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군대다운 군대」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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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28 22:41 조회2,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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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채널 CSJ TV
최성령 기자가 보도합니다.
1950년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으로 한국전쟁의 戰勢를 뒤집은 뒤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두 주인공이 60년만에 한 자리에 섰습니다.
옛 중앙청 자리에 경복궁이 復元된 자리에서 그날처럼 철모와 낡은 군복을 입고 다시 태극기를 높이 올렸습니다.
서울 수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記念辭에서 군대다운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우리 군은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强한 군대는 강한 무기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에서 오는 것입니다.」
「60년의 휴전으로 긴장이 弛緩된 측면이 있으며 천안함 사태를 군 革新의 새로운 轉機로 삼아야 합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히 찾아내고 과감히 개혁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선진화 된 군, 국제적인 군」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개막된 北韓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일의 셋째 아들 金正恩이 인민군 大將에 임명되었습니다.
위의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총 한번 쏘아보지도 않은 병역미필자의 신분으로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고 또 한 사람은 대장이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대통령은 할아버지 뻘이고 대장은 손자 뻘이란 것입니다.
이상 CSJ TV 최성령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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