버릇이 나오더란 말이지.
그러나 이 앞뒤 분간못하는 언행을 종종 해대는 조영남을 비판하자는게 아니다.
이런 개인적인 과거의 이야기(그 당시로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에서 조차 비난거리를 찾으려 희번덕거리는 족속들과 그 추종자들의, 역하기 그지없는 행태를 비판하고자 함이다.
또한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않고 외려 무조건 만세를 불러대며, 촛불난동족들과 어깨동무를 하고는 온갖 거짓으로 소설을 써대는 일부 연예인들에게도.

김대중과 노무현은 연예인에겐 성역인가?   
시류에 편승해 꼴값을 떨어대는, 일부 연예인이라는 탈을 쓴 매국노들에게 저주를..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추천 만빵올립니다.

예전엔 실력있는 분들도, "연예인은 딴따라"라고 해서 부모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기피했던 것인데.
지금 잘 사는게 자신들이 정말 잘해서 잘 사는 줄로 착각하는 연예인들!
예전에 연예인들 보면 정말 실력이 없었슴다.
요즘 그들의 노래와 영화를 보면 형편없이 촌티 팍팍 나죠.
윤정희는 안 그런가?
최근에 윤정희가 출연했던 영와 보았는데... ㅋㅋㅋ
웃겨서 배꼽빠지는 줄 알았슴다. 그냥 보다가 지루해서 중단.
윤정희 볼게 뭐 있다고 잘난체 하는지.
손석희도 마찬가지로 시류에 편승해서 나간 녀석이고.
형편 없는 것들.... 대가리에 든 것이 없는 놈들.
김뒈중 뇌물현 닮은 인간들은 왜 하나같이 그지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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